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도 100% 아마추어가 보는 포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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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리는 내용에 대해 항상 같은 내용으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뭐 더 올릴수 있는 재주나 있으면 다행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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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수한 아마추어입니다. 2001년에 시작했습니다.
2. 오른손 팬홀더, 평면러버를 사용합니다. 대충 어엉부영 공넘기는 스타일입니다.
4. 대회에 별로 나가질 않아서 정해져있는 부수는 없습니다.
<코리아 탁구체육관>에는 1부로 등록되어 있으나 오픈 대회에 2부로 나가도 아무도 관심가져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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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시는 분이 상급자시면 즉시 다른 글을 읽으시길 부탁드립니다. 별 가치 없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저의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포핸드는 대체로 몇달 익히면 잘들 하시는것 같던데
옆에서 보기에 스윙이 계속해서 위로 올라가는 분들이 계신듯합니다.
자세를 잡기위한 동작들로 보이는데요.
문제는 선수분들과는 다르게 아마추어는 두어번 스윙하면 허리가 세워진다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안그런 분들은 100점이겠죠. 그러나 제가 본 많은 분들은 허리를 금방 세워서 똑바로 서서 스윙을 하는걸
많이 보게 됩니다.
당연히 모양을 그리다 보니 스윙이 위로 올라가는 형태가 되는것 같습니다.
탁구는 한번 굳어지면 고치기 쉽지 않다는걸 느끼셔서 다들 아실텐데요...
저도 그렀습니다.
굳이 해결책을 찾아보자면
허리를 숙이시던지 (전 도저히 그렇게는 못하겠습니다. 넘 힘들어서 ^^)
아니면 다음글을 읽어 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1. 라켓에 공이 부딛히는 장면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눈이 먼저 나가 버리는 사람들이 많은듯 합니다.
2. 라켓면은 반드시 공을 보내고자 하는 곳으로 곳바로 나아가야 합니다.
탁구공은 공이 부딛히는 순간에 라켓면이 어딜 보고 있는지에 따라 방향이 결정됩니다.
3. 너무 빨리 때리려고 하지 말아 보세요.
선수분들이야 가능하겠지만 아마추어는 언제나는 불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4. 큰 판을 들고 공을 쫓아다닌다고 생각해 보세요. 공의 궤적과 라켓면이 수직이 되도록 따라다녀 보세요.
5. 백스윙은 안하면 좋을수 있겠으나 그건 극히 일부분일것입니다. 그러나 팔로우 스윙은 반드시 해보세요.
손이 가는데 까지 가보세요. 억지로 멈추려고 하면 스윙이 지나치게 당겨지거나 라켓면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6. 강하게 때릴때는 의도적으로 백스윙을 안하시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흔히 보면 공을 눈앞에 놓고 갑자기 백스윙을 했다가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저도 그래요^^
이것의 문제는 눈이보는 공의 위치와 라켓이 때리는 공의 위치가 약간 다르다는것입니다. 일종의 시간차가 되겠지요.
거의 대부분 오버미스가 납니다.
7. 상대방과 춤을 춘다고 생각해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서로 리듬이 맞아야 뭘 해도 하니까요.
8. 가장 중요한거!! 공을 때릴때마도 마음속의로 외쳐보세요.. "뒤에서 앞으로!!"
제가 탁구라는 운동을 하면서 알게된 커다란 전제는
선수출신이라는 분들은 그 결과나 활동에 상관없이 반드시 존중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분들은 어릴때부터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가지게 된 것이라고 봅니다.
학문으로 따지면 일가를 이룬 분들이겠지요.
아마추어는 넘을수 있는 기본적인 벽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너무 많은걸 알려고 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봅니다.
좀 틀려도 괜찮지 않겠어요?
위의 글은
그나마 아마추어 입장에서 좀 나아질수 있을까라는 정도입니다.
글은 안쓰고 남의 글에 딴지만 건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반성하는 마음으로 글을 하나씩 올립니다. ^^
항상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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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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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멋진 글을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p>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