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드 스트로크의 타법 연구(독학자 용)(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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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긴다는 것은 비단 수영이나 운동에서 만이 아니라 우리네 삶의 기본적인 자세여야 한다고 봅니다. 이는 운동의 경우, 신체의 일부가 몸체의 인도(이끌림)함을 받지 않고 자기 단독으로 움직이려고 해서는 그래서는 결코 정상적인 힘을 발휘할수 없듯이 인간이 자신을 지으신 조물주와의 관계에서 떨어져 나가 자기단독으로 살아볼려고 하는 것은 얼마나 피곤하고 얼마나 불안하고 그래서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모를일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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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자 여러분 ! 운동에 있어서의 이 맡김의 행위가 몸에서 힘을 빼내는 그래서 필요한 에너지를 더욱 생성 및 증진시키는 비법이다라는 사실이 좀 이해가 되십니까? 맡김, 너무도 쉬운 것이 왜 많은 이들에게 그토록(많은 이들의 하소연)어렵게만 느껴지게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맡김에 따른 세부적인 원리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비유하자면 관계 법률은 제정이 되었는데 그것을 구체화 할수 있는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아직 미비된 상태라고 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맡기라고 하니까 그 말이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그럼 어떻게 해야 맡김이 이루어 지는 건지 그 구체적인 자세를 모른다는 거리라 봅니다. 그런데 이 맡김의 자세란 알고보면 그 근원은 기본자세에서 부터 출발된다고 봅니다. 누군가가 그랬지요. 중국의 황산을 가보지 않고서 감히 산을 논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저는 중국 구채구는 가보았지만, 아직 산을 논할 자격은 없는 사람입니다.^^ 저는 말해 봅니다. 탁구의 기본자세를 논외로 한채 감히 체중의 맡김 문제를 논하지 말라라고 말입니다. 이제 그간 너무도 쉽게 간과되어져 온것만 같은 이 기본자세에 대하여 새삼스레 한번 살펴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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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jt님의 댓글
kj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처럼</p>
<p>읽으면 읽을수록 하나하나 알아간다는 걸 느끼게 되는군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