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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와 하수와의 게임시 차이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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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와 게임할 때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호흡이 정상이고, 힘도 덜 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보다 동일부수이거나 고수인 경우에는 호흡이 빨라지면서 1세트 중반이상 가면

숨이 가빠오더군요,

고수와 하수와의 게임이 이런 차이가 생기는 지 궁금합니다.

고수와 게임시 차분하게 할려고 해도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고수님들의 한 수 지도 부탁합니다.

참고로 저는 지역 2부입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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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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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지역2부이시면 잘치시는 탁구이신데 제가 조언하기가 겁납니다만,</p>
<p>지역1부 이상과 탁구치는 경우일 것 같네요.</p>
<p>그냥 선수부라고 칭하고 설명하겠습니다.</p>
<p>&nbsp;</p>
<p>기본적인 기술은 누구나 잘하죠.</p>
<p>드라이브가 어떻니, 서브가 어떻니, 블락이 어떻니&nbsp;이런 것은 별로 의미 없습니다.</p>
<p>&nbsp;</p>
<p>수준이 올라가면 랠리에 대한 효과적인 응대가 중요합니다.</p>
<p>한컴님이 고수라고 생각하신 분은</p>
<p>랠리에 대한 시스템 연습이 되어있으니</p>
<p>볼에 대한 반응을 시스템적으로 상대방이 응대하기 어렵게 자동으로 넘겨줍니다.</p>
<p>한컴님은 볼 하나하나 집중해서 창의적(?)으로 넘길때</p>
<p>상대방은 연습된대로 쉽게 쉽게 넘긴다는 의미입니다.</p>
<p>그것도 상대방이 받기 어려운 코스와 구질로요.</p>
<p>&nbsp;</p>
<p>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컴님도 랠리에 대한 시스템 연습을 죽어라고 하셔야겠지요.</p>
<p>&nbsp;</p>
<p>탁구가 일정수준 이상 올라가면 다른 것 없습니다.</p>
<p>랠리에 대한 시스템연습을 죽어라고 해야합니다.</p>
<p>그런데 자기가 연습한 시스템이 먹혀들어가지 않는 상대를&nbsp; 만나면</p>
<p>죽어라고 깨지는 것이고,</p>
<p>그렇지 않으면 이길 수 있는 것이고요.</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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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님의 댓글

no_profile 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랠리에 대한 시스템 연습을 레슨코치가 죽어라 시키는 이유를 알겠네요.</p>
<p>하지만, 나이와 저질 체력땜에 힘들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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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마님의 댓글

no_profile 핑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랑 비슷한 실력이신 것 같습니다.&nbsp; 한컴님보다 고수는 아니지만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기에..</p>
<p>공 자체가 몸을&nbsp;움직일 수 밖에 없는 코스로 오고 쉽게 넘기면 공격을 당하므로 어렵고 강하게 넘겨야 하기에 힘이 더 들어가게 되므로 일단 신체적으로 하수와의 게임보다 고수와의 게임이 힘든건 사실입니다. </p>
<p>이것보다는 정신적으로 느끼는 압박감이나 부담감이 큰 경우 호흡이 가빠지고 맥박이 빨라지게 되서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숨이 차게 되더군요. </p>
<p>저같은경우 익숙하지 않은 구장에서 처음 뵙는 분들과 게임할땐 상대방의 실력 고하와 관계없이 이런 증상이 심했었고 오히려 안면이 있는 코치나 타 구장 고수분들과의 게임에선 훨씬 편안하게 게임을 했었습니다.</p>
<p>이런 증상을 좀 바꿔볼까해서 요즘엔 친정구장에서 잠시 손을 떼고 타구장으로 다녀보기도 했었구요.</p>
<p>지금은 이전보다는 조금 나아진것 같습니다.</p>
<p>&nbsp;</p>
<p>확실한 공이 아니면 무리한 공격 대신 가벼운 연결로 게임을 운영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게임에 임합니다.</p>
<p>가벼운 연결성 구질에도 상대 고수가 강하게 공격을 하기 어렵다는 확신을 가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p>
<p>그러자면 일단 게임에 대한 지나친 승부욕은 잠시 접어두는게 이런 플레이를 하기가 한층 용이해 지더군요.</p>
<p>&nbsp;</p>
<p>신체적인 부담감보다는 정신적인 부담감을 떨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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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님의 댓글

no_profile 한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고고탁님의 말씀 중에</p>
<p>"랠리에 대한 시스템 연습이 되어있으니</p>
<p>볼에 대한 반응을 시스템적으로 상대방이 응대하기 어렵게 자동으로 넘겨줍니다.</p>
<p>한컴님은 볼 하나하나 집중해서 창의적(?)으로 넘길때"</p>
<p>&nbsp;</p>
<p>정말 안보시고도 본 듯이 말씀하시는데 감탄할 뿐입니다.</p>
<p>맞습니다. 생각해보니 정말 맞는 것 같군요,</p>
<p>&nbsp;</p>
<p>랠리에서&nbsp;밀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힘이 드는 거구요, 그리고 게임에서 지는 것이죠..</p>
<p>말씀대로 랠리에 대한 시스템 연습을 열심히 해야겠네요..</p>
<p>&nbsp;</p>
<p>빠른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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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님의 댓글

no_profile 한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핑마님의 경험이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p>
<p>말씀중에</p>
<p>"확실한 공이 아니면 무리한 공격 대신 가벼운 연결로 게임을 운영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게임에 임합니다.</p>
<p>가벼운 연결성 구질에도 상대 고수가 강하게 공격을 하기 어렵다는 확신을 가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p>
<p>좋은 말씀이신것 같습니다.</p>
<p>앞으로 참고하여 즐탁하겠습니다.</p>
<p>&nbsp;</p>
<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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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님의 댓글

no_profile 한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는 레슨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랠리에 대한 시스템 연습이 쉽지는 않겠네요,,</p>
<p>하지만 많은 게임등을 통해 연타에 대한 능력을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p>
<p>랠리는 많은 체력을 소모하더군요..</p>
<p>그러나 랠리에서 이겼을 때의 기분은 정말 좋죠...</p>
<p>즐탁하시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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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아치하나님의 댓글

no_profile 짱아치하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상수와의 게임에 임할때 준비하는 마음이네요.</p>
<p>멋진 댓글 이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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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지기님의 댓글

no_profile 동산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하수인 저도 심리적 부담감이 없을땐 보는 사람마다 놀랄 정도로 잘 칩니다...</p>
<p>공이 보이고 ~~느리게 느껴지더군요...</p>
<p>근데 조금이라도 맴이 흔들리면 몸이 안 움직여져요..ㅋㅋㅋ</p>
<p>역시~~~~탁구는 마음입니다.....</p>
<p>랠리 시스템연습도 중요하겠지;만&nbsp; 전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p>
<p>시스템의 반대로 치자~~~~그게 제 노력 지향점입니다....</p>
<p>분명 백으로 오리라 상대가 여기지만 그 반대로 보내면 제가 득점하기 좋던데유..ㅋㅋ</p>
<p>분명 포로 오리라 여기지만 몸앞으로 강하게 치면 제가 득점합니다..ㅎㅎ</p>
<p>하수이고 레슨없는 동탁이니~~다르게 치려구요...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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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限님의 댓글

no_profile 無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제가 생각하는 것은 </p>
<p>게임을 할때는 두가지 입니다</p>
<p>상대가 고수든 하수든간에</p>
<p>내가 잘하는것은 하는것과</p>
<p>상대가 못하는것을 하는것 이 두가지입니다</p>
<p>&nbsp;</p>
<p>그러나 하수들의 플레이는 내가 잘하는것을 하려고 합니다</p>
<p>내가 잘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 서브도 넣고 경기 진행도 합니다</p>
<p>그런데 문제는&nbsp;상대적으로 상대방을 파악을 하지않고&nbsp; 하기때문에</p>
<p>이것이 안 먹히는 날에는 긴장을 하게 되고 플레이가 말리는 현상이 오지요</p>
<p>&nbsp;</p>
<p>그럼 고수는 어떤가~!?</p>
<p>상대방이 못하는것을 하게 합니다</p>
<p>즉 상대방을 파악을 하고 약점에 공략하는것이지요</p>
<p>어느정도 모든 플레이가 안정적으로 가능한 고수들에게 가능한 이야기 이지요</p>
<p>이 경우는 상파악이 빨리 이루어지기 때문에</p>
<p>게임을 자기 위주로 끌고 갈수 있고 또&nbsp; 상대방을 힘들게 할수 있는 플레이를 하는거지요</p>
<p>&nbsp;</p>
<p>우선 하수들은 자신의 플레이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은 합니다</p>
<p>자신이 잘하는것을 다하고 나오는것이 하수들의 게임의 정석이지요</p>
<p>그렇게 할것 다하고 지고나오는 경기는 져도 후회가 별로 없지만</p>
<p>&nbsp;</p>
<p>이것도 저것도 못해보고 지는 경기가 있습니다</p>
<p>이것은 절대적으로 상대방에게 본인이 파악 되어버린것이고</p>
<p>그로인해서 내가할수 있는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경기는 지고 말아 버리는거지요</p>
<p>&nbsp;</p>
<p>고수들은 상대가 장점 플레이를 하지 못하도록 유도 하는것이 고수지요~~!</p>
<p>&nbsp;</p>
<p>하수인 저의 게임에대한 생각입니다~~!</p>
<p>&nbsp;</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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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지기님의 댓글

no_profile 동산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와~~~~감탄사 연발~~~~~ㅎㅎㅎ</p>
<p>그래서 고수는 고수인가 봅니다...</p>
<p>어제도 하수나 맞수에겐 엄청 강했는데~~~고수는 슬슬~~날 흔들었네요..ㅋㅋ</p>
<p>담부터 리시브 반박자 천천히를 까먹지 않아야 하는데유..ㅠㅠ</p>
<p>어떨땐 엄청 침착하구~~어떨땐 쉽게 흔들리구~~~아~~첩첩산중~~~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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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새우님의 댓글

no_profile 바보새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고수분들과 치게되면 일단 부담이 생기니 ....</p>
<p>한 수 갈쳐줘서 고맙다는 생각에...</p>
<p>잘 쳐야된다는 부담이 팍 생겨서....</p>
<p>떨쳐내기가 상당히 어렵다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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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마님의 댓글

no_profile 광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도움이 될려나 모르겠습니다.</p>
<p>1.상대를 반수 아래로 본다.(신경쓰면서 게임 풀어가면 풀리는 상대라고 생각한다.)</p>
<p>2.승패에 집착하지 않고 내가&nbsp;잘하는것을&nbsp;조금만 더 잘한다고 생각하고 게임을&nbsp;한다.</p>
<p>3.랠리중 무리한 공격을 하지 않지만 끌려가는 랠리중에는 카운터를 가끔 날려준다.</p>
<p>4.내가 상대방을 어렵게 생각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상대방도&nbsp;나를&nbsp;쉽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가진다.</p>
<p>5.어려운 서비스 보다는 포인트만(회전량과 방향) 살짝 바꾼 서비스를 주로 사용한다.</p>
<p>6.파이팅을 하며 분위기를 내 분위기로 이끈다.</p>
<p>7.상대방 움직임에 집중하지 않고 공에 집중한다.</p>
<p>저는 뭐 이정도로 마음먹고 칩니다.</p>
<p>저는 선수출신도 항상 반수 아래로 생각하고 칩니다.</p>
<p>입장 바꿔놓고 생각하면 내가 고수고 상대가 하위부수인데&nbsp;</p>
<p>하위부수인분이 파이팅하면서 긴장하지않고 기죽지 않으며 냉정하게 치는 분들이 어려울것입니다.</p>
<p>어차피 작은공이 빠르게 왔다갔다 하는 게임이므로</p>
<p>누구나 다 게임은 어렵고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힘든것 같습니다.</p>
<p>&nbsp;</p>
<p>뭐 저는 하수지만 이정도로 임합니다.</p>
<p>&nbsp;</p>
<p>-오픈서비스는 배려가 아니고 규정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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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님의 댓글

no_profile 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광마님 말씀 중 6번, "파이팅"</p>
<p>이걸로 큰 시합에서&nbsp; 핸디4개였지만 고수분을 3:0으로 잡은 경험 있습니다.</p>
<p>한포인트 딸 때 마다 "챠~~~"</p>
<p>너무 그러니까 미안한 맘이 없지 않았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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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마님의 댓글

no_profile 광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상대하기&nbsp;쉬운 상대는</p>
<p>승부 포기하고 기가 죽어서 들어오는분이고</p>
<p>또 웬만한 공으로는 점수 못 뺀다고 생각하고</p>
<p>스스로 얼어가지고 강공과 미스를 남발하는 분이죠</p>
<p>&nbsp;</p>
<p>어려운분은</p>
<p>기죽지 않고 이외로 여유가 빵빵하거나 또는 파이팅하면서 </p>
<p>호시탐탐 약점과 기회를 노리면서 치는분들이 </p>
<p>부담스럽고 어려우면서 핸디점수가 점점 부담스러워 지는것 같더군요</p>
<p>&nbsp;</p>
<p>탁구가 심리적인 요소가 상당히 강한것 같더군요</p>
<p>기량차이가 나면 얼마나 나겠습니까</p>
<p>내가 잘하는 시스템이나 기술로서&nbsp;게임 풀면서 </p>
<p>심리전, 사기(파이팅), 집중력으로 작은 기량차이를 </p>
<p>극복해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p>
<p>&nbsp;</p>
<p>에구 마눌님 입 나왔네요 ^^</p>
<p>&nbsp;</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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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고수와의 경기,</p>
<p>일단은&nbsp; 상황파악이 우선적이라고 봅니다.</p>
<p>&nbsp;</p>
<p>잘만하면 이길수 있는 상대인지,</p>
<p>아니면 </p>
<p>월등한 실력차이로 아무리 해도&nbsp; 정상적인 플레이로서는 안될 경우인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봅니다.</p>
<p>&nbsp;</p>
<p>그리고 </p>
<p>대책을 세우는 거지요.</p>
<p>&nbsp;</p>
<p>상대의 실력이 다소의 우위라면</p>
<p>광마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nbsp; 마음자세가 중요하지요.</p>
<p>움츠려 들어서는 </p>
<p>스스로 자초하게 되는 부담감 때문에&nbsp; 자신의 실력 발휘에 하나 도움될게 없다고 봅니다.</p>
<p>어떠한 경우에도 심리적으로 위축되면 안되지요.</p>
<p>&nbsp;</p>
<p>심리적으로 안정된 연후에는 </p>
<p>상대방의 약점을 파고 들어야 하리라 봅니다.</p>
<p>&nbsp;</p>
<p>그런데</p>
<p>상대방이 월등한 차이로 이기기가 거의 불가능한 경우,</p>
<p>정상적인 플레이를 지양, 변칙적이든지&nbsp; 공격위주로 나가야 겠지요?</p>
<p>이왕지사 지는 것 </p>
<p>마음껏 공격해 보자 라는 심정으로...^^</p>
<p>&nbsp;</p>
<p>이전에 </p>
<p>제가 그렇게 말했습니다.</p>
<p>저보다&nbsp; 한수 아래인 사람에게.</p>
<p>정상적인 플레이를 해선 </p>
<p>나에게 이길수 없으니 </p>
<p>무조건 공격하는&nbsp;방향으로 나가라고&nbsp;말이지요.</p>
<p>&nbsp;</p>
<p>그래야 </p>
<p>혹 이길수&nbsp;있는&nbsp;가능성도 열릴수 있다라고... ㅎ ㅎㅎ &nbsp;</p>
<p>&nbsp;</p>
<p>그저 한 하수의 얘기입니다.</p>
<p>다 아시리라고 &nbsp;보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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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동자님의 댓글

no_profile 삼척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의 경운 하수여서인지 7번과 같이 공에만 집중하여 경기를 하는데</p>
<p>상수분들이 벤치에서 공뿐아니라 상대의 움직임(공격,수비)을 보고 미리 준비하라는데</p>
<p>잘안되네요, 어떻허면 될까요,아니면 광마님처럼 공에만 집중하여야하는지 </p>
<p>헛갈리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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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마님의 댓글

no_profile 광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제 경우는 공에 집중하는것이 익숙해지니</p>
<p>상대방 움직임도 자연스럽게&nbsp;보였습니다.</p>
<p>여유가 있으면 상대방 움직임이 보입니다.</p>
<p>상대가 하수이거나 편한 상대면 더 잘보입니다.</p>
<p>만만치 않으면 공보기도 바쁩니다.</p>
<p>게임중에 상대방 움직임 보라는 벤치의 요구는 좀...</p>
<p>&nbsp;</p>
<p>탁구는 맨처음에 느는것이</p>
<p>정확하고 빠른 콤펙트한 깔끔한 스윙라인이 되면</p>
<p>한단계 진보한것으로 봅니다.</p>
<p>&nbsp;</p>
<p>또 발이 적절하고 빠르게 움직여져서</p>
<p>스윙라인을 잘 받쳐주면</p>
<p>또 한단계 진보한것으로 봅니다.</p>
<p>&nbsp;</p>
<p>그리고 눈으로</p>
<p>상대방 라켓의 움직임과 공의 궤적 </p>
<p>을 정확히 볼줄알며 또한 상대방 움직임까지</p>
<p>볼수있다면 </p>
<p>또 한단계 진보한것으로 봅니다.</p>
<p>&nbsp;</p>
<p>눈으로 공이오는 라인을 집중해서 보면</p>
<p>시야안에 상대방 움직임도 분명히 잡힙니다.</p>
<p>&nbsp;</p>
<p>유승민선수나 다른선수들 집중해서 칠때</p>
<p>눈에 불을 쓴다고들 표현을 합니다.</p>
<p>이는 약간 연푸른(연노란) 동공을 뺀 수정체 모양의</p>
<p>은은한 빛이 형태을 이루고 보임을 말하는 것입니다.</p>
<p>&nbsp;</p>
<p>사람의 시세포는 색깔을 식별하는 원추세포와</p>
<p>움직임과 흑백농담을 구별하는 간상세포가 있다고 합니다.</p>
<p>사람은 동물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원추세포가 많다고 합니다.</p>
<p>사진찍을때 사람들 눈에 적목현상(붉은빛의눈모양)이 나타나는것은 원추세포</p>
<p>라고 하고요 애견들 한테는 연푸른 아니면 연노란빛이 보입니다.</p>
<p>하지만 동물적인 감각을 자극하거나 심히 긴장하고 집중하면</p>
<p>간상세포들의 활동이 왕성해 지는것으로 판단됩니다.</p>
<p>움직이는것들은 긴장하고 집중하면 자연스럽게 인식되어집니다.</p>
<p>다만 우리가 그걸 살필만한 여유나 훈련이 안되어 있기 때문일것입니다.</p>
<p>눈에 불을쓴다고 표현하는&nbsp;형태는 간상세포의 활동이 왕성해져서</p>
<p>연푸른(연노란) 눈동자 모양의 형태가 눈밖으로도 표출되는것으로 생각됩니다.</p>
<p>&nbsp;</p>
<p>저의 눈 훈련법은</p>
<p>상대방 라켓에 공이 맞을때 공에 집중합니다.</p>
<p>그리고 내 테이블에 맞는 포인트에 집중합니다.</p>
<p>라켓의 움직임이나 궤적은 동선으로 자연스럽게</p>
<p>연결되어 지더군요.</p>
<p>&nbsp;</p>
<p>그리고 나의 공격타이밍에 공에 집중해보십시요</p>
<p>공이 좀더 정확하게 강하게 때려지면서 위력이 증가합니다.</p>
<p>&nbsp;</p>
<p>즐탁 건탁하시길...</p>
<p>&nbsp;</p>
<p>-오픈서비스는 배려가 아니고 규정입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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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앞서 여러회워님들께서 좋은 답변들을 많이 해주셨네여,,,</p>
<p>저도&nbsp; 이 좋은 댓글들에 숫가락을 하나 얹지면서 한마디 드리자면</p>
<p>아무래도 고수분들은 본인보다 탁구기술이나 실력이 한수 내지는 </p>
<p>여러수가 앞서기때문에 그들의 공격을 막아내기가 힘들고 어렵겠지여,,,</p>
<p>그런데다가 그런상황에서 그 고급 기술의 공격을 상대하자면 </p>
<p>그만큼 열심히 뛰어다녀야 하니까 당근 힘들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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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렇게 힘들고 어렵더라도 될수있으면 고수분들하고 게임을 많이 해보시라고 강추합니다,</p>
<p>그래야 고수들의 고급기술을 배울수 있고 아울러서 게임대처능력을 길러서 </p>
<p>본인도 고수의 길로 가기 때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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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님의 댓글

no_profile 김상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다시금 읽고 배우니 좋네요&nbsp; 감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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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댓글들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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