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에어)사의 SCIROCCO(스키로코) 러버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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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사의 스키로코 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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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rocco SNThe SN version is the fastest rubber in SCIROCCO series thanks to the FAST PIPS and FAST TOP technology. Unlimited Power, Unlimited Bounce, Unlimited Rebo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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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rocco SRThe SR version is the a little slower than SN in SCIROCCO series. Similarly, it uses the FAST PIPS technology to get the not only Ultimate Power, but also Ultimate Control and Ultimate Rebo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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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rocco SFSF is for leading players who demand ultimate spin and speed combined with a sensitive touch. The SF version offers a soft sponge, createing a truly sensational touch and feel for the player. It gives crisp clear sound on striking the ball for maximum feedback. |
네이버의 모 카페에서 이벤트로 미국 AIR사의 SCIROCCO라는 러버를 증정받아 시타를 해 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SCIROCCO는 평면 러버로 테너지25탑시트의 배열구조를 갖은 러버라고 소개가 되어있는데 제가 테너지 시리즈를 사용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구요 이 외에도 UPUPUP라고 하는 롱 핌플 러버와 5종의 블레이드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현재 탁구닷컴[http://www.tak9.com]에서 AIR사의 블레이드를 판매중에 있습니다. 아쉽게도 아직 러버는 나와있지 않네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순수 합판과 카본 소재의 블레이드 두 가지 다 있네요 ^ ^ 탁구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 한번 가져보실 만 할듯 합니다.
http://cafe.naver.com/tak9event/2093← SCIROCCO러버에 대한 소개 글인데 제가 번역은 못 해서 주소만 올렸습니다. 참고하세요
블레이드는 티바의 H-3-9,,,, 93g의 무게로 가볍지않은 블레이드인데 최초로 사용했던 러버가 라피드 디 텍스와 시누스 알파였기에
한층 더 무게를 더 하더군요 그래서 덕분에 팔 운동 제대로 했던 조합입니다.
그래서 가볍다고 소문난 스티가의 부스트TX를 양면에 부착하여 사용했는데 마침 여기에서 이벤트 상품으로 SCIROCCO러버를 받게되어[흑색 맥스]^ ^ B사의 [일본 B사 아닌 한국 B사입니다.] 메가 본드로 부착을 해 두고 다른 일들이 바빠서 쭈욱,,,미루어두고 있다가 오늘 동네 농어민 체육 센터에서 시타를 했습니다.
1)포어 핸드의 기본 타법
적절한 탄력에 적절한 파워,,, H-3-9에 만족 스러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크게 불만스럽다는 느낌도 주지 않는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2)스매싱
꽤 안정적인 느낌으로 스매싱을 날릴 수는 있지만 스매싱의 '한방'으로 결정을 내려고 한다면 큰 특징을 발견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3)드라이브
'잡아챈다'라는 느낌으로 강한 임팩트를 이용한 한방 드라이브에 적합한 러버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ALL급의 블레이드와 결합하여 쇼트와 블록,,, 그리고 푸쉬등을 이용한 올 어라운드 플레이에 적합다고 생각해 보 ㅂ니다.
4)백 핸드
불투명하고 다소는 탁한 느낌의 탑 시트에서 예감 했던 것이지만 포어 핸드에 비해 스윙의 궤적이 작을 수 밖에 없는 백 핸드에서는
다소 모자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 마디로 백 핸드 드라이브나 스매싱 보다는 3)의 드라이브에 대해 이야기 했듯이,,,
백 핸드에서는 드라이브나 스매싱 보다는 쇼트나 블럭,,,푸쉬를 이용한 연결 위주의 플레이가 적합하리라고 봅니다.
초 간단 사용기지만 제가 SCIROCCO러버에 대한 느낌은 "정직한 러버"라는 것이었습니다.
가벼운 느낌으로 연결해 주면 가벼운 구질이 라켓면을 최대한 숙여서 드라이브를 걸고자 한다면 포물선은 크지 않아도
안정적인 느낌의 드라이브를 구사할 수 있는 초급자 부터 중급자까지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한 러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초보분들이 용푼에 의지하지 않고 기술 익히는데는 좋은 러버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단 제가 생짜 초보에 가깝기 때문에 이런 정도밖에 모르구요 탁구에 대한 구력과 실력이 상당하신 분들이라면 좀더 다른 느낌과
제가 알지 못하는 성능을 끌어 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렇게 멋진 사용기를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p>좋은정보 잘 보고 갑니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