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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극복하면 탁구가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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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별로 두려움이란 것을 느껴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성격은 불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옛날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길을 가다가도 무슨 싸움 같은게 벌어지면 피해가는 것이 아니라 뛰어들어서 말리든 뭐든 하는 성격 입니다.^^

 

그렇게 평소 어떤 불량스러운 사람을 만나도 두려워 해본 적이 없고 밤길에 혼자 다녀도 두려워해본 적이 없어서 저에게는 두려움 같은 것은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렇다보니 탁구를 치는 스타일도 그와 같아서 조그마한 찬스도 일단 공격을 합니다.

롱핌플을 달고 있으면서도 백으로 오는 공도 어떻게든 공격을 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제가 주력으로 쓰는 기술들도 막는데 목표가 있는 기술들보다는 공격을 유도하기 쉬운 그런 기술들이 중심이 되어 있습니다.

 

단적으로 저는 포핸드 커트는 거의 잘 못하는데요.

그건 할 줄 몰라서가 아니고 아예 할 생각을 안 합니다.

포핸드로 오는 공은 길던 짧던 무조건 걸든 때리든 하지 커트로 넘기는 법이 없습니다.

길던 짧던 공격적으로 넘길 수 있는 드라이브나 플릭 같은 기술이 탁구에 존재하는데 포핸드로 커트를 왜 하는지 저는 이해를 전혀 못하는 사람 입니다.^^

 

물론 반대로 그게 저의 약점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렇게 항상 머리 속에 공격할 생각으로 꽉 차 있다보니 수비를 할 준비를 안합니다.

그래서 상대가 먼저 공격을 해오면 마음으로 블록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그 공격을 잘 못막고 그냥 보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수비가 약한 약점이 있습니다.

 

뭐 수년간 탁구를 치다보니 요즘은 수비도 꽤 하긴 합니다만 저는 수비를 할 줄 몰라서 수비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이 머리 속에 꽉 차있어서 수비할 준비를 안해서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 제가 먼저 공격을 해서 승부를 보는 타입이고 그런 선제공격으로 지금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아무튼 제 스타일은 그런데요.

 

최근 제가 심각하게 느낀게 있고 그걸 발견하고 탁구가 많이 좋아진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탁구를 치면서 늘 먼저 공격해왔고 상대가 저에게 두려움을 느끼지 저에게는 두려움 같은 것은 전혀 없는 줄 알았는데 저에게 대단히 많은 두려움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그 두려움들은 바로 이기고 싶은 욕심에서 오는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된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제가 인천에서 최하위 부수로서의 생활을 상당히 오래했다는 것에도 그 원인이 있기도 합니다.

 

제가 2007년도에 처음 탁구를 정식으로 시작해서(물론 동네탁구 경력은 꽤 오래되었습니다만) 무려 3년 간을 6부로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었는데요.

제가 나이가 적다면 그게 좀 적었을 수도 있고 6부 생활을 더 빨리 끝낼 수도 있었을텐데요.

오래 6부 생활을 하다보니 한 2년쯤 되는 시점부터는 매우 초조해 지더군요.

이러다가 최하위 부수로 내 탁구 인생을 마감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무엇에 빠져서 2년 정도를 투자하면 대부분 전문가 소리를 들었는데요.

컴퓨터도 전문가 소리를 듣고 있고 한 때 국악에 미쳐서 국악인으로 등록도 되어 있구요.

또 한 때 서예에 미쳐서 저는 경제적인 여건 상 각종 대회에 입상은 못했습니다만 제가 가르친 사람들은 꽤 입상도 많이 시켜서 지금 서예가로 활동 하는 사람도 제법 있습니다.

 

그런데 탁구는 정말 징그럽게도 안 늘더군요.

제가 이만큼 돈 투자하고 시간 투자했는데 이렇게 안 느는 것을 처음 봤습니다.

그렇다고 운동 신경이 둔한 것도 아닙니다.

중학교 때까지는 야구 선수로 생활도 했고 각종 투기 종목에 유단자 이기도 하고 복싱으로 먹고 살기도 했던 사람 입니다. 운동 신경은 아주 좋은 편이지요.^^

 

근데 탁구는 진짜 안 느는 운동이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안 늘고 계속 하위 부수에 있다보니 심리적으로도 초조해지고 시합 나가면 노상 지고 다니니 주위에 아는 친구들은 "형님! 지는 것 그것 습관 되면 안 되는데..." 하면서 걱정을 듣기도 하구요. 그럼 저는 더 초조해 지구요.

 

그러다가 3년이 지나는 작년 즉, 2010년부터 갑자기 계속 승급을 했지요.

작년 5월 인천시장기에서 5부로 승급하고 불과 6개월 후 11월 인천시생활체육회장기에서 4부로 승급하고 또 6개월 정도 만인 금년 5월 인천시연합회장기에서 3부로 승급이 되었습니다.

3년을 6부로 있다가 작년부터 꼭 1년만에 6부에서 3부까지 승급하여 이제 인천에서 나름 고수 대접을 받고 있지요.

 

인천은 약 3천명의 동호인이 있고 그 중 3부 이상은 약 100여명 밖에 안 됩니다.

즉, 3부 이상 되면 인천에서 최소한 100위권 안에 든다는 이야기지요.^^

 

그렇게 3부까지 되고 나니 이제 조급한 마음이 없어지고 승부에 대한 집착도 줄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빨리 승급해서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하는 제 자신과 또 주위 사람들의 걱정을 모두 기우로 만들고 잘 적응해서 버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저는 더 이상 아무 것도 바랄 것도 아쉬울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최근 제에게 또 하나 눈을 뜨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그 계기는 두 가지 인데

 

한 가지는 우리 박보경코치의 지속적인 충고이구요.

또 한 가지는 DHS 15호 글루 입니다.

 

최근 제가 DHS 15호 글루를 많이 좋다고 하는 바람에 제 글을 보고 15호 글루를 사 보신 분도 좀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만 용품이란 자신에게 맞아야지 남의 말을 듣고 선택을 해서 백퍼센트 자신과 맞다는 보장은 없다는 것을 아셔야 할 것 입니다.

 

저에게 15호 글루가 좋았던 것은 포핸드 테너지 64를 쓰다가 테너지05로 바꾼 뒤 분명히 스핀력은 좋아지고 드라이브는 좋아졌는데 스매싱의 약화가 눈에 보일 정도 였지요.

또 백핸드 탤런이 상당히 안정적이긴 했습니다만 그렇다고 과감한 공격을 시도할 만큼 컨트롤이 만만한 것은 아니었어요.

 

근데 15호 글루를 사용하고 그런 부분이 매우 좋아졌는데 그것이 15호 글루의 능력일 수도 있고 심리적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심리적인 부분일 수도 있으므로 누구에게나 그게 좋을 것이라는 장담을 제가 드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제가 15호 글루로 러버를 새로 붙이고 보니 왠지 탄성이 좋아지고 좀 더 잘 나가는 느낌이 드는 것과 동시에 필링이 좋아져서 스윙에 상당히 자신이 붙었다는 겁니다.

 

그러니 상당히 과감한 스윙이 이루어지고 그러다보니 플레이가 매우 활발해 졌다는 것이고 그것이 승률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구요.

 

또 하나 우리 코치의 지속적인 충고는요.

 

제가 가진 고질병 중의 하나가 롱핌플을 쓰면서 부터 서비스가 포핸드쪽으로 와도 그걸 백으로 받을 때가 많았다는 것이구요. 그렇게 모든 서브를 백으로 받는게 습관이 되었었지요.

그러다보니 아무리 서브가 포핸드로 와도 포핸드로 받을 생각 자체를 안했습니다.

 

그걸 코치는 계속 고치라고 종용했지요.

정말 레슨 때마다 그걸 강조했을 정도 입니다.

심지어 제가 기억하기로 최근 거의 한 6개월 이상을 레슨 시간에조차 포핸드쪽으로 서브를 코치가 넣고 그걸 포핸드로 받는 훈련을 해오고 있을 정도 입니다.

 

그런데도 시합만 하면 모든 서브를 백으로 받곤 했지요.

 

자! 이제 저에게 어떤 두려움이 있었는지 감이 좀 오시나요? ^^

 

그렇습니다. 두려움이 참 많았습니다.

당연히 그건 오랜 하위부수 생활에서 오는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이 가져온 결과였지요.

 

젓째는, 미스에 대한 두려움 입니다.

왜 모든 서브를 백으로 받았을까요? 바로 포핸드로 받다가 미스할까봐 두려워서 이지요.

 

둘째, 상대의 역공에 대한 두려움 입니다.

제가 경기가 잘 되는 날은 공격의 중심이 드라이브로 이루어지는 날이고 경기가 잘 안되는 날은 스매싱이 자꾸 나오는 날입니다.

왜 드라이브보다 스매싱이 자꾸 나올까요? 바로 상대의 역공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지요.

물론 기술적으로는 당연히 스매싱보다 드라이브가 훨씬 안정적인 공격 기술이지요.

그러나 드라이브를 걸면 상대가 다 받아내는 느낌이 든단 말이죠.

확 때려버리면 다시 안 넘어 오는데 드라이브를 걸면 또 넘어온다 이말입니다.

심지어 조금 약하게 드라이브를 걸면 상대가 확 지져오거나 카운터로 때려 오더란 말이죠.

그것이 매우 두려웠다 이말이지요.

 

심지어 스매싱도 왠만큼 때려서는 상대가 받아버리거나 되치기를 해오는 것 같아서 온 힘을 다해서 때렸지요.

물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제가 경기를 하는 것을 보면 무섭다고들 하고 제가 때리는 것은 아무도 못 막는다는 칭찬도 해줍니다.

 

하지만 실속이 없습니다.

 

제가 경기에 질 때는 대부분 상대의 공격이 좋거나 상대가 잘해서라기 보다는 저의 미스로 경기를 망칠 때가 훨씬 많았습니다.

 

셋째, 이 모든 것이 바로 지면 어쩌나 하는 패배에 대한 두려움 때문 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의 이 글을 지금 보고 계시는 분들은 뭐 다아는 이야기를 하냐고 하시는 분도 계실 거고 그걸 이제껏 몰랐나 하는 분도 계시겠지요.

 

근데 진짜 저는 최근에야 그걸 느꼈습니다.

제가 경기를 지는 제일 큰 원인이 바로 두려움 때문이란 것을 말입니다.

 

그럼 그걸 어떻게 최근에야 느꼈을까요?

 

바로 15호 글루를 사용하고 더 잘 나가는 것 같으면서도 이상하게 필링이 좋아져서 상당히 과감하고 플레이를 해도 미스가 덜 나더라는 겁니다.

그게 15호 글루의 효과인지 아니면 제가 그런 효과가 있다고 믿고 과감한 플레이를 하니까 원래 제가 가진 기술이 자신있는 스윙에 의해 미스 없이 나오는 것인지 그건 모르겠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도 그 글루에 그런 효과가 있다고 믿고 사용했으니 그 녀석은 저한테 충분한 역할을 해준 것이지요.^^

 

또 하나 코치가 지속적으로 충고를 해도 자꾸만 롱핌플을 달고 있는 백으로 손이 나가고 심지어 서비스 뿐 아니라 랠리 중에도 공이 포핸드 쪽으로 오는데도 백으로 받는 경우가 허다했어요.

그러다보니 포핸드로 오는 공을 백으로 받으며 손장난을 치는 기술은 매우 발달을 했습니다만 포핸드에 의한 제대로된 공격은 상대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었지요.

 

근데 최근 들어서 계속 레슨 중에도 포핸드로 서비스를 비롯한 각종 공들을 처리하는 것을 교정시켜 보겠다고 코치가 그렇게 애를 쓰고 그런 것이 지속되다 보니 나중에는 코치한테 미안해지기까지 하더란 것이죠.

 

그래서 이제 경기를 지던 말던 코치가 보던 말던 얼마전 부터는 왠만한 공은 포핸드로 처리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물론 백핸드로 받을 수 밖에 없는 공도 왠만한 것은 다 공격적으로 리턴을 하려고 애쓰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최근 와서는 코치의 레슨도 백핸드 롱핌플 기술 조차도 수비적인 블록은 거의 안 합니다.

블록 조차도 제가 늘 말하는 부채타법이나 스트록으로 먼저 공격하고 다시 넘어오는 공을 돌아서서 거는 시스템 또는 백핸드 스트록을 연속으로 해대는 시스템을 계속 훈련하고 있지요.

 

그렇게 왠만한 공은 포핸드로 공격하려고 애를 쓰고 왠만한 공은 드라이브를 걸려고 애를 쓰고 백핸드로 오는 공은 왠만하면 스트록을 하려고 애를 쓰고 그렇게 모든 플레이를 공격적으로 하려고 애를 쓰다보니 그게 영 안 될 것 같았는데 희한하게 미스가 잘 안나고 공격적인 플레이가 잘 되요. 신기합니다.

 

심지어 롱핌플로 처리하는 공도 그냥 대주는 공은 거의 없습니다.

모든 공을 최소한 비비기라도 하고 조금만 가능성이 있으면 쫙쫙 밀어던집니다.

자신있게 밀어던지거나 스트록으로 칩니다. 근데 미스 안나고 들어갑니다.

오버미스 날 것 같았지만 자신있게 밀거나 처보면 희한하게 미스 안나고 들어갑니다.

 

그렇게 자신있게 하다보니 이제 어느 정도면 미스가 안나는지도 대충 감이 오고 포핸드쪽 공격도 어느 정도 공이면 미스 없이 공격이 가능하다는 감이 옵니다.

그러니 더욱 자신있는 공격적인 플레이가 됩니다.

 

네! 그렇습니다. 최근에야 저한테 참 많은 두려움이 있었고 그걸 버리고 과감하게 실수를 하던 말던 공격적으로 하다보니 의외로 미스 날 것 같았던 공이 미스가 안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히려 미스가 나던 것은 스윙을 과감하게 하지 못하고 나도 모르는새 망서리면서 스윙을 했기 때문에 그게 미스로 연결 되었던 것도 알게 되었지요.

 

하긴 원래 몰랐던 것을 알게된 것은 아니고 머리속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두려움에 시도를 못하던 것을 시도를 자꾸 하다보니 두려움이 없어지고 그러다보니 전체적으로 플레이가 과감해지고 오히려 활발하면서도 안정적인 플레이가 되더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 결과 최근 몇 주간 제 승률을 살펴보면 약 30% 정도 승률이 높아졌습니다.

알 수로 치면 딱 두 알 정도 는 느낌 입니다.

두 알이면 한 부수 차이 입니다.

저 스스로 얼마전까지는 인천3부 중에서 약3부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만 최근에는 최상급은 아니라도 중상급은 된다는 자신이 생겼습니다.

 

제가 최근 각종 리그 같은 것에서 아주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습니다만 전과 달라진 것을 보면 핸디가 많은 게임은 여전히 어렵고 아니 핌플로 장난을 치지 않으므로 오히려 더 어려워 졌습니다만 저랑 한 두 부수 정도 차이나는 즉, 핸디 3개 이하의 상대나 같은 부수 또는 저보다 상위 부수하고의 경기에서의 승률이 아주 좋아졌다는 겁니다. 30% 정도는 좋아졌습니다.

전에 거의 지던 상대한테 이기는 경우가 많아 졌습니다.

 

제가 아무 것도 아닌 별 것 아닌 이야기를 되게 장황하게 이야기 했습니다만 여러분도 다 잘 알고 계시는 것이었지요?

 

그런데 제가 장담하는데 머리 속으로는 잘 알고들 계시지만 자신의 플레이 속에는 그 두려움들이 알게 모르게 들어있는 분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라고 확신이 됩니다.

 

오늘 당장 구장이나 리그나 시합장에 가시면 그냥 오늘은 전패하고 오자 라고 생각하시고 과감한 공격과 스윙을 한 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자신에게 어떤 두려움이 있었는지 많은 발견이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아! 마지막으로 한 가지 제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기본이 잡힌 사람들 이야기 입니다.

아직 스윙이 제대로 잡히지 않으신 분이 초보 단계에서 부터 미스에 대한 두려움 없이 또 승패에 대한 승부욕 없이 무작정 마구 휘두르다보면 오히려 부작용이 되어 무작정 휘둘러버리는 플레이 스타일이 되기 쉽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거쳐운 구장 회원 중에 그런 친구가 있었습니다.

11대 1로 지면서도 마구 휘두르다가 한 개만 잘 들어가면 그걸로 만족해버리고 마는 단체전 같은 것을 하거나 복식을 하게되면 같은 팀이나 복식 파트너를 정말 화나게 만드는 승부와는 상관 없이 자신의 플레이 한 개에 만족하고 마는 그런 ... 그런 부작용은 조심해야 겠지요.^^

 

아무튼 다시 한 번 오늘 하루만 그냥 오늘 전패하고 오자하고 생각하고 평소에 안해봤던 플레이 한 번 해보고 내게 어떤 두려움이 있는지 한 번 발견해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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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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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정원님의 댓글

no_profile 오래된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정말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실수하면 어쩔까 망설이며 리시브하는것은 시간이 지나도 똑같은 모습이 반복되더라구요.</p>
<p>설사 공이 넘어가더라도 매우 불안한 리시브이고, 아니면 넘기지 못하여 실점하거나 둘중에 하나인것 말입니다.</p>
<p>자신의 판단을 믿고 과감한 리시브를 하면 성공이던 실패던 그 결과를 가지고 극복이 가능한데, 이것도 저것도 아닌 스윙은 스스로에 게 깊은 실망만을 안겨줄뿐입니다. 스스로를 납득시킬수 있는 그런 공격을 해야하지 않을까 반성해봅니다. 잘 봤습니다.</p>
<p>&nbsp;</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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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님의 댓글

no_profile 길동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기본이 잡힌 상태에서 과감한 플레이, 레슨때 하던 플레이를 구사해야 되는데...</p>
<p>난 언제 그러려나 ㅎㅎ</p>
<p>조만간 오겠죠</p>
<p>잘 읽고 예전의 저를 다시 한번 돌이켜 봅니다.</p>
<p>머리속에 또 하나 저장 해놓습니다.&nbsp; (플레이때 원활히 꺼내야 할 텐데)</p>
<p>감사합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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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님의 댓글

no_profile 여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교훈되는 이야기 재밌게 읽고 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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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님의 댓글

no_profile 으라차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 ~~ 그게 참 ~ 이상하게 안돼는 ~~ 렛슨과 게임 그 차이~~ 그걸 극복 하면 한층 나은 실력을 가질수 있을껀데 ``~</p>
<p>렛슨때야 아웃 돼도 상관없으니 스윙이 제대루 나오는데 막상 겜에 들어가면 왠지 이걸 쫙~ 끌구 가면 걸릴것가튼 ~ </p>
<p>이러케 소심해서야 원 ~~ 그걸 극복할 날을 기다리며~ 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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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퐁조아걸님의 댓글

no_profile 핑퐁조아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 내용의 글 .....많은 도움이 되네요 ^^</p>
<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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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몽해님께서 올려주신글이 저역시도 공감이 가는 내용이랍니다,,,</p>
<p>상대방이나 상대방의 공의 구질을 무서워 하면 탁구는 잘 안되는것이 당연하지여,,</p>
<p>우선 몸이 긴장되고 힘이 들어가서 본인이 하려고 하는 탁구기술을 구사를 &nbsp;못한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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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몽해님ㅁ 안녕하세여!</p>
<p>오늘도 이렇게 장눔에 걸쳐 좋은글을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p>&nbsp;</p>
<p>저는 웬만하면 몽해님께서 올려주시는글은 빼놓지 않고 정독하는편인데,,,</p>
<p>오늘도 장문이라 한번에는 다 못보고 두고 두고 시간날때마다 보겟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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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갈라님의 댓글

no_profile 망갈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모든 스포츠가 그러하겠지만</p>
<p>특히 탁구는 멘탈 스포츠라는 생각을 다시하게 됩니다.</p>
<p>좋은 글 감사드리고 </p>
<p>참고로 실전에 응용해 보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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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님의 댓글

no_profile 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 나이에 탁구 한 게임 진다고 해서 인생에 금갈 것도 아닌데......</p>
<p>이상한 서비스만 오면 지레 오금이 저려 소극적으로 대처하다가 내 자신의 플레이는 옳게 한번 하지도 못하고 지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게임에 임하기 전에는 다짐을 하곤 하지요.</p>
<p>"서비스 50%만 막고 내것으로 성공 이끌면 승리인데 뭘 두려워 해??"</p>
<p>하지만 막상 붙으면 잘 안되요.</p>
<p>.....................................................................................................................</p>
<p>그런데 구장리그, 시대회 등 큰시합 작은 시합에서 이런 저런 서비스를 경험하다 보니 저절로 어려운 서비스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 지더이다.</p>
<p>경험이 훌륭한 스승이란걸 새삼 느끼며, 두려움을 떨치는 길은 부지런한 연습과 다양한 경험이라고 생각됩니다.&nbsp;</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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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통님의 댓글

no_profile 소리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글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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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썬님의 댓글

no_profile 블랙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잘 봤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두려움을 이겨낸다 힘들지만 해볼만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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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이님의 댓글

no_profile 둥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몽해님 글 공감이 많이 갑니다..</p>
<p>운동신경이 없는 것도 아닌데...&nbsp;&nbsp; 좀 된다 싶을때는 금방 올라갈거 같은데... 하루 지나면&nbsp; 또 그대로네...</p>
<p>사람 딱 성질나게 만드네요...&nbsp; 남들은 많이 발전했다는데... 금방 올라간다고 그러는데...참 쉽지가 않죠..</p>
<p>2년정도 되가다 보니... 이대로 끝날까... 이런생각도 들고.. 하여튼 탁구란 운동은 어려워서 포기가 안되네요...</p>
<p>나도 3년정도 있다보면... 그때 팍팍 올라갈라나... 하여튼 3년은 무조건 한다는 원칙이 있기에 희망을 가져 봅니다..</p>
<p>좋은 글 감사합니다...&nbsp; 마음에 되새기고 비슷한 성향이 있어서 더욱 과감한 스윙 해보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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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말제제님의 댓글

no_profile 섬말제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6부에도 못미치는 실력이라 &nbsp;모든 말씀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p><p>그래도 가슴에 와서 '팍'하고 꽂히는 부분이 있네요.</p><p>기본이 잡힌 사람들에 한한다는 말씀에 웬지 뜨끔함을 느낍니다.</p><p>실수로 한개 잘들어간것을 실력으로 알고 있는 저의 무식함을 깨닫고 반성하고 갑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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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님의 댓글

no_profile 날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구구절절&nbsp; 귀에 박히게&nbsp;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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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씨님의 댓글

no_profile 대추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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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채우사님의 댓글

no_profile 동채우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탁구 치면서 느꼈던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됩니다.</p>
<p>자신있게 쳐야 되는데 미스날까봐 어정쩡 하게 치던 나를 되돌아 보게 합니다.</p>
<p>오늘부터 과감하게 치겠습니다. </p>
<p>까짓꺼 게임에서 지면 어떻습니다.</p>
<p>시원하게 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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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님의 댓글

no_profile 산신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가슴에 새기며 열심히 즐탁 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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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님의 댓글

no_profile 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직도 6부인 저에게 많이 것을 느끼는 글이네요~</p>
<p>&nbsp;</p>
<p>아자 열심히 하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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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이석균)님의 댓글

no_profile 夢海(이석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기본이 잡힌 사람에게 한한다는 말씀은 고수들만 그렇게 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오해 마셔요.^^</p>
<p>그런게 아니고 레슨도 제대로 받지 않고 지나치게 과감하게 휘두르는 사람들은 제외하고 레슨을 받으면서 레슨 받은 스윙을 제대로 못하고 실수할까봐 자신도 모르게 주저하고 망서리는 소심증에 대해 말씀드린 것입니다.^^</p>
<p>제가 기본이 잡힌 사람이라고 한 것은 부드럽게 공격을 하고 다시 넘어오면 또 공격하고 또 하고 그런 플레이를 할 줄 아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p>
<p>무조건 한방으로 휘둘러놓고 상대가 받아버리면 그냥 보고만 서있는 그런 사람은 지나치게 자신있는 스윙이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을 말씀드린 것이지요.^^</p>
<p>하위부수와 상위부수를 구분해서 드린 말씀은 아닙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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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o님의 댓글

no_profile sony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몽해님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p>
<p>레슨때의 스윙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p>
<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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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님의 댓글

no_profile kj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공감이 가네요. 잘 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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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님의 댓글

no_profile 유학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긴장감의 팽배, 공감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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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이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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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댓글들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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