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고 좋은 러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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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탁! 즐탁! 도도한입니다...
테너지64(80,000원)를 2년여 쓰신분께... 제니우스 플러스 옵티멈(45,000원)을 붙였더니..
공에 힘이 없다..
볼끝이 약하다..
스핀이 제대로 안걸린다..
타구음이 맘에 안든다...등등...안좋다는 여러가지 이유가 나오더군요...ㅡㅡ;;
실제로...
제니우스 플러스 옵티멈(45,000원)에 들어간 기술및 성능은..테너지64(80,000원)를 훨씬 능가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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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지05(80,000원)을 1년여 쓰신분께.. 제니우스(45,000원)를 붙였더니..비슷한 답변이 돌아오더군요...ㅡㅡ;;;;
유럽 지역에서..선수들이 테너지05(80,000원)를 버리고 제니우스(45,000원)로 교체하는 상황에서 말입니다..
이렇듯..아무리 싸고 좋은 러버들이 주위에 즐비한데도.. 기존에 쓰던 러버에 길들여져 있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라는 결론입니다.
"몇달만 써보세요" 해도... 아니다 라고 하는데..보는 사람 입장에서 정말 답답하더군요... 뭐라 설명할 방법도 없고...
아디다스 텐존SF(75,000원)가 테너지64(80,000원)보다 훨씬 뛰어난 볼처리를 해주는건 아는 사람은 압니다만...
이역시도... 감각이 틀리다는 이유로..테너지64가(80,000원) 짱! 이다 라고 외치는 분들이 수두룩 합니다..
아디다스러버는 족보도 없는 러버라 진짜 좋은지 모르겠다라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ㅋㅋ
그중엔... 새로운 러버에 적응하는 부담감을 갖는 분들도 있죠... 안맞으면 어떻하나 라면서....
테너지는 첨부터 잘맞았을까요??? ㅎㅎ
테너지64 계열중... 엑시옴 베가아시아를 제외하고는 테너지64보다 안좋은 러버는 없습니다.. 더 좋죠...
다만 탑시트에 들어간 세팅기술이 미묘하게 틀려서 쓰는 사람들이 무조건 별로다라는 선입견을 갖는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젠... 권하지 않습니다.. 걍..돈 많으면 테너지 쓰던지 말던지..ㅎㅎ
"테너지64 비싸서 못쓰겠는데.. 다른거 뭐 쓸까요???" , "쓸만한게 없습니다" <- 이게 요즘 저의 모습입니다...ㅋㅋㅋㅋ
댓글목록
아프리카님의 댓글
아프리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켈~~뭐 일반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고정관념이 딱 정해져 있어서리 아무리 설명해도 안먹힙니다.</p>
<p> </p>
<p>사실 테너지 쓴다고 자기보다 고수에 대한 승률이 높아지는것도 아닌데 말이죠</p>
<p> </p>
<p>블레이드도 마찬가지지만....사실 러버 보다는 고가여서 마구 갈아치우면서 열탁하기는 부담스럽고...러버라도</p>
<p>여러가지 써보면서 자신에게 잘맞는 러버가 무엇인지 찿아가는게 순리라고 생각합니다.</p>
매탁님의 댓글
매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용품에 투자(?)하는 것에 그리 신경쓰지 않는 즐탁인입니다 .아직 고수는 아니지만 나름의 탁구에 대한 철학과 저만의 스타일을 만드려 노력중인데요, 펜홀더 2종에 다섯가지 라버를 사용했는데요,신 라버를 교체 할 때 마다 약 일주일 정도 후면 거의 적응되어 그 라버의 특성에 맞춰 치는 타입입니다.다만 전진속공,스매싱,쇼트.그리고 컨트롤의 랠리를 즐기는데 라버의 특징 차이로 사용한 지 2주만에 바꿨던 것은 한 종류(소프트 라버)였고 그외에는 나름의 스타일대로 만족스러웠습니다.서두가 긴데 최근T사의 아우루스 1.9 (드라이브보다 빠른 볼 위주라)로 2회에 걸쳐 10시간 정도 고수(지역1부,탁구 관장)님과 시타와 경기를 해 본 결과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고가 라버의 반값밖에 되지 않는 라버로 고수분들께 적쟎이 아픔을 줄수 있었죠.본론적(?)으로 첫째,라버에 내 실력을 얹으려 말고 기본(어려운 부분임)을 쌓으려 노력함.둘째,선택한 라버는 닳아 못 쓸 때까지 적응함.셋째,용품은 내가 잘 다뤄야 빛을 발한다는 점.모두 비슷한 말이겠으나 나름의 고민과 노력으로 얻은 결론입니다.사견을 올리니 부족한 부분은 여러 선배님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p>
오엠님의 댓글
오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뭐라 말하고 싶어도 말이 안나오네요. 좋은거 쓰시라고 하시는게 뭐... 심리 상 한번 적응 된 것을 바꾸긴 힘들것 같으니까요. 사실 그렇지는 않은것 같지만 말이에요. 친구도 완제품 라켓 쓰다가(반발력이 예술입니다. 제 허리케인 3 잘 닦아놓고 치는것보다 안나갔습니다. 그 친구가 그거 쓸 때는 쇼트를 힘껏 밀어 올렸죠.)참피온 목판에(요새는 안파는 모델인것 같습니다. 프로 실버라고 하던데) 오메가 2를 붙여 쓰는데(극과 극이죠.) 1주일 정도 되니까 잘 적응해서 치던데요.</p>
과테코치님의 댓글
과테코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렇군요. </p>
<p>저도 제게 맞는 러버 찾아 삼천리를 한 사람으로</p>
<p>비싼 것도 많았지만 Skyline 3으로 잘 쳐왔습니다.</p>
<p> </p>
<p>최근 도도한님의 권유로 갖고 있던 테너지 25로</p>
<p>테스트한 결과 저에게는 시간이 지나면 Skyline 보다</p>
<p>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테너지가 그리 비싸군요.</p>
<p>저는 예전에 사놓고 써보질 않고 묵혀뒀던 것이라 ....</p>
<p> </p>
<p>러버는 아시다시피 계속 갈아줘야 하니 가격 저렴한 것이 </p>
<p>큰 구매 결정 요인이 될 것 같은데, 좋은 대안을 받아들이시지 </p>
<p>않는군요. </p>
<p> </p>
<p>하긴 탁구를 쳐보면 약간의 차이가 경기력에 치명적인 영향을</p>
<p>주기도 하니, 민감한 사안이기는 하지요.</p>
<p> </p>
<p>도도한님</p>
<p>열 탁우에게 권해 한 사람이라도 받아들이는 것으로 마음의</p>
<p>위안을 삼으시면 될 듯 합니다. </p>
<p> </p>
<p>조만간 제니우스도 한 번 써봐야지. ㅎㅎㅎ</p>
입센님의 댓글
입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사람의 편견을 고치기가 매우 어렵지요. 저는 테너지를 다른 사람이 붙여 쓰는 걸 빌려 쓰긴 했어도 한 번도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러다가 테너지가 8만원에서 80만원으로 뛰는 건 아닐지 모르겠네요. 담배값이 5천원 이상이 되면 담배를 끊는 사람이 상당이 즐어난다고 하는데, 과연 탁구용품도 그럴까요? 그렇다면 담배보다 더 중독이 심한 것이 비싼 탁구용품이 아닐까요? 제가 써본 것으로는 테너지의 2.5분의 1가격인 블리츠가 테너지보다 더 좋았습니다.</p>
요탁이공님의 댓글
요탁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젊고 파워가 센 분들은 중국라버도 </p>
<p>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가격이 2 ~ 3 만원 정도니</p>
<p>평소 연습용으로 쓰면 좋겠지요. </p>
또탁또탁님의 댓글
또탁또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몇 개월 쓰는 고무 한 장에 8만원.....너무 비..........싸.......................................................................................................................요.</p>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안타까운일이군요!</p>
<p>그래도 좋은것을이 많이 있으니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p>
탁객님의 댓글
탁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실질적으로 러버제작단가를 화학적으로 재료면으로 책정을 한다면 얼마나 할까요..?</p>
<p>어떤분이 말씀하시길 1,0000원만받아도 충분하다고 하더군요..</p>
<p>사실상 탁구동호인들이 이해할수있는 가격선은 러버가격이 40,000원을 넘어서는 안됩니다.</p>
<p>엔화가 올라가서 어쩔수없이 가격을 인상했다는데 엔화가 30%인상됐나요?</p>
<p>엔화는 고작 인상되었어도 10%안쪽입니다.그런데 왜 러버값은 30%를 육박하지요?</p>
<p>용품회사들은 가격인상을 위해서 요인을 찾고있는듯한 인상을 주는것은 어쩔수없어보입니다.</p>
<p>"안쓰고는 못베길껄 "하는 듯한 가격인상 ....안쓸수도없고 쓰자니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에</p>
<p>한숨만 나옵니다.테너지 물론 좋은러버인것은 맞습니다.하지만 가격에 비해 그렇게 유일무이하게</p>
<p>좋은것도 아니죠...테너지나오기전에는 다른러버에 대한 칭찬도 많았잔아요..그런데지금은 테너지아니면</p>
<p>전혀 게임도 안될것처럼 생각하시는 동호인들은 이제부터는 생각을좀 바꿔야하지않을까 합니다.</p>
<p>선수들은 새로운 러버가 출시되면 한번씩 러버광고를위해 사용을하게되는데요..그다지 큰무리없이 사용들을</p>
<p>합니다.물론 선수들이니까 그럴수있다는것은 알지요..하지만 우리가 사용할수있는 러버들중에는 도저히 안맞는</p>
<p>러버들 몇몇만 제외하면 결코 큰차이를 느낄수는없습니다.만약에 그런것을 느낀다면 그것은 개인의 부족함이라고</p>
<p>생각할수밖에없지요..너무 용품에 의지하려는 성향이 동호인들에게 만연해있는것같아서 아쉽습니다.</p>
접대용4부님의 댓글
접대용4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헐 "테너지64 계열중 엑시옴 베가아시아를 제외하고는 테너지64보다 안좋은 러버는 없습니다" 이 글이 가슴에 아리는데</p>
<p>베가아시아가 어떵게 안좋은가요?</p>
<p> </p>
<p>저는 왼손 펜홀더 드라이버 공격전형인데요 </p>
<p>이제까지 오메가 시리즈를 여러개 사용하다 작년부터 베가아시아를 쓰기 시작했는데 </p>
<p>반발력이나 드라이브가 아주 잘되어 이것만 사용 중인데 좋은 라바가 아닌가요</p>
<p>블레이드는 사이프레스 S와 A를 사용 중입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