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복식을, 중국은 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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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탁구장에 가면 정말 재미있는 것중에 하나가 한국은 복식을 즐겨하는 반면에, 중국은 복식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대회땐 복식이 있지만, 여럿이 있어도 중국인들은 단식을 돌아가면서하지 복식은 정말 하는 것 거의 못본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한국에 와서 탁구장에 가보니 놀랐던 것은 복식하는 사람이 왜 그렇게 많은지, 또한 중국에 있는 한국인들도 모이면 탁구든 배드민턴이건 복식을 하는 것을 유난히 즐기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향은 중국탁구나 배드민턴 국가대표선수들이 단식에서는 거의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잘하지만 이상하게도 혼복이나, 복식에서는 단식만큼성적이 안나온다는 것입니다.
참 이상하죠.. 조금 생각해보니 중국인들은 어려서부터 개인위주로 많이 배워 남과 같이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인것 같기도 합니다. 중국인들은 남의 일에 참견하는 것을 정말 싫어합니다. 이런 영향이어서 인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의 생각으론 개인의 실력향상을 위해선 복식보다는 단식게임을 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복식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상대방과의 호흡이 더 중요한지라...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 많이 바뀌죠.
이것은 국민성과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중국인들은 굉장히 개인적이고 서구적이여서 예를 들면 점심때나 그런떄 혼자서도 식당가서 밥 혼자 잘먹고 하지만, 한국인들은 유득 여자들은 팔짱끼고 같이 밥먹으로 가고, 하여튼간 뭐든 같이 할려는 경향이 이런 스포츠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렇게 멋진 글을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p>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요,,,</p>
kjt님의 댓글
kj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복식을 즐기는 것, </p>
<p>재미는 있지만 실력을 늘리는데는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