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시브S -> V1 교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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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 무게는 88g -> 81.5g
전체 무게는 184g(사이드테잎포함) -> 174.5g(사이드테잎포함) : 라켓 헤드가 v1이 좀 더 작습니다
러버는 오메가4아시아 max 양면으로 동일함
타구소리는 토옹~ 토옹~ 에서 통! 으로 바뀌었고
타구감은 부드럽게 묻히는 감에서 경쾌하고 직접적인 감으로 바뀌었습니다. 다소 가볍다고 느낄수도 있겠네요.
무게 감량으로 일단 무겁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은 적당함이 되었구요
반발력은 고만고만하나 공의 직선적인 뻗음이 다소 좋아졌습니다. 횡서비스 회전이 더 들어가는 기분도 있습니다.
왠만한 것들은 다 비슷비슷했구요. 직접적인 감각과 화백 전환의 용이함으로 체력 소모가 줄었습니다.
오펜시브와 큰 차이는 빠른 타이밍으로 타구할때 바로바로 전달되는 느낌이 확실해서 상당한 만족감을 줍니다.
뒤로 살짝 물러나서 충분히 기다렸다가 치는 경우에도 묻히는 감이 덜할뿐이고 10g의 감량으로
팔꿈치의 부담감이 많이 줄어서 충분히 체중을 좀더 쉽게 실어줄수 있었습니다.
묻히는 감각이 좀 사라진게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단 몇일만에 완전 적응되네요.
오히려 직접적이고 선명해서 경쾌하게 좋네요. 저한테 오펜시브는 왠지 좀 묻히는게 심하다 싶었거든요.
물론 실제로 묻힌다기 보다는 라켓 울림 자체가 낮고 길게 나오기 때문이겠죠.
1.5m 안쪽에서 간결하고 빠른 스윙 즐겨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5겹합판과는 상당히 타구감이 다르오니 그것만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엘보가 3일만에 다소 완화되어서 좀 칠만합니다. 당분간 큰 스윙은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하얀매의 눈님께서 올려주신 사용후기 잘 보고 갑니다,,,</p>
<p>이렇게 멋진 사용기를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하얀매의눈님의 댓글
하얀매의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좀 멋지게 써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ㅋㅋㅋ 워낙 감각적인 운동이라 1+1=2 가 아닌게 아쉽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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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께가 6mm에서 5.4mm로 줄었는데 이거 완전 손에 딱 맞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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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침부터 비가 보슬보슬 옵니다. 우산 챙기세요.</p>
하얀매의눈님의 댓글
하얀매의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좀 더 사용하다 보니 아쉬운 점이....울림이 너무 줄어서 공이 라켓에서 떠난 이후에 얼마나 회전이 들어간건지</p>
<p>직접적으로 알기는 어렵네요. 참고하세요. 이래서 다른 곳에서 대부분 V1에 베가 아시아를 권했나 봅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