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테너지는 맥스가 아니면 크게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테너지는 스핀중시형 러버로 드라이브에 적합한 러버인데 러버 두께를 얇게 하면 그만큼 스핀이 줄어버리니 고유의 특성을 살릴 수 없다는 생각 입니다.</p>
<p>그리고 테너지05 보다는 아마추어한테는 테너지64가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05는 임펙트가 아주 좋아야 제 성능을 발휘하는 러버이고 스윗스팟도 64보다 좁아서 아마추어에겐 여러모로 잘 안맞을 것 같은데... 임펙트가 엄청 좋은 선수들한테는 잘 맞지만요. 그리고 무게도 64가 조금은 더 가볍구요.</p>

<p>고맙습니다.</p>

<p>닉네임을 보고 혹시 싶어서 그러는데 혹시 뷰티풀걸 님이 여성이신가요?</p>
<p>만일 그러시다면 여성이라도 드라이브를 주무기로 하는 분이 있지만 드라이브를 주무기로 한다면 테너지가 좋은데요.</p>
<p>만일 여성들의 일반적인 특성대로 드라이브를 주무기로 하지 않고 스매싱을 주무기로 하신다면 차라리 오메가2가 나으실 겁니다.</p>
<p>그런 상태에서 드라이브보다 스매싱이 주무기라면 오메가2는 2.0도 좋아요.</p>
<p>제가 맥스 아니면 의미없다고 하는 것은 스핀중시형인 테너지에 해당되는 말이구요. 오메가2를 쓰면서 드라이브보다 스매싱을 많이 쓴다면 2.0이 더 나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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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메가도 2말고 3가 있지만 여성들한테는 2가 낫다고 생각해요.</p>
<p>오메가3는 아시아는 선수들도 버거워할만큼 반발력이 지나치게 강하고 (유승민 선수도 포기했다죠.) 오메가3 유럽버전은 역시 부드러운 버전이라 스매싱보다는 드라이브에 어울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