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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의 과정 중 임팩트 부분에 있어서 제가 너무 오래 머물러 있는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야만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모든 과정은 바로 이 임팩트 부분과 직결되어 있고 모든 과정의 존재 목적이 임팩트에 있기 때문이지요 백스윙을 잘해야 하는 이유도 포워드 스윙을 잘 해야 하는 이유도 심지어 임팩트의 과정이후에 진행되는 팔로우 스루 마저도 임팩트와 관련이 있지 않습니까? 이 시간에는 독학자 이면서도 초보자인 경우에 흔히 발생될수 있는, "힘없는 스윙"을 치유하는 법에 대하여 몇마디 나누고자 합니다. 힘없는 스윙의 발생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원운동에 대한 이해 부족에 연유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서 그들은 스윙시, 원을 그리는 대신 직선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강력한 힘을 발휘할래야 할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을 마땅히 찾을길이 없어 마침 딸기오빠 님께서 올리신 동영상을 교재로 삼아 보겠습니다. (딸기오빠 님, 님께서 올리신 동영상을 허락도 없이 가져왔지만 묵시적으로라도 허락하실 것으로 믿고서 감히 그렇게 했습니다. 만일 거부하시면 삭제하겠습니다. 허락하실꺼지요? ^^) 동영상에서 보시면 딸기오빠 님의 우측에서 치시는 여성분이 계시지요? 이 분께서, 어떤 초보자를 대상으로 일부러 그렇게 하시는지는 몰라도 바로 이 분이 치시는 모습이 직선형태로 공을 치는 다시말해 회전운동을 통해서 공을 치는 것이 아니라 공을 미는 전형적인 모습인 것입니다 독학자 여러분 ~~ 이해가 되십니까?  그럼 어떤게 회전운동을 통한 제대로 된 스윙일까요? 일단 아래의 동영상을 보기기 바랍니다. 겸사해서 노래도 감상해 보시고요.^^ 죄송합니다. 글을 써 가면서 자료를 찾고 그래서 시간도 걸리고 또 아내가 시키는 집안일도 해가면서 글을 쓰고 있기에 ^^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올린 위의 동영상을 잘 보셨는지요? 이게 스윙동작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잘된 스윙이란 바로 이와같이, 경첩이 달린 문이 열리는(여는) 이치와 동일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문을 쉽게 그리고 힘있게 열어 젖히는 방법은 문의 어느 부위를 작용점으로 삼아야 하느냐에 그 관건이 달려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모르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사람도 없을 것인데, 막상 초보자 분들에게 스윙을 해 보라고 하면 이런 이치를 그만 망각하고 힘드는 스윙, 효력없는 힘없는 스윙을 하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잘 모르면 당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상식을 활용해 보라고 말입니다. 경첩이 달린 문이 열리는 이치에 대하여 여러분들과 함께 여기서 잠시 함께 생각해 보기로 합시다. 문이 열리기 위해서는 그 움직임의 순서가 맨처음, 경첩이 달린 움직임(회전적인 움직임)의 축이 되는 부위입니다. 이해가 되시지요? 이 움직임의 전제없이 문의 여닫이 손잡이 부분인 문고리 부분이 움직일수는 절대로 없는 법입니다. 스윙에서도 이런 원리를 적용시켜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팔꿈치 중심의 경우, 팔꿈치를 먼저 움직여 주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완의 끝인 라켓이 먼저 움직이지 말고 ... 문에서 다음의 움직임 순서는 어떻게 될까요? 말을 하나마나 이겠지요? 경첩이 연해진, 문의 길이에서(가로적인 면)그 연해진 근접부위에서 부터 차례로 움직여 지게 마련인 것입니다. 이 움직임에 있어서 중간 부분을 결코 건너 뛸수가 없는 법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이 부분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이 있어야 만이 맨먼저 문의 움직이는 부위에 대한 인식과 함께 제대로 된 힘있는 스윙을 가능케 하는 것입니다. (아침을 좀 먹고 오겠습니다.^^) 이게 제대로 안되면 후려치는 스윙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인식은 초보자들의 경우, 많이 힘들줄로 압니다. 별것이 아니면서도 말입니다. 다음에 생각해 볼것은 스윙의 움직임은 반드시 원운동 적이어야 한다라는 겁니다. 힘있는 스윙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렇게 될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너무 구차스러워서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동영상에서 보다 시피 문이 열리고 닫히는 것도 일종의 원그리기 적인 형태로 이루어 지고 있지 않습니까? 스윙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스윙에서 정작 중요한 또 하나의 문제는 이 점입니다. 어떤 점 ? 그것은 스윙시 회전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어디를 작용점으로 삼아야 하느냐 하는 문제인 것입니다. 다시말해 어디에다 힘을 가해야 하느냐 하는 얘기이지요. 초보자들이 잘 모르는 점의 하나가 바로 이 부분이기도 합니다. 원활한 스윙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이점이라는 겁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자동차의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자동차가 회전을 하기 위해서는 디퍼렌셜 기어(차동기)라는 것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되지요? 그래야 회전이 가능해 지는 거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스윙에서 회전이 제대로 될려면 팔꿈치 부위가 절대로 먼저 나갈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아니 앞에서는 먼저 나가라면서 ???? 혹자는 이렇게 말하시겠지요? 헷갈리지요?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란 말일까요" 여기에는 두가지에 대한 이해를 동시에 해야만 합니다. 그것은 팔꿈치가 축으로서의 회전에 관계되는 움직임과 함께 동시에 하완을 리드하는, 견인적인 역할로서의 움직임이 있어야 된다는 사실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말이 어렵나요? 그럼 쉽게 얘기해 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일정한 길이를 가진 선분 AB가 있다고 칩시다. A-------------------B 이것을 팔로 가정해 봅시다. A쪽을 팔꿈치라고 가정해 보면 회전시에 A쪽이 B와 함께 앞으로 동시에 나간다 든가 아니면 A쪽이 B보다 많이 나간다든가 하면 절대로 B쪽으로 해서 돌아나가는 회전운동은 불가능해 지는 겁니다. 이런 이치를 안다면, 강력한 스윙의 동작이 어떠해야 할 것임은 자명해 지는 것입니다. 너무 쉽지 않습니까? 그것은 선분 AB가 강력하게(원활하게) 원운동을 하려면 A부분은 가능한 한 적게 움직이고 B부분은 아주 빠르게 움직여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B부분에서도 유의할 것은 그 작용점이 가장 끝 부위쪽으로 나갈수록 더욱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입니다. 더욱 끝부분, 이게 별것이 아닌것 같아도 알고보면 참으로 별것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문을 열때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이게 무슨말인지 대번에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초보자들이 참으로 난감해 하는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스윙의 회전운동을 자연스런 귀결로서의 동작이 아니라 억지로 행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독학자 그리고 초보자 여러분 ! 정첩이 달린 문의 열고 닫힘을 생각해 보십시요. 그 움직임의 타원형 형성에 있어서 의도성이 0퍼센트라도 들어 있나요? 전혀 아니지요? 이와 같이 스윙도 마찬가지라도 보면 됩니다. 작용점 부위에 힘을 가하게 되면 축을 중심으로한 움직임은 저절로 회전운동을 일으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만일 회전운동이 안 일어난다면 그것은 회전 축의 역할을 잘 이해하지 못하여 이를 활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 점을 더욱 자세히 설명할수도 있지만 말이 너무 길어지기에 이만쯤 해두겠습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결코 억지가 아닙니다. 문을 열때에 작용점 부위에 힘을 가하면 문이 저절로 열리듯이 스윙에서도 저절로 회전운동이 일어나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초보자나 독학자 분들이 이점에 대한 깨달음이 있어야만이 비로소 제대로 된 스윙을 할수가 있는 것입니다. 초보자가 아니더라도 혹시 백핸드 쪽의 스윙에서 뭔가 속시원한 스윙이 아니라서 애로점을 느끼시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제가 말한 바로 이 부분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예시한 선분 B쪽의 움직임 부분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쪽이 아주 빠르게 돌아가주어야합니다. 힘을 가해 줄때에 그쪽에다 집중적인 힘을 가해 주어야 합니다. 다만 유의할것은 하완의 움직임의 순서, 결코 이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팔꿈치 근접부위에서부터 손끝의 아래로 향하여 차례로 움직여 주어야 한다는 이 사실!! 말입니다. 이게 모순처럼 보이지만 결코 모순이 아닙니다. 이게 잘 이해가 되어야만 합니다. 동네탁구 구력 기십년이 되어도 이런 원리 에대하여 무지한 분이 부지기수입니다. 이제는 이쯤해서 원운동이 제대로 되는 확실한 영상 하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전 어디에선가 보여드린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다시한번 보여드릴께요. 영상을 보실때에는 반드시 어떤 관점을 가지고서 보시기 바랍니다. (이 영상을 올린 분의 당초의 의도는 어깨회전에 주안점을 둔것이지만, 저는 여기에서 그 부분이 아니라 팔의 회전 부분을 보시라는 겁니다.) 이제 아내의 명령이 떨어졌습니다.시장 보러 나가야 한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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