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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의 한계..(메가스핀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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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스핀 사용기...

설레는 마음으로 택배 기사분께 연락해서 도착하기도 전에 접선장소를 정해 미리 받았습니다.

후기를 대비해 사진도 찍었으나 사정상 컴터를 포맷한 관계로 사진을 날렸습니다..^^

 

 

처음 박스를 받고 개봉해 보니 흑색이더군요..nn

저는 펜홀더 이면을 쓰고 있는데 이면에 흑색 베가 프로‘를 쓰고 있어서

적색이길 바랬거덩요..^^

하지만 어짜피 아는 사람들하고만 치니까 상관은 없습니다..

 

 

 

다들 후기에 러버개봉후 냄새에 한마디씩 썼습니다..^^

역시 그렇습니다.

주위에 사람들이 무슨 쥐포~~냄새 난다고 난리 칩니다..ㅜㅜ

그리고 딱딱합니다.

베가프로도 딱딱하다고 했는데 이건 더 딱딱합니다.

사무실에 쥐포(?)냄새 풍기면서 러버를 붙였습니다.

경도가 있어서인지..문구용 칼로 잘라도 깨끗이 잘려 보기에 흐믓~~합니다..gg

그리고 기존에 ‘제니우스’를 떼서 잘 보관했습니다.

혹시나 메가스핀‘과 궁합이 안맞을때를 대비해서..^^

 

 

 

참고로 저는 사이프레스-a 라켓을 씁니다.

러버는 ‘베가프로’-->‘제니우스’이렇게 두가지 밖에 못 써봤습니다.

주위에 ‘님부스’잠깐씩 쳐본게 다입니다..

탁구는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커피내기 한시간...퇴근후 두시간정도..가 다입니다.

연습이나 레슨은 절대 없습니다..무조건 전투모드..입니다..(커피한잔이 뭐시라꼬..ㅜㅜ)

총 6명이 탁구를 즐기는데 다 모이면 시간상 복식칩니다..

퇴근후에야 주로 개인전위주로 즐깁니다..

 

 

 

1일차:

기존의 러버와 너무 다른 느낌과 반발력..딱딱거리는 타구음..대 실망입니다..nn

주위에 사람들이 한번씩 쳐보고는 이건 도저히 못쓰겠다고들 한마디 합니다..

저역시 고개가 절레절레 흔들여 집니다..

당연히 그날은 전패.....

넷트행에....홈런...적응되지 않는 타구음..

메가스핀‘이라는 이름처럼 스핀이라도 잘되야 되는데 워낙 미천한 실력이라 스핀도 컨트롤도 안됩니다.

저 보다 상수분은 대놓고 드라이브..맞수분은 대놓고 스매싱..도저히 답안나옵니다.휴~~

얼마 남지 않은 시합까지 도저히 길들일 자신이 없습니다.

미련없이 또다시 러버교체..^^

어느분께서 분리 돼서 떨어진다고 하셨는데..다행히 저는 그런거 없었습니다...

깨끗이 잘 분리해서 보관했습니다..

 

 

 

2~4일차:

시합출전에 부끄러운 성적을 내고서 다음을 기약하며 또다시 러버교체...^^

미리 작정하고 있던터라 그나마 타구음에 대해 적응되어 갑니다..

이제는 그나마 리시브는 쪼매 됩니다. 겨우 받아 넘기는 수준이긴 하지만 ...

그것도 잠시뿐..바로 공격당합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수비가 됩니다..전에는 거의 오버미스 났던 공인데..

이제는 상대테이블에 떨어집니다..이건 반발력이 적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드라이브를 시험해 보기로 하고 작정하고 공격 했습니다.

고고탁에 와서 이론과 영상으로 배운 자세...뒤에서 앞으로의 스윙~~

네트행에..오버미스..이거 안먹힙니다...

그러는 와중에 무심타법이라 불리는 ..본능적으로 휘둘리는 스윙에 강력하게 한두개씩 꽂힙니다.

이상하긴 하지만..다시 내 본래의 타법을 구사했습니다.

my tt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형적인 들어올리는 어퍼 스윙...(고치려고 노력중인데..안고쳐짐..)

그런데 이게 들어 갑니다...라켓각을 열어서 스매싱..때려 넣으면..

일부러 전진회전을 넣은것 같지 않은데..바운드후 공이 깔아 앉으면서 쫙~~뻗어 나갑니다.

리시브시에 좀더 힘있게 밀어 넣었습니다..이제 감 잡아 가는것 갔습니다.

기존에 보다 조금더 힘있게 밀어 넣으니 낮게 깔려 넘어 갑니다.

뜨고 쳐박히던 공이 낮게리턴되어 넘어갑니다.

이제 커트렐리에서 자신감회복 ...gg

 

 

 

4~6일차:

아직 서비스시에 강한 회전은 미숙합니다.

그러나 리시브에 좀더 안정적으로 리턴이 가능해졌습니다.

경기중반..4-5구에 중진에서도 맞드라이브가 가능합니다.

메가스핀‘의 이름처럼 스핀을 많이 넣을수 있으니까..

역으로 생각하면 많은 스핀으로 넘어 오는 공을 잡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각만 잡는다면 스피드에 유리하다......

우햐~~내 생각이 맞았나 봅니다.

중진에서 수비시에도 제법 들어 갑니다.

기존에는 본능처럼 쳐서 넘기면 오버미스였는데..

메가스핀‘은 쳐서 넘겨야 들어가니 오히려 나에게는 맞습니다.

제니우스‘로 루프성드라이브 걸었던 공을....

메가스핀‘로는 스매싱이 가능 합니다.

땅~~타구음이 쪼매..좋아 집니다..gg

문제는 체력인데..제가 체력은 그나마 됩니다...^^

보통 5세트 먼저이기기 3게임 합니다..완승해도 15셋트는 해야 되는 긴게임..

이제는 커피를 얻어 먹게됐습니다.^^

전에 제니우스‘장착하고 처음엔 이기다가..

상대분이 제법 실력이 늘어서 점심시간마다 커피 대령했었습니다.nn

그러다 이제는 쪼매 살살해도 커피 얻어 마십니다.

내가 실력이 늘었는지는 모르겠고

저는 ‘메가스핀’러버와 저의 구식 타법의 궁합이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6~8일차:

혼자있는 시간에 서비스를 넣어 봤습니다..

고고탁에서 공구한 컬러볼을 가지고..^^

사실 회전이 훨씬 더 많은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하회전서비스시에 기존의 러버보다 훨씬 짧게 갑니다.

원바운드 되던 공이 투바운드 됩니다.

탄착지점이 20~30cm정도 당겨 집니다.

회사에 있던 님부스를 장착하고 있는 라켓과 번갈아 쳐 봐도 확실이 비거리가 짧았습니다.

너클볼이나 전진회전서비스에서도 훨씬 빠른 속도감을 느꼈습니다.

경도가 높고 다른 러버보다 좀더 힘있게 쳐야 하니까 당연한 결과일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빠릅니다.

아마 저는 다른 러버를 쓴다면 적응하기까지 상당한 답답함을 느낄것 갔습니다.

 

 

 

8~10일차..

이젠 대놓고 2구공격 걸어도 들어갑니다..^^

완전하진 않지만 자신감이 높아진것 갔습니다.

전에는 리시브를 90%이상을 컷트로 받았는데..

이제는 기회 노려서 바로 공격가능합니다..^^

그렇게 득점을 얻어가니 심적으로 여유가 생겨 이면도 좀더 부담없이 할수 있고..

더불어 이면의 성공률도 올라갔습니다..

러버를 바꿈으로써 또다른 이득이지요..

저보다 상수분..핸디 2점을 받고 치시는 분한테도 이젠 제법 승률이 있습니다..

 

 

 

마치면서...

저는 여러제품의 비교 분석은 안됩니다..

미천한 실력에 포핸드와 드라이브. 루프드라이브..등등..의 타법에 따른 분석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제가 적응하기위해 쳤을때 저의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아직 완전히 적응하지도 못했습니다.

완전히 적응하려면 러버 한 장가지고 안될것 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 번 교체에도 ‘메가스핀’을 쓸것입니다.

어느분의 후기처럼

‘길들이기 힘든 야생마’이지만 ..

저는 이 야생마를 길들여 볼 참입니다.

 

 

 

고고탁님께서 10일의 약정을 두지 않았다면..

저는 이런 후기를 작성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이교명‘사장님과 ’고고탁‘님께 감사드립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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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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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슈퍼중펜님의 댓글

no_profile 날아라슈퍼중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하루하루 적응해가시는 동탁의한계님의 모습을 보니 너무 좋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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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님의 댓글

no_profile 여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전 2,3일 쓰다가 드라이브가 네트행이 많은 것 같아서 세컨러버에 붙였었는데 반발력 있는 러버는 좀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p>
<p>그래서 나중에 천천히 적응하면서 써 보려고 2매 더 신청해서 보관해 놨답니다.</p>
<p>메가스핀은 어떤 비밀이 있는 러버 같네요</p>
<p>비밀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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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동탁님의 메가스핀 러버의 사용후기를 보니 이거이 단기간에 쉽게 적응되는 러버가 아니고</p>
<p>여러시일을 두고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사용해봐야 적응을 할수 잇고 </p>
<p>이 러버의 장점을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p>
<p>멋진 사용후기 올려주셔서 넘 감사드리고 잘 보고 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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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러니 성격이 급한분이라 할지라도 이 러버의 특성이 그러하니 </p>
<p>단기간에 효부를 보려 하지마시고 천천히 계속 사용해 보시기를 바랍니다,,,</p>
<p>그래야 메가스핀의 장점을 찾을수 있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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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tofly님의 댓글

no_profile 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전 요즘 포핸드쪽은 거의 적응했습니다...</p>
<p>포핸드 드라이브는 마음먹은데로 꽂힙니다....</p>
<p>게임을 하는데&nbsp;상대가 종종&nbsp;투덜거립니다...러버가 이상하다고 ㅋ</p>
<p>&nbsp;</p>
<p>백쪽은&nbsp;공격시에는&nbsp;아주&nbsp;효과가 좋은데&nbsp;수비할때 문제가 종종 발생합니다..</p>
<p>좀더 연습해보고 결정을&nbsp;해볼까합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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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장님의 댓글

no_profile 독도사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동탁님의 상세한 사용후기는 항상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p>
<p>&nbsp;</p>
<p>한가지 기쁜 것은 4-6일차에서 벌써 쳐서 넘기는 타법을 깨달으신 겁니다.</p>
<p>이건 부수가 상당히 높아야 가능한건데, 탁구 감각이 좋으신 것 같습니다.</p>
<p>&nbsp;</p>
<p>스냅으로 쳐서 먼거리에서도 넘기실 수있으면 상대의 앞에서 갑자기 변화하는 </p>
<p>"치는 드라이브"도 가능하시게 될겁니다, </p>
<p>"치는 타법"은 상대의 컷트 서비스를 리시브 하실 때도 </p>
<p>그저 툭 치시면 됩니다. 스냅을 이용해서-</p>
<p>&nbsp;</p>
<p>선수부하고 시합해도 툭치는 리시브로 기선잡고 </p>
<p>바로 양핸드 드라이브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p>
<p>대구의 서 종일 관장님 덕분입니다.</p>
<p>&nbsp;</p>
<p>이거 한국에서 제일 잘하는 동호인이 대구의 서 종일 관장님인데</p>
<p>같은 1부라도 제가 핸디 3점 받는 분입니다.</p>
<p>&nbsp;</p>
<p>저도 그분과 많은 게임을하면서 그 치는 타법을 어깨넘어 배웠고</p>
<p>잘 써먹는 중입니다.</p>
<p>&nbsp;</p>
<p>다시한번, 사용후기 감사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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