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공략방법 및 경험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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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서비스를 건드는 방법
서비스를 건든다는 것은 커트성 서브를 제외하고는 상대방 서비스의 회전, 속도를 이용한다라고 이해하시면 쉽게 접근이 가능하지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회전서비스의 경우 건들었을 경우 상대방의 서브 회전량에 비례하여 그 변화가 상당히 심한관계로 건듬의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말씀드릴수있습니다.(경험상)
이야기를 바꿔서..
커트성 서브를 제외하고는 상대방서비스의 회전,속도를 이용한다.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속된 말로 상대방 서브를 건들때는 "무식하게 건들어서는 안된다. = 힘으로 쳐서는 안된다. "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저 또한 이렇게도 해보고..저렇게도 해보고.. 별별 방법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적잖은 시간이 흐른뒤에서야 깨달았습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힘이 들어간다는 것은 강한 건듬이라는 부분에서는 정답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성공확률(=안전성)이라는 부분에서는 불완전하거나 50%이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실제 불완전,50%라는 사항은 실제 경기에서 활용하기가 힘들고 특히, 9-8, 9-9, 10-9와 같은 긴박한 상황에서는 자신이 자신의 건듬을 믿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수많은 상대성이 존재하는 경기에서 상대방에 따라 부침이 심할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잘못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경험상)
그럼 문장으로 표현될수 있을지 모르지만... 서비스를 건드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가장 먼저 알아두실 대전제는 앞서 건든다는 의미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상대방 서비스의 회전량과 속도를 철저히 이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 위치선정 ; 짧은 서비스만 존재한다면 당연히 탁구대에서 일정거리를 둘 필요없이 붙어서 플레이를 하면 될것이지만 긴 서비스가 존재하고 실제 경기에서는 3구 선제를 잡기위함과 리시브 미스를 유도하기 위해 긴 서비스가 존재하는 관계로 탁구대에서 일정거리를 두어야 함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PS) 제 자신도 탁구대와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지는 체크해보지 않은 관계로 추후 거리를 재어보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으며 참고로 개개인의 신장, 플레이 형태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것은 자명할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2) 하상운동? VS 후전운동?
건들때 라켓진행 방향이 하상(아래에서 윗방향) 이 맞느냐? 후전(뒤쪽에서 앞쪽으로)이 맞느냐? 라는 부분은 많은 논란이 있을것이며 개개인에 따라 편차가 있을것이지만 제 개인의 경험에 미뤄볼때 하상 + 후전이 맞다고 판단합니다.
이유는 상대방의 서비스가 우회전,좌회전, 후퇴회전, 전진회전과 같이 한가지 회전을 이용한 서비스가 들어온다면 하상, 후전 한가지만을 이용해서 건들면 되겠지만 통상 후퇴회전 + 우회전, 전진회전 + 우회전 과 같이 혼합된 서비스가 주류를 이루는 관계로 건들때 또한 하상 + 후전을 이용한 적절한 건듬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주는 후전보다는 하상을 이용한 건듬이 안전성 측면에서 효율적이라는 점은 말씀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몇가지 예를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 빽쪽으로 깔리면서 빠르게 오는 서비스
많은 분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류의 서비스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을것이라 사료됩니다.
그런데 아셔야 할점은 이 서브가 건듬에 의해 상대방에 넘어간다면 상대방은 골치아파진다는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 이어서 ......
댓글목록
내일은툭님의 댓글
내일은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음..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p>
<p/>다음 글이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p>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신중탁구님 글은 인기가 정말 많네요...</p>
<p>실전에서 사용될 정제된 내용이네요.</p>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렇게 멋진 글을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p>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