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nbsp;커트라고 말하는 용어가 "보스커트" 또는 "푸쉬"라고 합니다.&nbsp;3구 커트로 넘기는 선수들도 꽤 됩니다..</p>
<p>공의 길이와 높낮이,&nbsp;회전에 따라 기계적으로&nbsp;움직이는 프로선수들에겐 그다지 </p>
<p>융통성 없는 연결 부분이라 안쓰게 되는거 같습니다.</p>
<p>아무리 짧은 "푸쉬"에도 "탑스핀" 공격이 나오니까요.. 보통 "푸쉬"보다 "스톱"을 많이 쓰더라구요.</p>
<p>&nbsp;</p>
<p>2. 알고 계신것이 정답입니다..탑스핀과 흘리기를 주로 많이 쓰죠.</p>

<p><span style="FONT-SIZE: 14px">모 사이트에 용어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맞는 내용도 있지만 틀린 내용도 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예: 쇼트 (스트로크)에 대한 내용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nbsp;&nbsp;&nbsp; </span><span style="FONT-SIZE: 14px">스윙이 짧은 스트로크란 뜻으로 롱 (스트로크)와 대비 되면서 같은 구질도 쇼트 스트로크가 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쇼트 타법에는 : 블록, 하프발리, 스톱(스톱에는 2가지 이상, 숏 커트 스트록(롱 커트(춉)</span><span style="FONT-SIZE: 14px">의 반대의 총칭</span><span style="FONT-SIZE: 14px">)</span><span style="FONT-SIZE: 14px">, 스톱 블록, 스톱 커트</span><span style="FONT-SIZE: 14px">... 등)</span></p>
<p>&nbsp;</p>
<p>그리고 푸쉬는 - 그 유래가 고무 러버가 아닐 때 커트 스트로크의 모습에서&nbsp;나온 것으로</p>
<p>1. 마찰이 거의 없으므로 <strong>올려치기가 거의 의미 없는 시대에 그런 커트 스트로크가 일상적 방법일 때</strong> 이야기입니다.</p>
<p>&nbsp;- <strong>전통 중시형 스타일에서 나온 푸쉬의 명칭을 고수하는 것일 뿐입니다.</strong></p>
<p>2. 탁구 기술이 발달하면서 많은 변화구 방법이 생기면서 <strong>백스핀 종류의 타법의 총칭을 긴 것이든 짧은 스트로크든 총 망라한 스트로크 방법</strong>을 &lt;<strong><span style="COLOR: #ff0000">커트 스트로크</span></strong>&gt;라 발전시킨 것으로</p>
<p>잘못이 아니라 <strong><span style="COLOR: #ff0000">더 나은 명칭의 세분화 </span></strong>입니다.</p>

<p>답변 감사합니다~ 추가 질문이 있습니다</p>
<p>1)스톱은 무엇인가요? 블럭이랑 비슷한가요?</p>
<p>2)흘리기는 무었인가요? 넷트 따라 짧게 옆으로 보내는건가요?</p>
<p>&nbsp;</p>
<p>&nbsp;</p>

<p>초보지만 질문 1에 대해서 대답드리면...</p><p>탁구초보자일수록 하회전 볼에 대하여 두려움을 느낍니다. 즉, 드라이브 또는 커트스트로크로 공의 회전을 이기고 공격을 해야 하는데, 이게 성공율이 50%가 안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죠. 그러다 보니 성공율 90%의 보스커트 즉 백스핀 푸시로 서로 계속 공을 보내게 됩니다. 지지않기 위해서는 당연한 선택입니다. 그러다 제대로 뜰경우, 성공율이 높은 스매시 또는 파워 드라이브로 한방을 때리게 되는거죠.</p><p>하지만, 선수급에서는 긴 하회전 공을 드라이브로 성공해서 넘길 가능성은 90% 입니다. 보스커트는 해봤자 드라이브의 밥일 뿐이죠... 따라서 보스커트 싸움을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p><p>주변의 1-2 부 분들 보면, 보스커트 길게 하시는 분들 없습니다. 3구 이상에서 공이 길면 바로 드라이브죠... 이게 고수와 하수의 차이입니다.</p><p><br /></p><div id="__KO_DIC_LAYER__" style="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osition: fixed; z-index: 999999999; overflow-x: hidden; overflow-y: hidden; border-top-width: 2px; border-right-width: 2px; border-bottom-width: 2px; border-left-width: 2px; border-top-style: solid; border-right-style: solid; border-bottom-style: solid; border-left-style: solid; border-top-color: rgb(51, 51, 119); border-right-color: rgb(51, 51, 119); border-bottom-color: rgb(51, 51, 119); border-left-color: rgb(51, 51, 119); display: none; ">&lt;iframe frameborder="0" scrolling="yes" style="width: 100%; height: 100%;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t;/iframe></div>

<p>질문2에 대해서 한마디 드리면,</p><p>제 주변에도 펜홀더 수비형 한 분 계시는데, 이분 특징이 엄청난 회전의 보스커트를 치신다는 것이죠. 보통 분들은 이 커트를 들지를 못해서 네트에 박거나, 이분이 너클로 회전을 풀어서 보낼때, 위로 향하는 드라이브를 쳐서 홈런이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강한 루프 드라이브가 좋더라고요. 회전 많은 드라이브는 보스커트로 깎기는 불가능하거든요. 결국 쇼트로 대서 넘어 오는 공을 다시 스피드 드라이브 또는 스매시로 마무리하는 방법이 가장 무난하더군요. 물론, 그 커트를 이겨내는 루프를 치는게 절대 쉬운게 아닙니다.</p><div id="__KO_DIC_LAYER__" style="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osition: fixed; z-index: 999999999; overflow-x: hidden; overflow-y: hidden; border-top-width: 2px; border-right-width: 2px; border-bottom-width: 2px; border-left-width: 2px; border-top-style: solid; border-right-style: solid; border-bottom-style: solid; border-left-style: solid; border-top-color: rgb(51, 51, 119); border-right-color: rgb(51, 51, 119); border-bottom-color: rgb(51, 51, 119); border-left-color: rgb(51, 51, 119); display: none; ">&lt;iframe frameborder="0" scrolling="yes" style="width: 100%; height: 100%;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t;/iframe></div>

<p>선수뿐 아니라 아마추어들도 지역 3부 수준만 넘어서도 거의 커트 싸움을 안 하지요.</p>
<p>실력이 높아질 수록 드라이브가 안정이 되어 커트볼 정도는 아무리 깎아줘도 또 길고 짧고 상관없이&nbsp;제껴버릴 수 있는데 커트로 싸울 이유도 없고 안정감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p>
<p>저만해도 포핸드쪽으로 날아오는 공은 길건 짧건 걸어버리지 커트싸움을 해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p>
<p>물론 저의 경우는 실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성격 때문 입니다.^^</p>
<p>그래서 오히려 저는 포핸드 쪽에 커트를 잘 못합니다. 그게 약점 입니다.^^</p>
<p>&nbsp;</p>

<p>절대 공감합니다 ^ ^ </p>

<p>커트는 간혹 2구 정도만 하고 대부분 3구부터는 공격이 시작되지요</p>
<p>너무 커트위주로 하면 실력도 늘지 않는 것 같습니다.</p>
<p>수비전형이 아니라면 커트는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실력향상에도 좋을 것이라 판단됩니다.</p>
<p>(예전에 무조건 커트제일주의를 고집하던 사람&nbsp;왈~ ㅎㅎ&nbsp;)&nbsp;</p>

<p>좋은 글 감사합니다~ 꾸벅</p>
<p>&nbsp;</p>

<p>커트싸움이 없는이유는</p>
<p>&nbsp;</p>
<p>선수들사이에서는 커트만으로는 판가름이안나죠</p>
<p>&nbsp;</p>
<p>워낙 연습량이많아서 미스가 거의 없기떄문입니다</p>
<p>&nbsp;</p>
<p>그래서 공격으로 다들가는거고</p>
<p>&nbsp;</p>
<p>공격이 최선의 방어이자 최고의 공격입니다</p>
<p>&nbsp;</p>
<p>선수들 시합경기보시면알겠지만</p>
<p>&nbsp;</p>
<p>최대한 먼저 선제를 갖고가려고 노력합니다</p>
<p>&nbsp;</p>
<p>왕하오만보더라도 2구에서부터 벌써 플릭이란기술로 먼저 선제를 잡고들어가게되죠</p>
<p>&nbsp;</p>
<p>커트(푸쉬)는 정말 코스로 잘찔러줘도 생체인들한탠 통할지모르겠으나</p>
<p>&nbsp;</p>
<p>선수들은 일단 길다싶으면 다 걸어버리잔아요</p>
<p>&nbsp;</p>
<p>그래서 먼저공격할려고 커트보단 공격을 우선시하게되는거같습니다</p>
<p>&nbsp;</p>
<p>물론 수비수전형선수들은 아니겠찌만요 </p>

<p>제가 왕하오를 예로들었지만</p>
<p>&nbsp;</p>
<p>실제로많은선수들이 2구에서부터 플릭이나 치카타 기타 대상기술을통해</p>
<p>&nbsp;</p>
<p>먼저 선제를 잡을려고합니다 </p>
<p>&nbsp;</p>
<p>잡아야만하구요</p>
<p>&nbsp;</p>
<p>그래야 득점을하기떄문이죠</p>
<p>&nbsp;</p>
<p>&nbsp;</p>

<p>ㅋㅋㅋ동감 저도 성격때문인지 먼 미래를 위해선지 보스커트는 거의 안합니다 실력은 제일 하위부수지만....즐탁하세요.</p>

<p>아직도 푸쉬를 많이 하게 되는걸 보니&nbsp;언제쯤 초보탈출&nbsp; 하려나 모르겠네요...조금 만만하면 드라이브가 잘 걸리는데 조금만 상수하고 붙으면 드라이브는 못걸고 자꾸 푸쉬나 아니면 갖다 대기나 하고 있으니....참으로 답답하네요...</p>

<p>저두 상수만나면 &nbsp;컷트와 블럭만 하고있네요... 언제 드라이브 걸수있을지..ㅜㅜ</p>

<p>저도 옛날에는 질문하신것과 같이 최대한 비틀고 비비고 깍아서 공을 보내</p>
<p>어떻게든 상대방만 이기면 된다는 생각으로 탁구를 했었습니다,</p>
<p>그랫더니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몸만 상하고 비열해지더라구여,,,</p>
<p>그래서 지금은 탁구는 잘 못하지만 기본기가 뒷받침된 정석탁구(정통탁구)를 선호하며 </p>
<p>그렇게 할려고 무지 노력중입니다,,,</p>
<p>질문하신 내용에 저도 공감하며 될수있으면 그런 잔기술들 말고 정석 탁구를 하자구여,,,</p>
<p>&nbsp;</p>

<p>정다운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p>

<p>1년 동안 레슨하면서 주로 드라이브만 레슨받더니 처음에는 보스커트가 약점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길건 짧건 무조건 드라이브을 걸어버리니 이제는 승률이 높아져서 커트가 필요없던데요</p>

<p>많은 연습과 노력으로 드라이브를&nbsp;잘 사용하도록&nbsp; 해야 겠네요.&nbsp;</p>

<p>잘 봤습니다. </p>

<p>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