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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핀러버 사용기입니다.

먼저 사용기를 올리게끔 지원해주신 고고탁님과 독도 사장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글 솜씨가 없어서 간략하게 올림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블레이드는 김택수입니다. 기존에 김택수에 버터사의 테너지64와  챔피온사의 오메가3를 번갈아가며 사용했습니다.

러버를 붙이고 손에 쥐어본 라켓은 약간 무겁다고 느겼습니다..

첫 시타음입니다. 통통거림이 없었습니다.  틱틱거립니다. 공이 깨진줄 알았습니다. 공을 다른것으로 바꿔봤습니다.

그래도 틱틱거립니다. 공이 이상한가하고 깨졌나 확인해봤습니다. 공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정확한 타구점을 못 마출시 공이 네트에 걸렸습니다..

쇼트를 해봤습니다. 공이 많이 짧아집니다.  상대와 화 쇼트 연결이 자꾸 끊깁니다. 쇼트에 힘을줘서 앞으로 쭉 뻗어보았습니다.

정확한 타구점이 아니면 네트에 걸리게 됩니다. 힘도 더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테너지64 사용의 쇼트때는 앞으로 쭉 나가서 공격적인 쇼트가 되는데 메가스핀러 부착후 쇼트는 앞으로 가다가 떨어짐이 느껴집니다.

중진에서 연결을 해봤습니다. 공이 잘 안나갑니다. 상대방 테이블에 떨어질때 더 짧게 떨어집니다. 상대방이 치기 편하게 상대방테이블의 착지점에 떨어지게 할려니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조금더 힘을 더쓰니 공은 나가버리거나 정확한 타구점이 안맞아 공이 네트에 걸립니다.

커트를 해봤습니다.  커트는 묵직합니다. 상대방이 드라이를 걸기에 더 어렵다고 합니다. 더 공이 무거워진것같고 커트가 강해진것 같다합니다. 상대가 커트를 드라이브로 연결시 쭉 뻗는 드라이브가 안오고 루프성으로 힘없게 옵니다.

드라이브를 해봤습니다. 어깨가 정말 아팠습니다. 어깨에 힘이 엄청들어갔습니다.정확한 타점과 각을 맞추지 않으면 테이블을넘어가게 됩니다. 드라이브 성공율도 엄청 낮아졌습니다. 힘을 빼고 드라이브 건다고 걸어봅니다. 그러면 네트행을 못 벗어났습니다.

힘을 빼고 드라이브를 할시 성공할때는 드라이브가 힘이 없었습니다.

라켓각을 세우고(복싱의 어퍼컷처럼) 드라이브를 해봤습니다.  테너지64와 오메가3를 장착할때의 저의 드라이브 손의 방향과 위치는 왼쪽 눈앞에서 40센티미터 떨어집니다.  라켓각을 세우고 복싱의 어퍼컷처럼  한 드라이브는 손의 방향과 위치가 왼쪽 눈과 20센티떨어지거나 왼쪽 귀를 20센티 간격을 띠고 지나치게 됩니다. 이 어퍼컷 드라이브는 정확한 타구점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허리를 안써서 그런지 몸이 뒤로 제껴집니다. 어깨도 상당한 견고함(오래 견딜려면)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성공은 많이 못했습니다. 어퍼컷드라이브가 성공하여 들어가면 상대 테이블에 맞는 순간에서 공이 (약간 야구의 포크성 볼) 떨어 진것 같습니다.

메가스핀러버는 드라이브에 상당한 내공이 있으신분이 사용하시면 유용할것 같습니다. 이제 막 탁구를 시작하시는 분이나 아직 드라이브에 자신이 없거나 정확한 타구점이 불안정하시면 실망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깨가 강하신분이 사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글 솜씨가 없어서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비교를 하면서 사용기는 작성을 못했습니다.  이 점 양해해주시고요

메가스핀러버는 동호회 여러 회원들도 시타를 해보았습니다.

모두 공통적으로 적응하기 힘들다 하십니다.. 그만큼 내공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부족한 사용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