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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 스트로크의 타법 연구(독학자 용)(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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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글을 나누어서 올리니까 여러분들께서도 읽기가 한결 수월할줄 압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제가 분할해서 글을 쓰니까 혹 점수 올릴려고 그러는게 아니냐라고 의구심을 가지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전, 그런데에 신경을 완전(?) 끄고 있는 사람이니까, 절대로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이번편의 탁구 얘기는 임팩트에 있어서 팔꿈치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하기로 약속 했던 것으로 압니다. 팔꿈치 역할의 중요성, 이는 비단 탁구만이 아니라 스윙을 요하는 모든 구기운동에서는 그 중요성이 동일하게 평가되고 있는줄 압니다. 이제 그 증거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한번 들어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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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레슨은 최종회로 골프의 핵심 중 핵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간단하지만 모든 골퍼가 잘 지키지 못하는 것. 많은 골퍼가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지만 가장 기본인 이 문제를 놓치고 있는 그것. 그것은 다름 아닌 바로 팔꿈치입니다. 팔꿈치가 중요하다고 하니 조금은 생소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두 손으로 스윙하는 운동은 팔꿈치가 무척 중요합니다. 야구 스윙을 생각해보면 정답이 나옵니다. 야구 스윙 시 다운스윙할 때 팔꿈치가 안으로 돌아야 제대로 된 파워가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유명한 장타자 야구 선수는 간결한 파워 스윙을 만들기 위해 다운스윙할 때 팔꿈치를 몸통에 붙여서 돌리는 배팅 연습을 무수하게 하죠. 골프도 장타를 하기 위해서가 아닌 제대로 된 스윙을 만들기 위해서는 팔꿈치의 간격이 포인트가 됩니다. 김주형 프로는 단언합니다. 올바른 팔꿈치의 간격을 유지하는 것만이 좋은 스윙을 만드는 가장 최선의 길이라는 것이죠. 백스윙에서 백스윙 톱 그리고 다운스윙에서 팔로우스루까지 자신의 팔꿈치가 어디에 위치했는지 확인해보고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팔꿈치가 서로 멀어지면 결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 김주형 프로가 마지막으로 강조한 포인트입니다. 팔꿈치를 모으는 연습은 팔에 지나치게 힘을 주는 것으로는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골프 스윙은 절대로 힘을 빼야 하기에 전체 스윙 궤도에서 팔꿈치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그 위치를 정확히 유지한다면 그 결과는 당연히 좋아집니다. 거울을 보거나 혹은 혼자서도 클럽 없이 언제든지 가능한 연습법이니 꼭 영상을 확인하시고 멋진 골프 스윙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이제 탁구의 경우에서 팔꿈치의 사용 문제에 대하여 한번 고찰해 보기로 합시다. 스윙에 있어서, 팔꿈치와 관련 기본적으로 인식하고 있어야할 사항들에 대하여 말해 보겠습니다. (포핸드 스트로크에 있어서 팔꿈치 중심의 회전 등 그 역할은 위에서 말한 분들의 얘기들을 통해서 알수 있듯이 그 가치성이 확실히 입증되고 있지요?) 팔꿈치는 백스윙을 할때에나 포워드 스윙을 시작할 당초의 시점에서는 가능한 한 허리 춤과 멀리 떨어져 있으면 결코 좋지 않습니다.(그렇다고 너무 꽉 붙어도 안되겠지만, 그래서 겨드랑이의 각도는 자신의 주먹하나 들어갈 정도라고 하지 않습니까?) 왜 ? 그렇게 되면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기도 힘들뿐 아니라(몸체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쓸데없이 폼만 커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포워드 스윙이 시작되면서 임팩트를 이루는 과정속에서는 자연스럽게 겨드랑이의 각도가 벌어지게 마련이지만(일부러 벌리는 것이 아니고)... 그러니까, 뭐든지 하나만 알고 있을 것이 아니라, 예시하여 그 시점 마다에서의 위치 변동 등, 전 과정에 대한 통찰적인 이해가 있어야 되리라 봅니다. 팔꿈치를 말하길 방향타(송구방향을 결정하는 키)라고들 합니다. 확실히 그렇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독학자나 초보자 분들이 그것을 알기까지에는 상당한 시간 아니 세월까지도 흘러야 되는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시점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무엇을 방향타로 삼고 있을까요? 제가 보니 그것은 손목 부위였습니다. 물론 손목부위로서도 방향타의 역할을 감당하게 할수는 있습니다만, 문제는 그것은 고수분들이나 부릴수 있는 기술적인 차원에서의 처리여야지 그렇지 않고 억지로 손목을 사용해서 공의 방향을 정하려고 하는 것은 너무도 우매한 짓이 아닐수 없는 것입니다. 왜 ? 그래서는 방향을 틀어줄수는 있겠으나 결코 파워있는 공을 뿌려대기에는 너무도 역부족일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파워없는 방향성,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팔꿈치가 방향타가 된다는 것은 그냥 절로 그렇게 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렇게 되도록 만들어야만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보다 올바르게 말을 하자면 "팔꿈치가 방향타이다" 라고 하기 보다는 "팔꿈치를 방향타로 이용해야 한다" 라고 해야 할것 같다고 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십니까? 그럼 팔꿈치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방향타로서 이용하게 되는 것인지에 대하여 너무도 서툰 저의 그림 실력이긴 하지만 이것을 시각자료로서 활용해 보겠습니다. ^^ 아래 그림과 그 설명을 잘 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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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자 여러분 ! 그림의 설명이 이해가 되십니까? 이게 이해가 되어야 하는데... 다시 부연하자면 이런 걸 두고서 팔꿈치를 회전의 중심축으로 삼는 스윙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하완이 먼저 움직일려고 해서는 진짜 절대로 안됩니다. 반드시 팔꿈치가 하완을 이끌거나 또는 밀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잘 이해할려면 자동차의 구륜방식을 생각해 보면 됩니다. 겉으로 보아서는 그게 전륜구동인지 후륜구동인지의 그 구조에 대하여 거의 전혀라고 할 정도로 알길이 없지 않습니까? 스윙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윙을 하는 자 말고는 겉으로 보아서는 (물론 고수들은 하수들의 스윙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단번에 알아낼수가 있는 것이지만) 적어도 그 형태만을 놓고서 본다면 팔꿈치가 먼저 움직였는지 아니면 손목이 먼저 움직여 졌는지를 분간하지 힘든 것입니다. 움직임에 있어서의 이 선후적 차이, 그것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왜 ? 예시하여 소를 몰아본 사람은 이를 너무도 잘 아실줄 압니다. 그것의 효과에 대하여... 소를 잘 몰기 위해서는 사람이 뒤에서서 소를 몰고 가야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 소 코뚜레를 잡아 당겨서 소를 끌고 가려고 하면 이건 너무도 어리석은 짓이 되고 맙니다. 스윙에서 하완의 손목쪽이 먼저 움직여서 하완을 움직이게 하느냐 아니면 팔꿈치가 먼저 움직여서 하완을 움직이게 하느냐라는 것은 바로 위에서 말한 소몰이 방법에서의 그 지혜로움과 어리석음의 차이와 똑 같다고 보면 틀림이 없습니다. 이해가 될것 같지요? ^^ 그러기에 팔꿈치는 하나의 방향타 만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하완이라는 마치 팽이채에 있어서의 하나의 노끈인 것을 힘차게 휘두룰수 있는 하나의 동력원인 동시에 통제소의 전반적인 기능마저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니 팔꿈치의 중요성을 어찌 말하지 않을수가 있겠습니까 !! 팔꿈치가 하완의 움직임에 있어서 통제소 적 역할을 하게 되기에 팔꿈치가 방향타라고 하는 것은 그래서 나오게 되는 소리인 것입니다. 말하자면 팔꿈치가 하완을 이리 저리 따라오게 해서 결국은 송구선의 방향을 조정할수 있게 될수 있다는 그런 얘기인 것이지요. 이해가 되시지요? 그런데 이게 이해가 잘 안되는 모양입니다. 아니 이해하려고 드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니 스윙의 과정이 어떻게 되는 건지 알려고 하는 초보자들이나, 독학자들을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 처럼 어려워 보이기만 합니다. 물론 제 주변의 얘기이기는 하지만...(역시 다른 곳에서도 별반 차이가 없는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간에 팔꿈치의 사용문제에 있어서 유의할 점에 대하여 이제 말씀드리겠습니다. "팔꿈치가 앞으로 차고 나가라 !" 문제는 여기에서 "앞으로"가 도대체 어디를 가르키고 있느냐는 겁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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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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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배움이님 안녕하세요!</p>
<p>오늘도 배움이님께서 올려주신 좋은 탁구기술을 보며 잘 배우고 갑니다,,,</p>
<p>적절한 동영상 비유도 참 좋았고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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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바라기는 </p>
<p>제가&nbsp; 좀 배울수 있게 </p>
<p>탁구에 관하여서도 </p>
<p>여러 말씀을 들려주시기 바랍니다.</p>
<p>&nbsp;</p>
<p>아무튼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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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님의 댓글

no_profile 대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매우 좋은 내용입니다. 나름대로 경험하고 연구한 실적을 누구나 알도록 게시하여 주신것에 대하여 감사함을 전합니다. 계속 연재하여 나름대로 생각하는것을 읽도록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직접 매일 그렇게 하도록 실천하여 보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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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예, </p>
<p>&nbsp;</p>
<p>격력하여 주셔서 글을 쓰는데 힘이 됩니다.</p>
<p>&nbsp;</p>
<p>많이 감사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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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님의 댓글

no_profile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 기술을 잘 배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p>
<p>&nbsp;</p>
<p>저는 세이크 핸드인데, 라켓을 잡을 때 손목을 약간만 아래로 숙이고 라켓은 아래로 숙이지 않은 채로 그대로</p>
<p>팔로스루가 되게 하고 스매시나 드라이브 자세도 팔목은 이렇게 하고 있는데'''&nbsp; </p>
<p>저는&nbsp;이 자세로 하니 자세가 잘 된다고 하는데, 이렇게 손목을 약간 숙여서 해도 되는지 답변을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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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질의 내용및 문의의 핵심을&nbsp;</p>
<p>정확하게 파악하기가 힘듭니다.</p>
<p>&nbsp;</p>
<p>제가 이해할수 있게끔 다시 정리해 주셨으면 합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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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님의 댓글

no_profile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의 질의 내용은 고고탁의 &lt;탁구동영상 --&nbsp; 선수경기동영상(국제)편 -- &nbsp;번호 2191 -- &nbsp; 10월 14일 동경오픈 남단 결승전에서 일본선수(붉은 색&nbsp;상의 유니폼 선수)&gt;가 손목을 조금 숙이고 시합을 하는 그 자세입니다(쇼트할 때 말고).&nbsp; </p>
<p>&nbsp;</p>
<p>이 선수는 포핸드 스트로크를&nbsp;전부 손목을 조금 숙여서 스트로크하였습니다. 그 영상을 보니 저가&nbsp;질의하고저하는 바로 그 손목자세 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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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님의 댓글

no_profile 만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너무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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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frame width="640px" height="360px" src="http://videofarm.daum.net/controller/video/viewer/Video.html?vid=S0Mg0Tp9mNQ$&play_loc=undefined&alert=true" frameborder="0" scrolling="no" ></iframe><br>예, 무슨말인지 알았습니다.

손목을 숙여서 치셔도
잘만 되시면 별다른 문제는 없으리라 봅니다.

펜홀드와 달리,
손목을 숙여도 각도가 잘나오기 때문에


다만
특히나 드라이브에서
풀스윙을 하게 되는 경우,
손목을 좌우 내지는 손등쪽으로 꺽는 것은 도움이 된다고 보지만,

특별히 의도성이 있는
예시하여
커브 드라이브 같은 경우 말고는
그렇게 이상적인 형태라고 말하기에는 좀 그런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간에 잘만 되시면
그러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만 

소기의 목적을 위한
보다 나은 객관적인 형태는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이점에 대하여 저도 더욱 연구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연구하여 보면 좋겠습니다.

아래 동영상도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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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잘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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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백스윙 자세에서 돌아나오면서 면을 열어주는 것이 기본입니다.</p>
<p>즉 그 선수가 치는 것이 라켓면을 여는 것 같지 않게 보여도 </p>
<p>임팩트순간에는 면을 열어서 치는 것입니다.</p>
<p>위의 왕리친이 드라이브를 할때 백스윙에서 돌아나면서 손목을 손등쪽으로 약간 들리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p>
<p>일본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래 백스윙시 손목을 극단적으로 구부리는 스타일이라서</p>
<p>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슬로모션으로 보면 임팩트할 때는 면을 열어서 칩니다.</p>
<p>저런 스타일로 치는 선수는 일본의 마츠다니 준 선수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p>
<p>&nbsp;<a href="http://www.youtube.com/watch?v=aSKKANwSB9M&amp;feature=fvsr">http://www.youtube.com/watch?v=aSKKANwSB9M&amp;feature=fvs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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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님의 댓글

no_profile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배움이님 </p>
<p>귀한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p>
<p>&nbsp;</p>
<p>동영상까지 올려 주셔서 자세한 설명을 해 주시니&nbsp; 감사합니다.</p>
<p>배움이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니&nbsp; 감사합니다.</p>
<p>&nbsp;</p>
<p>특히 알기쉽게, 자세하게 설명하여 주시고&nbsp; 또한 동영상. 삽화등의 자료를 함께 올려주시니 </p>
<p>초보자인 저도 빨리 알게되어 좋습니다.</p>
<p>&nbsp;</p>
<p>감사합니다.&nbsp;</p>
<p>&nbsp;</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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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님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배움이님 최고이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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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배우시는 자세가 보기에 참 좋습니다.</p>
<p>&nbsp;</p>
<p>저도 </p>
<p>더욱 자극이 됩니다.</p>
<p>&nbsp;</p>
<p>감사합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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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농담도 너무 지나치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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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님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의 구장 생활의 지침을 나름대로 정한게 있습니다.</p>
<p>시간의 절반을 초심자에게 봉사하기 입니다.</p>
<p>물론, 저보다 낮은 사람을 뜻하지요.</p>
<p>배음이님의 말씀대로, 고마움을 아는 하수나,&nbsp; 같이 공부 혹은 연구 할려는 동수는 찾기 힘듭니다.</p>
<p>어쨌던, 제가 구장에 나가는 날 저녁은, 제가 관리 책임을 지고 있으니,</p>
<p>유익하게 시간을 보내는 의미로, 탁구 인구 저변 확대도 할겸, 공짜 레슨을 해온지 5년쯤은 훨~&nbsp;넘었지 생각됩니다.</p>
<p>&nbsp;</p>
<p>승부욕이 없는 저는 오랜세월 그냥 그렇게 즐겨 오다가,</p>
<p>문득, 내가 제대로 가르치고 있는가? 라는 문제의식을 느끼게 됩니다.</p>
<p>아시겠지만, 고수들 특히 이곳 라스베가스 고수들 하수들에게 관심 없읍니다.</p>
<p>그래서, 찾아온 곳이 이곳입니다.</p>
<p>저는 나름 운동신경이 나쁘지 않아, 레슨 없었어도 제법 그럴듯하게 친답니다</p>
<p>저 보다는 9살 젊은, 자부심 대단한 과거&nbsp;US 챔피온 친구, 저의 엉성한 폼 보고 우습게 보았다가 코피 터졌읍니다</p>
<p>그래서, 저는&nbsp;관전하던 한인들의 자부심^^</p>
<p>&nbsp;&nbsp;&nbsp;&nbsp;&nbsp;&nbsp;&nbsp;</p>
<p>그러나, 배워줄려면, 그런 엉터리를 배워줄수가 없기때문에,</p>
<p>배워줄 과제를 이곳서 정리하며 ,저 또한 착한 어린이로 돌아와, 열공하는 것입니다.</p>
<p>그러다 보니 탁구도 배우고, 잊어버린 한글도 되찾고, 한타도 배워서 이렇듯 잘(?)치고,^^</p>
<p>탁구를 어떻게 설명하는 어휘 능력도 향상 되고........</p>
<p>열심하신 배움이님께 이런게 열심이라는것도 배우게 되었읍니다.</p>
<p>&nbsp;</p>
<p>긴 이야기 드렸지요?</p>
<p>이럴때 한잔이 빠지면 안되니 ~~ 두 손으로 한잔 올립니다~~</p>
<p>아... 삼겹살도 타기전에 한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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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정말 </p>
<p>모처럼&nbsp; 긴 ~~ 얘기를 하셨군요.</p>
<p>&nbsp;</p>
<p>얘기의 길이만큼&nbsp; </p>
<p>쌓이는 정의 길이도 길어지는 것만&nbsp;같습니다.^^</p>
<p>&nbsp;</p>
<p>감사합니다.</p>
<p>&nbsp;</p>
<p>조금있다가 차 한잘 올릴께요~~~</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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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님의 댓글

no_profile kj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동안 나름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제대로 정리되지 않던 부분이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p>
<p>열심히 반복연습을 해 보는데 아직은 몸이 잘 알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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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00님의 댓글

no_profile 짠돌이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와,, 진짜 잘 봤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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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님의 댓글

no_profile 유학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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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댓글들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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