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교회 간다고 급해서 검토없이 올렸음,</p>
<p>갔다와서 오류가 있으면 수정할 계획임^^</p>

<p>그림판의 기능적 한계성과&nbsp;</p>
<p>제 개인의 미술&nbsp; 실력의 한계성 때문에&nbsp; 그림 그리기가 잘 되지를 않습니다.</p>
<p>&nbsp;</p>
<p>쑥떡 같이 그렸어도 찰떡 같이 보아주시기 바랍니다.^^</p>

<p>대단한 관찰이십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p>

<p>배움이님 !</p>
<p>무슨말씀을요,,,</p>
<p>그림도 아주 잘 그리셨고&nbsp; 설명도 아주 잘 해주셨는 걸요,,,</p>
<p>좋은글 잘 보고 갑나다,,,</p>

<p>병아리님들에게 스윙을 알려드리다가 보면, 정말...밖으로 크게 치면서 접는 스윙이</p>
<p>되어야는데 좁게 웅크린 스윙으로 접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p>
<p>직접 시연하면서 보여줘도, 그게 잘 안되나 봅니다..ㅠ.ㅠ</p>
<p>&nbsp;</p>
<p>"몸쪽&nbsp; 안으로 그려지는 호가 아니라 </p>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밖으로 치고 나가면서&nbsp;원호를 그리는&nbsp;형태라고</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 =&gt; 공감합니다..^^</span></p>
<p>&nbsp;</p>

<p>도움이 되었다니 </p>
<p>저의 감정에도 도움이 됩니다.^^</p>
<p>&nbsp;</p>
<p>감사합니다.</p>

<p>정다운 님은 </p>
<p>쑥떡을 찰떡으로 봐주실분이시기에...^^</p>
<p>&nbsp;</p>
<p>그런데</p>
<p>그림판의 기능이 많이 아쉽습니다. 직선하나 그리는 데에도 방향에&nbsp; 따라서는 직선이 되지를 않네요.</p>
<p>&nbsp;</p>
<p>항상 격려해 주셔셔 감사드립니다.</p>

<p>오랜만입니다.</p>
<p>&nbsp;</p>
<p>아무리 보여주어도 안되는 사람은 안되는 모양이더군요.</p>
<p>낫을 놓고 기역자를 모른다는 말의&nbsp; 정도가 아니라,</p>
<p>손에 잡혀주어도 모른다고 해야 하겠다고 봅니다.</p>
<p>&nbsp;</p>
<p>왜 그럴까를 늘 생각해 보곤 합니다.</p>
<p>&nbsp;</p>
<p>그런 사람들의 경우,</p>
<p>우선 생각해 보게 되는 것은, </p>
<p>혹자의 경우,</p>
<p>운동이라는 영역에 대한 경험의 일천성이 그 하나인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p>
<p>그러니</p>
<p>이해의 폭이 너무 좁을수 밖에 없겠지요?</p>
<p>&nbsp;</p>
<p>혹자의 경우,</p>
<p>쳬계적인 사고력의 미흡이라고도 보아집니다.</p>
<p>분석하고&nbsp; 종합 검토하는 사고의&nbsp; 과정에 대한&nbsp;훈련이 되어 있지 않는 모양입니다.</p>
<p>&nbsp;</p>
<p>혹자의&nbsp;경우,</p>
<p>이상의 사유에다 더하여&nbsp;위축되는&nbsp;심리적인 면이 많이 작용하는가 봅니다.</p>
<p>&nbsp;"어렵다"고&nbsp;지레 겁을 먹고 있으니 </p>
<p>잘 될리가 없는 거지요.</p>
<p>&nbsp;</p>
<p>이런 사람이 제일 문제이지요.</p>
<p>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될수가 있겠습니까?</p>
<p>&nbsp;</p>
<p>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p>
<p>눈높이의 도움, </p>
<p>그 사람이 알수 있는 언어를 사용하여 </p>
<p>그가&nbsp; 이해할수 있게끔&nbsp; 설명해 주어야 한다라고 말입니다.</p>
<p>&nbsp;</p>
<p>그런데</p>
<p>저는 이런 사람마저 보았습니다.</p>
<p>모르긴 하나 탁구를 접한 경력으로 치면 수십년도 되었고&nbsp; </p>
<p>본격적으로 탁구를 친 해수만도 가히 5년은 족히 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분인데</p>
<p>그런분이 렛슨도 받았다고 합니다.</p>
<p>본인이 말씀하시기를 </p>
<p>"코치가 가르치기를 포기했다" 라고 하더군요.</p>
<p>&nbsp;</p>
<p>그 분을 경험해 보니 정말 대책이 없더군요.</p>
<p>제가 보니 </p>
<p>문제의 소재가 근원에서 부터였습니다.</p>
<p>&nbsp;</p>
<p>먼저,</p>
<p>순수함이 없었습니다.</p>
<p>진정으로 탁구를 배워 보려고&nbsp;하는&nbsp; 자세가 아니라&nbsp;</p>
<p>오로지 게임, 게임만을 해서 이기는 기쁨을 맛보는데에 온 마음이 집중되어 있었거든요.</p>
<p>&nbsp;</p>
<p>아무리 손에 잡혀주어도 안되더군요.(몇년을 얘기해 주어도...)</p>
<p>그래서 제가 이전에 그런 소리를 했습니다.</p>
<p>그런 사람들의 뇌는 &nbsp;연구 대상이 되어야 겠다라고...</p>
<p>&nbsp;</p>
<p>저는 이런 얘기도 들어보았습니다.</p>
<p>어느 대학교 교수이신데 </p>
<p>테니스를 배우려고 했던 모양입니다.</p>
<p>그 분도 코치가 포기를 했다고 하더군요.</p>
<p>연습할때는 되는데&nbsp; 실전에만 들어가면&nbsp; 배운게 아예 도루목이 된다는 것이였지요.</p>
<p>제가 직접 그분을 보지 않아서 문제점이 뭔지를 진단하기는 어려우나</p>
<p>아마도 심리적인 문제가 아닐까 여겨지네요.</p>
<p>&nbsp;</p>
<p>그런데</p>
<p>제가 경험해 보는 일선 코치분들의 경우,</p>
<p>렛슨 대상자에 대한 교습에 있어 많은 미흡점을 발견하게 됩니다.</p>
<p>그 미흡점에는&nbsp; </p>
<p>설명부족의 부분도 있고 </p>
<p>열성 부족의 면 등등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어지더군요.</p>
<p>&nbsp;</p>
<p>탁친 님은 </p>
<p>누구보다도 잘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p>
<p>대상자가 이해할수 있는 언어로 잘 ~~~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p>
<p>&nbsp;</p>
<p>감사합니다.</p>
<p>&nbsp;</p>
<p>참, </p>
<p>지적할것은 지적 좀 해주세요,</p>
<p>그래야 </p>
<p>저도 더 배우게 되지요.</p>
<p>정말 입니다.</p>

<p>예전에, 참 열정적으로 신앙생활 할 때(지금은 나이롱?^^) 목사님, 전도사님들과 친하여서</p>
<p>그분들의 삶과 애환을 더 많이 알게 되어 이해의 폭이 좀 넓은 편입니다.</p>
<p>&nbsp;</p>
<p>요즘 탁구에 빠져있다가 보니, 탁구관장님과 코치들의 생활과 사유의 세계를 이전보다는</p>
<p>조금 더 알게된 듯 합니다.. 그리하여,</p>
<p>&nbsp;</p>
<p>왜, 레슨 때 조금 더 세심하게 짚어서 알려주지 않을까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게 되더군요.</p>
<p>다 그런 거는 아니지만...</p>
<p>&nbsp;</p>
<p>1. 일일이 기초부터 다져서 가기엔, 중도탈락자들이 많이 생깁니다..(지루하게 여겨서)</p>
<p>2. 충분히 다져놓고 다음단계로 가려면, 그 또한 레슨 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p>
<p>&nbsp;&nbsp;&nbsp; 이 경우 학습자가 진도가 안나간다고&nbsp; 조급하게 여겨서 다른 코치나 탁장을 찾곤 합니다.</p>
<p>3. 세부적으로 짚어서 알려주고 말을 하자니, 목이 다 쉬어버려서 감당이 안됩니다..ㅠ.ㅠ</p>
<p>&nbsp;&nbsp;&nbsp; 지난 주말에, 7~8명의 병아리님들에게 열강(?)해서, 며칠 제 목이 가더군요...ㅎ</p>
<p>4. 정말 견적 안나오는 분이, 열정은 있을 경우...약간 교정하는 선에서 타협하고 가게 됩니다.</p>
<p>&nbsp;</p>
<p>레슨현장이 아직은 덜 정형화되고, 비전문적인 부분이 보이지만...대다수의 선생님들의</p>
<p>학습자를 위한 가르침의 열정은 여느 학교 교사들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p>
<p>&nbsp;</p>
<p>조금 부족하게 보여지는 부분들이, 제가 감당할 몫이라고 깨달아져서 즐겁게 탁장출입하고 있습니다.</p>
<p>선배님도, 온라인에서 큰 도우미의 역할을 잘 해주시고 계셔서 저도 감사합니다..^^</p>
<p>&nbsp;</p>
<p>건강 관리 하시면서 행복하세요~^^</p>

<p>코치 님들의 입장에서는 물론 그러실줄 압니다.</p>
<p>&nbsp;</p>
<p>그런데</p>
<p>제가 하는 얘기에서의&nbsp; 설명 부족 건은&nbsp;&nbsp;이런겁니다.</p>
<p>렛슨 받은지 못해도 약3개월을&nbsp; 족히 넘을 실력의 사람이 백핸드 드라이브를 배우고 있었지요.</p>
<p>그런 사람들의 경우, 잘 안되는 이유의 핵심을 짚어주면&nbsp; 될건대&nbsp; 현상적인 부분만 텃치하고 있었다는 그런 얘기이며</p>
<p>열과 성의 부분에 있어서는</p>
<p>육신을 혹사하라는 얘기가 아니고,&nbsp;&nbsp;진정성 면 에서&nbsp; 아쉬움을 느꼈다는&nbsp; 그런 겁니다.</p>
<p>&nbsp;</p>
<p>교육이라는 것은&nbsp; 배우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단계별적으로 시켜주면 좋겠다고 봅니다.</p>
<p>걷지도 못하는 자에게 달리기를 가르칠수야 없는 법이 아니겠습니까?</p>
<p>&nbsp;</p>
<p>탁친 님께서 </p>
<p>대다수 선생님들의 열정에 대하여 변호하시니^^ 저도 믿음이 가기는 합니다.</p>
<p>제가 관찰한 범위는 너무 국한적이라고 그럴 줄 압니다</p>
<p>&nbsp;</p>
<p>그런데</p>
<p>코치 님들의</p>
<p>친절도면에 있어선 여전히 의구심을 감추지 못하겠는데 이점은 어떤지 모르겠네요.</p>

<p>조금 다른 시각으로 답을 하겠습니다..^^</p>
<p>&nbsp;</p>
<p>아마, 제가 탁구장을 운영하거나 한다면</p>
<p>지금처럼 하는 순수성이 상실되는 단점과 더불어 제 삶 자체가 탁구에 매이다보니(직업이 될테니)</p>
<p>제 바닥의 본성대로 대하게 될 듯 합니다...</p>
<p>&nbsp;</p>
<p>많이 배웠다고 교양이 있다고 담보할 수 없듯이,</p>
<p>모든 레슨지도자들의 가르침이 항상 친절과 진지함이 담겨있다고는....</p>
<p>허나, 그게 그분들의 삶이기에 저로선 더 뭐라고 하기 쉽지 않을듯 합니다..</p>
<p>&nbsp;</p>
<p>저는 자가운전 경력 11년 차이지만 아직도 운전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p>
<p>허나, 직업으로 운전을 하게 된다면 그리 즐겁게 하는 것이 훨씬 어려울듯 합니다...</p>

<p>탁친 님의 인품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진솔함"을 느낍니다.</p>
<p>저도 동의합니다.</p>
<p>저도 동감합니다.</p>
<p>&nbsp;</p>
<p>저도 그런 범주에서 벗어나기 힘들겠지요.</p>
<p>다만</p>
<p>나아가야할 방향성만은 분명하기에&nbsp; </p>
<p>그럼에도 불구하고</p>
<p>그런&nbsp; 차원에서 머물수는 없어야 겠지요?</p>
<p>&nbsp;</p>
<p>생각해 봅니다.</p>
<p>&nbsp;</p>
<p>장사세계에서의 </p>
<p>이윤추구 목적과 함께 고객에 대한 봉사(?) , </p>
<p>라는&nbsp;차원에서의 일종의 순수성을 유지하는 길이&nbsp; 결코 불가능하지는 않지 않겠나 여겨봅니다.</p>
<p>&nbsp;</p>
<p>힘들겠지요?</p>
<p>그래도 그 길을 가야만 하는 당위성 때문에 나아가야 하리라 봅니다.</p>
<p>&nbsp;</p>
<p>탁친 님과의 얘기를 통하여 </p>
<p>&nbsp;다시한번 순수성의 문제에 대하여 진진하게 생각하게 합니다.</p>
<p>&nbsp;</p>
<p>나는 ?</p>
<p>과연 나는 ?</p>
<p>현재의 나는 ?</p>
<p>&nbsp;</p>
<p>그리고 </p>
<p>미래는 ?</p>
<p>&nbsp;</p>
<p>아무튼 지향점을 향해서 진 일보해야 하리라 봅니다.</p>
<p>&nbsp;</p>
<p>항상 고마움을 느낍니다.</p>

<p>^^ 글을 읽다가 보니, 가까이 만나는 관장님에게서 그 인품의 모습을 자주 접하게 되어서</p>
<p>참 고맙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늘 갖고 합니다.</p>
<p>&nbsp;</p>
<p>나름 복수의 탁구장을 다녀봤던 저로서는 어느 정도 담보할 수 있을만합니다..^^</p>
<p>그래서, 지금의 탁장 봉사(?)가 더 즐거운 거 같습니다.</p>
<p>&nbsp;</p>
<p>오늘 참으로 반갑게도, 고고탁에서의 초보탈출 시리즈 인연으로 멀리서 한 분이 다녀갔습니다.</p>
<p>함께 즐탁도 하고, 부족하나마 원포인트 시간도 가지고 저녁식사까지 하며 탁담을 나눴습니다.</p>
<p>아름다운 관장님이 함께 하여서, 참 즐거웠습니다..</p>
<p>&nbsp;</p>
<p>이름도 얼굴도 모르던 탁우님이 오셨다는 것이 참 신기하기도 하고</p>
<p>글나눔에 대하여 더 무거운 책임감도 갖게 됩니다...</p>
<p>&nbsp;</p>
<p>본의 아니게, 가끔 탁구로 인해 공인의 느낌을 갖게 된 요즘이 새삼 어렵게 느껴집니다..</p>
<p>그래도, 아직은 마냥 즐거운 탁 여정입니다.</p>
<p>선배님을 알게되어, 참 감사해요.</p>
<p>여러가지로 힘이 많이 된답니다..</p>
<p>&nbsp;</p>
<p>저도 이거 진실입니다..^^</p>

<p>저도 </p>
<p>탁친 님을 알게 된것이 참 감사합니다.</p>
<p>"이심&nbsp;&nbsp; 전심" 되리라 봅니다.^^</p>

<p>탁친님과 배움이님 사이의 대화가 </p>
<p>&nbsp;</p>
<p>작렬하는 태양을 잠시 피해 더위를 달래며</p>
<p>원두막에 앉아&nbsp; 잘 익어 쩌억 하고 벌어지는 수박을 갈라내어</p>
<p>달고 시원한 수박살을 베어 물다가 입안에 남겨진 수박씨 하나 둘씩</p>
<p>원두막 밖으로 내 뱉듯이 정감어립니다 그려,,,,,,</p>
<p>&nbsp;</p>
<p>참 보기 좋네요.....이거 두 분이 사귀는거 아닌지 몰것네? ㅋㅋ</p>
<p>&nbsp;</p>

<p>재미있네요. 잘 봤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