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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 스트로크의 타법 연구(독학자 용)(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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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됩니다.^^ 오늘은 이런 얘기를 한번 해보고 싶어집니다. 그것은 강함과 자연스러움의 공존성 문제에 관해서 입니다. 이 문제는 참으로 중요한 적어도 초보자에게는 난제에 속하는 문제이지요. 마치 교통행정에서 추구하는 목표가 안전과 원활성의 문제이지만 그게 역시 난제이듯이 말입니다. 물론 세계적인 선수들이야 양자 공히 이 공존성의 사안은 이미 지난 해결된 과거사에 불과할겠지만, 생체인들의 경우, 특히나 초보자인 경우에는 그들이 강하게 공을 치는 모습을 보게 되면 필연적이라고 할 만큼 자연스러움을 결하게 됨을 보게 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몸에서 힘이 빠지지 않은채로 공을 치기 때문이지요. 몸에서 힘빼는 문제는 그간 간간히 얘기되었지만 서두에서 얘기한 그 공존성의 문제를 다루기 전에 우선 이에 대하여 잠시 거론해 보고자 합니다. 제가 보는 견지에서는 그렇습니다. 힘이 빠지지 않는 문제는 하체에서의 문제가 아니라 상체의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초보자 여러분, 그리고 독학자 여러분 ~~ 몸에서 힘을 빼려면 하체와 상체를 따로 기능적으로 확실히 분리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하체와 상체를 구분하는 선은 ? 그것은 아마도 고관절 부위라고 해도 괜찮을 것으로 봅니다. 그러니까 상체가 잘 놀기 위해서는 이 고관절 부위가 원활히 작동될수 있어야 한다는 거지요. 대신 하체는 버티어 주는 역할을 해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초보자의 경우에는 이런 기본적인 문제조차도 잘 안되고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이유는 너무도 당연시되는 초보자들의 미흡점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고 언제나 하는 얘기이지만, 그럼에도 배우려고 하지 않는 그 자세문제를 안타까워해서 하는 얘기입니다.) 예시하여 백 스윙을 할때에(드라이브 같은 경우) 상체를 우측 허벅지 위해 얹어야 하듯이 해야 한다는 이유가 과연 어디에 있겠습니까? 여기에는 힘의 축적이라는 본래의 목적이 있으며 이렇게 되기위해서는 상체와 하체가 일자선으로 위치하게 되어서는 결코 그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에는 현저한 하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초보자의 경우, 이런 식으로 상체를 우측 허벅지에 얹으라고 해도 그것을 단번에 알아듣고 그 자세를 취하기에는 그렇게 만만한게 아니라는 거지요. 왜 그런가 하면 이런 자세를 취해도 잘못하여, 상체의 무게가 하체를 눌러버려서 마치 일자로 곧게 서있는 직립자세와 별다르지 않는 효과를 야기하게 된다면 그것은 결코 힘의 축적과 원활한 허리의 회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좌우의 양발 뒷꿈치를 약간은 반드시 들어주는 방법이 좋다고 봅니다. 그러면 상체의 무게로써 고관절을 누르는 하중의 경감성을 확실히 경험하게 되리라 봅니다. 다음으로 힘뺌을 거론해 볼수 부위는 상체에서의 어깨라고 봅니다. 허리가 제 아무리 부드럽게 돌아가도 어께에 힘이 들어가면 다 된죽에 코빠지는 격이라고 보면 결코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어깨는 어떻게 해서 힘을 뺄수있을까요? 알고보면 이것도 참 쉽습니다. 몸체에다 어깨의 무게를 그대로 맡겨야 됩니다. 우리가 걸음을 걸을때에 전혀 어깨의 무게를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행하듯이 말입니다. 다음의 문제는 상완에 들어가는 힘뺌의 문제인데 이또한 어깨에 그 무게를 맡겨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말해 어깨의 무게나 상완의 무게 문제를 해결하는 힘뺌의 문제는 그것들을 허리(몸체)에 맡겨버리면 만사가 오케이라고 봅니다.(이 문제가 이해 안되시면 문의 요망함) 초보자 여러분들께서는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서두에서 제기한 본론의 문제로 진입해 보고자 합니다. 이것도 알고보면 방법상의 문제이지요. 그 방법이란 말하자면 이렇게 얘기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동작에 있어서 팔 부위의 임의성적인 가동성의 범위의 축소라고 말입니다. 말이 어렵지요? 제가 다시 설명해 보겠습니다. (일하러 나갔다가 와서 다시 이어서 쓰겠습니다.) 바로 위에서 제가 이런 말을 했지요? -팔 부위의 임의성 적인 가동성의 범위 축소.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우리가 스윙을 할때에 특히나 초보자들이 스윙을 할때에 오버 미스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왜 그런가 하면 첫째는 공을 밀어 쳐주는 힘의 가감정도를 조절하는 능력(감이라고도 할수 있지요)의 미흡이요, 둘째는 라켓의 각도나 스윙의 각도를 잘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 중 첫째의 경우의 문제점을 분석해 보면 한마디로 말해 원 그리기(운동)에 있어서 반지름이 전체 원주에 있어서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하는데 팔꿈치를 움직이는 동선의 길고 짧음이 단위 스윙 과정 중에 혼재되어 있어 제대로된 팔꿈치 중심의 회전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이라는 거지요. 더구나 공을 강하게 치려하다 보면 이 문제는 심각성을 더해갈수 밖에 없게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하는 얘기인데요, 팔(팔꿈치)가 움직이는 동선의 대소 문제를 자신의 임의성에 맡길것이 아니라 스윙의 방법적인 조작 면에서 기계적인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여 제대로 된 원운동을 구현해 보자는 것입니다. 초보자 여러분, 와이파 스윙이나 가로스윙이라는 얘기를 들어보셨나요? 제가 말씀드리고자하는 바로 바로 이런 방법을 두고서 하는 얘기입니다. 이 문제도 따지고 보면 팔꿈치를 회전의 중심축으로 한 회전운동이 제대로 만 된다면 구태여 가로스윙이라는 용어를 새삼스럽게 등장시킬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만 ... 공을 강하게 그리고 정확하게(자연스럽게와 동의어로 사용하고자 함) 타격하고자 한다면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이 가로스윙의 필요성이 대두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세로스윙의 경우에는 그 구조상 임팩트 구간의 거리 조정을 임의성(수동성)적으로 정교하게 감으로 조절해야만 하기에 이게 지난의 문제인지라, 오버미스나 네트 미스의 실수를 범할 확률이 많아진다는 거지요. 이제 이 가로스윙의 영상을 테니스의 경우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이 방법을 탁구에서 적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위의 영상은 왼손잡이인데 오른손 잡이의 경우를 살펴 볼까요?
16326C3E50A04C33066E49 
제가 이 가로스윙을 두고서 왜 자동화라는 말을 사용하게 되는지는 잘 아시겠지요? 노파심에서 자동차의 경우를 들어서 다시 부연해 보고자 합니다. 혹 이런 장난 안 쳐보셨나요 하얀 눈이 내려 소복히 쌓인 마칙 작은 설원과도 같은 운동장에서 핸들을 잇빠이^^꺽고서 최소회전반경을 그려보면서 빙글 빙글 돌아 보았던 일 말입니다. 자동차 핸들의 조향각도의 최대화 조작과도 같이 팔꿈치를 회전의 중심 축으로 한 하완의 조작이 바로 이와같은 자동화 조작 시스템이라는 것입니다.
2063BF3E50A02CFC1FD828
제가 서두에서 얘기한 스윙에 있어서의 강함과 자연스러움(정확성 적 의미도 내포됨)의 추구적 방법이라고 바로 이 가로스윙이라고 하는 건지 이제는 이해가 좀 되십니까? 초보자 그리고 독학자 여러분, 이 가로스윙의 방법으로 한번 타격해 보시기 바랍니다. 연습삼아 전력을 다해서 말이지요. 어떤 느낌과 어떤 결과가 발생되는지 한번 살펴 보시고 가로스윙이 갖는 이점을 많이 많이 활용해 보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아래의 탁구 동영상을 한번보십시요. 완전한 가로스윙이라고 하기에는 조금은 거시기 하지만 (탁구의 경우에는 신속성의 문제가 테니스에 비할바가 아니기에 그럴수 밖에 없을 것으로 봄) 아무튼 가로 스윙의 범주에 넣기에 족하다고 봅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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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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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초보자가 힘이 들어가는 이유는 볼을 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p>
<p>볼을 치는 것이 손으로 칠려고 하지요.</p>
<p>라켓을 쥔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고, 손목에 힘이 들어가고, 아래팔에 힘이 들어가고, 위팔에 힘이 들어가고,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갑니다.</p>
<p>특히 레슨을 처음 받는 분들이 그렇습니다.</p>
<p>레슨을 안받고 탁구를 치는 분들을 잘 살펴보면 손가락과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만, 탁구 공을 쫒아가면서 다리에도 힘이 들어갑니다. 자세는 엉망이지만, 공을 칠 때 하체에 힘이 들어가고 어깨에는 힘이 빠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p>
<p>레슨을 받는 분들 초기에는 자세를 잡는다고 잡는데 손목과 어깨에 힘이 왕창 들어갑니다. 그 이유는 공을 잘치려고 의식을 해서입니다.</p>
<p>&nbsp;</p>
<p>그러면 힘을 빼려면 의식을 분산시켜주면 됩니다. 탁구공을 제대로 치려면 손이 다가 아니고, 다리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의식을 다리에 신경쓴다면 힘이 빠지지 않을까요? 특히 무릎을 굽혀서 마루바닥과 양발 앞꿈치 사이에 긴장감을 가질 수 있게 한다면 손쪽에 쏠렸던 힘이 어느정도 분산되지 않을까요?</p>
<p>&nbsp;</p>
<p>배움이님의 주제와 나의 주제가 같기 때문에 적어보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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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강함과 자연스러움에 공존성 문제라,,,,,</p>
<p>동감합니다,</p>
<p>자연스러움속에서</p>
<p>또한 부드러움속에서 진정한 강함이 나오지 않나 생각합니다,,,</p>
<p>특히 탁구는 더말할나위 없지요,,,</p>
<p>오늘도 좋은글&nbsp; 잘 보고 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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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는 힘뺌의 문제를&nbsp; "이끌어 줌"의 방법으로 접근하고 싶어집니다.</p>
<p>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p>
<p>&nbsp;</p>
<p>하완에 들어가는 힘은 </p>
<p>상완이 하완을 이끌고 오면서 이후에는 관성의 힘으로...</p>
<p>&nbsp;</p>
<p>상완에 들어가는 힘은 </p>
<p>상완이 어깨에 매달려 있는 듯이 하면서(중력의 법칙에 맡김)</p>
<p>시계추가 흔들리듯이 하면 되고 </p>
<p>&nbsp;</p>
<p>어깨에 들어가는 힘은 </p>
<p>몸체와 허리의 회전으로 딸려오게 하면서 이후에는 관성의 힘을 ....</p>
<p>&nbsp;</p>
<p>이렇게 하는 것이 </p>
<p>초보자들을 더욱 잘 이해하기 쉽게 하는 방법이 아닐까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p>
<p>&nbsp;</p>
<p>말씀하신 의식의 문제,</p>
<p>저도 이게&nbsp;&nbsp;근원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p>
<p>&nbsp;</p>
<p>그런데 </p>
<p>초보자들의 경우, </p>
<p>이런 의식의 문제에 대하여는 전혀 생각할려고 하지 않고 있으니 </p>
<p>그게 참 문제이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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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님의 댓글

no_profile 장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초보자로서는 도통 어려워 보이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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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힘을 빼는 것에는 타이밍도 맞춰야 합니다.</p>
<p>그런데 타이밍을 맞춘다는 것이 초보에게는 매우 힘들지요.</p>
<p>탁구를 잘 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p>
<p>타이밍을 못 맞추면 힘이 제대로 빠지지 않습니다.</p>
<p>&nbsp;</p>
<p>이래서 탁구가 힘든가 봅니다.</p>
<p>골프는 한번만 치면 되는데, 거기다가 멈춰있는 공인데.</p>
<p>야구도 한번만 치면 되는데.</p>
<p>탁구는 연속으로 쳐야하니 힘들지요.</p>
<p>매번 타이밍을 맞춰야 하는데....</p>
<p>&nbsp;</p>
<p>힘을 입체적으로 빼야 합니다.</p>
<p>이런이유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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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렇지요?</p>
<p>제 글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시니 더욱 좋습니다.</p>
<p>&nbsp;</p>
<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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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초보자 분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얘기한다는 게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p>
<p>&nbsp;</p>
<p>그래도 </p>
<p>알아가는 앎의 정도를 하나 하나 덧붙여가다 보면 </p>
<p>도통이라는 부사는 덧붙이지 않을날도 곧 오게 되리라 봅니다.^^</p>
<p>&nbsp;</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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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내가 위에 올린 글은 배움이님이 나중에 올린 '가로스윙'에 대한 글을 쓰기전의 글 입니다. 가로스위에 대한 글을 보았다면 위의 글의 내용이 달라졌을 겁니다.</p>
<p>&nbsp;</p>
<p>가로스윙에 관한 답 글은 조만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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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님의 댓글

no_profile 유학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넷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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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영상들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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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댓글들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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