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임팩트 감각이 있는 정도라면 바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p>
<p>연속 드라이브 5번이 힘들다 정도라면.. 그립을 단단히 고정시키고 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p>
<p>프로 선수들은 그립을 바꿔가며 많이 치는데 대표적으로 티모 볼 선수를 들 수 있습니다.</p>
<p>갑자기 바꾸면서 라켓면을 단단하게 지지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거든요</p>

<p>지금 쇼트장사님의 말씀은 서브를 넣었다가 바꾸거나 아니면 포핸드를 치시다가도 그립을 다시 잡게되는것을</p>
<p>말씀하시는게 아니라 백핸드그립을 포핸드로 옮길때 그립을 바꾸어잡는다는 말씀이신거 같습니다.</p>
<p>우리가 흔히 레슨을 하다보면 주부님들중에 백핸드를 칠때 라켓을 약간 검지쪽으로 돌려서 편하게 잡고</p>
<p>하시는분들이 종종 있습니다.물론 잘치시는분들중에도 그렇게 잡았다가 포핸드로 옮길때는 제대로 잡고</p>
<p>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그립변경은 결코 좋은그립이라고 할수는 없습니다.</p>
<p>포핸드그립을 그데로 백핸드로 가져와서 치시는 습관을 들이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수있을것입니다.</p>

<p>그립을 하나로 치는 것이 이상적인것이 아닙니다</p>
<p>그렇게 쳐도 되고 바꿔가면서 쳐도 됩니다.</p>
<p>분명 생체에서도 포백전환시 그립도 전환 잘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p>
<p>분명 백핸드 그립과 포핸드 그립의 강점이 있고 바꿀 수 있다면 바꿔서 치는것이 좋습니다</p>
<p>하지만 그걸 하려면 감각이 좋거나 (Maze처럼) 연습을 좀 해야됩니다.</p>
<p>따라서 포백전환시 포핸드,백핸드 그립으로 전환이 가능하고 안정성만 유지된다면 그것이 더 유리합니다</p>
<p>선수들이나 고수들은 수시로 그립이 바뀝니다.</p>
<p>짧은 볼을 스톱으로 넘길 때 엄지와 검지로만 잡고 각을 열어서 흘리기식으로 넘기기도 합지요.</p>
<p>당연히 임팩트때는 단단히 고정되야겠지만</p>
<p>저라도 포백전환시 포핸드 백핸드 그립으로 전환이 자유롭고 성공율의 차이가 없다면 바꿔가면서 치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실력이 일천하여 탁객님의 말씀처럼 저도 그립을 중립에 가까운 백핸드 그립으로 치고 있습니다.</p>

<p>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p>

<p>답변 감사합니다,</p>
<p>다시 그립 기초부터 해야겠습니다.</p>
<p>&nbsp;</p>

<p>" 절대적 원칙은 없다 "</p>
<p>물론 기본을 탄탄히 갖춘후에.</p>

<p>그립을 바꾸는것은 무방합니다,,,</p>
<p>저는 라켓 자체를 바꾼다는줄 알았네요!</p>
<p>(만일 라켓을 임의로 &nbsp;바꾸는것은&nbsp; 규칙위반이며</p>
<p>심판과 상대방의 동의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p>

<p>이게 맞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일반적으로 그립 잡는 위치는 거의 비슷하게 가져가되, 상대의 회전이 많은 공을</p>
<p>&nbsp;</p>
<p>블락하거나 스톱시에는 엄지와 검지를 잡는 손에 힘을 상대적으로 빼고, 전체적으로 가볍게 잡되</p>
<p>&nbsp;</p>
<p>스트로크나 드라이브 시에는 상대적으로 엄지와 검지 끝부분 그리고 새끼 손가락에&nbsp;잡는 힘을 조금 더 추가해주면, 임팩트시</p>
<p>&nbsp;</p>
<p>손맛도 좋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파워풀 했던것 같습니다.&nbsp; 그립이 바뀌는 것과는 조금 무관하지만, 감을 잡으실때</p>
<p>&nbsp;</p>
<p>한번 써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p>

좋은 댓글들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