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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펜, 손가락 길이에 맞는 그립법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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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187cm의 마른 장신입니다.

그리고 전형은 전진속공으로 탁구대에 붙여서 빠른 쇼트와 빠른 드라이브로 경기를 풀어 나가는 스타일입니다.

손가락이 길다보니 전에는 일펜 그립을 어쩔 수 없이 깊숙히 잡았는데,

레슨코치님이나 일펜 고수들은 얕게 잡으라고 권유합니다.

그래야 잔플레이가 가능하다고...

그런데 그 분 대다수가 저처럼 손가락 기럭지가 긴 분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한동안 그립을 얕게 잡으려고 애를 썼는데,

긴 손가락으로 얕게 잡으려니 그립이 좀 덜렁거리고 라켓과의 밀착이 덜 되어 파,백 전환에 적응에 힘이 들더군요.

 

그리고 기존에 나오는 일펜의 그립 잡는 위치도 손가락이 긴 사람에겐 좀 불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보편적으로 버터플라이사에서 나오는 일펜을 기준으로 하면, 검지 둘째마디 관절 부위가 그립 끝에 닿아 눌려서 매우 불편합니다.

그래서 약간 빼서 둘째마디 관절이 밖에 나오도록 얕게 잡으면 라켓과 일체감을 느끼기가 힘들 정도로 밀착이 힘들고,

차라리 검지 둘째마디를 라켓 안쪽으로 깊게 넣어 잡으면 깊게 잡힌 만큼 안정감이 생기네요.

 

오늘은 맘먹고 그립 흔들림이 없을 정도로 다소 깊게 잡고 경기를 해 봤습니다.

얕게 잡으려고 애쓰며 불안한 것보다 오히려 훨씬 더 경기력에 안정감이 생기네요.

경험 많은 고수님들께 질문드립니다.

그립법에 따른 장단점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손가락 길이가 같을 수는 없을테니,

손가락이 길고 짧은 정도에 따라 그립법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여쭙니다.

손가락이 짧아 본 적이 없으니(^.^) 짧은 분들의 그립법이 얼마만큼 밀착감과 안정감을 주고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손가락 길이와 상관없이 반드시 얕게 잡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검지 둘째마디 관절이 그립 밖으로 나와 있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손가락 길이를 감안해서 그립 안쪽에 깊이 있어도 무방한지도 궁금합니다.

김택수씨는 얕게 잡지만, 유승민씨은 깊게 잡는 그립법인 듯 하던데요.

감사합니다.

 

PS -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첨부하였습니다. 순서대로 얕은그립 앞뒷면, 깊은 그립 앞뒷면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찍다보니 손이 족발?처럼 두껍게 나왔네요. ^^ 양해 바랍니다.

short1.JPGshort2.JPGdeep1.JPGdeep2.JPG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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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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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사랑님의 댓글

no_profile 예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두 손가락이 긴 편이라 얕게 잡으려고 그맆 압부분에 코르크지 조그맣게 몇게 잘라 붙이고 사용합니다.훨씬 좋아 졌습니다.</p>
<p>함 붙혀서 사용해 보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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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하마님의 댓글

no_profile 하마하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라켓의 그립부분을 사진으로 찍어 올려 주시면 더 정확히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p>
<p>(만약에 사진을 올릴 용의가 있으시다면, 잡기전과 잡은상태, 그리고&nbsp;잡았을 때의 이면상태&nbsp;3장의 사진이 필요합니다.)</p>
<p>&nbsp;</p>
<p>일단, 조언해 준 그 고수들의 이야기가 보편적으로는 맞습니다. 그러나, 손가락이 길다고 해서</p>
<p>골질(뼈)이 단단한 것은 아니기에 예외적인 경우가 있을 수 있겠지요.</p>
<p>&nbsp;</p>
<p>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립을 잡는데 있어서 절대로 불편하거나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들어서는 안됩니다.</p>
<p>누가 뭐라해도, 마음에 앙금처럼 걸리는 법칙은 자신과는 맞지 않는 무엇인가가 있다는 뜻이지요.</p>
<p>&nbsp;</p>
<p>보편적인 견해에서...</p>
<p>손가락이 짧은 사람은 깊게 잡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겠기에 깊게 잡게 되는 것이고,</p>
<p>손가락이 긴 사람들의 선택적인 문제가 남겠는데...</p>
<p>엄지와 검지의 중첩으로 인해 마치 잘못된 젓가락질을 하듯 잡는 것은 좋지 않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p>
<p>&nbsp;</p>
<p>엄지의 측면과 검지의 끝부분이 살짝 닿는 정도의 결합이 이상적이며,</p>
<p>라켓의 두께로 인해 검지의 하측면이 모서리에 닿아 아프다면, 라켓날의 모서리부분을 자신의 손가락에 맞게</p>
<p>과감히 도려낼 줄 알아야 합니다.(헌데, 실력에 비해 워낙 고가의 블레이드를 사용하다보면 여기서 많이 주저하게</p>
<p>되는데... 잘못 도려내면 어쩌나? 하는 생각 따위^^)</p>
<p>&nbsp;</p>
<p>굵은 사포와 얇은 사포를 이용해 하루에 한 번씩 그 깊이를 더해서 깎아 나가다 보면</p>
<p>한 달 이내에 자신의 손가락과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깊이와 모양으로 블레이드날을 만들 수 있습니다.</p>
<p>물론 예리한 카터로도 가능한 일이지만, 정성(?)과 신중을 기한다는 취지에서 사포를 권하는 것입니다.</p>
<p>&nbsp;</p>
<p>그리고, 그립을 얕게 잡아야 하는 더욱 중요한 이유는,</p>
<p>포핸드가 아닌 백핸드에 있음도 참고하시면 좋겠지요. 오늘은 여기까지만...^^</p>
<p>&nbsp;</p>
<p>건탁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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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피곰님의 댓글

no_profile 노피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답글 감사합니다.</p>
<p>예. 저도 예준사랑님 처럼 그맆막대? 끝에 콜크를 2미리 정도 덧대어 좀더 튀어나오게 해서 그립을 잡습니다.</p>
<p>그립 양쪽을 거의&nbsp;깎지 않는 편이라 그게 좀 더 편하긴 하네요. &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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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피곰님의 댓글

no_profile 노피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조언 고맙습니다.</p>
<p>사진을 올려봤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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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하마님의 댓글

no_profile 하마하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는 사진이라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p>
<p>&nbsp;</p>
<p>우선, 노피곰님의 그립법을 그대로 준수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신장에 비해 그리 긴 손가락도 아닐뿐더러</p>
<p>그다지 깊은 그립법이라고 할 수도 없지만, 노피곰님의 플레이 전형에는 매우 이상적인 그립법입니다.</p>
<p>&nbsp;</p>
<p>이면의 모습을 보고자 했던 이유는, 전면 그립에 따라 이면의 모습 또한 달라지기에 그랬던 것이구요...</p>
<p>위 사진의 얕은 그립법으로 블레이드를 쥐게 되면, 보스커트나 블럭 등의 쇼트플레이 시 좀 자연스러울 뿐이지</p>
<p>힘을 실을 수가 없으며, 이면의 손가락 또한 노피곰님과 달리 삼발이처럼 벌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p>
<p>&nbsp;</p>
<p>레슨 코치나 함께하시는 고수들께서,(또한 언급하신 김택수선수까지) 그리 말씀하셨다 하니 그건 아니다라고</p>
<p>단정지을 순 없겠지만, 아무리 봐도 납득 할 수 없군요... 대회에 나가시거나 탁구클럽 오픈리그에&nbsp;나가시는지는</p>
<p>모르겠지만, 한 번 시간을 내셔셔 탁구장 오픈리그에 나가셔서 1부 내지는 2부 펜홀더들의 그립법을 한 번</p>
<p>여쭤보시고(친절하게 잘 일러줍니다.) 객관적인 판단을 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p>
<p>&nbsp;</p>
<p>동영상이 있다면, 찾아서 보여드리고 싶군요... 아니, 찾아서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nbsp;</p>
<p>&nbsp;</p><p><img src="files/attach/images/72/673/193/001/%ED%8E%9C%ED%99%80%EB%8D%94%EA%B7%B8%EB%A6%BD%EB%B2%95.jpg" alt="펜홀더그립법.jpg" width="499" height="496" editor_component="image_link"/>
<br /></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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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피곰님의 댓글

no_profile 노피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p>
<p>레슨코치나 고수님(전국1부)의 얕게 잡으라는&nbsp;조언은&nbsp;자신들의 경험에서 생긴 일반론적인 조언이었지,</p>
<p>제 손가락 길이나 그립 잡은 형태를 확인해 보고 조언해 주신 것은 아니었네요. ^.^</p>
<p>감사하게도 올려주신 그립법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아마 창펭룽의 그립법이 아니었나 싶네요. </p>
<p>그리고 지적해 주신 것 처럼, 얕게 잡으려고 하니&nbsp;쇼트,파 전환시&nbsp;불안하고, 드라이브 순간 전환시&nbsp;힘을&nbsp;싣지 못해 어렵더군요.</p>
<p>평 해 주신 것처럼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그립을 잡고&nbsp;경기를 해 봐야겠습니다.</p>
<p>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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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하마님의 댓글

no_profile 하마하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고고탁의 '기타동영상'에 유승민편을 올려 놓았습니다. 저작권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p>
<p>얼른 확인하시기 바라며, 김택수감독의 올라운드형 그립법은 노피곰님께서 올린 사진의</p>
<p>얕은 그립법과는 완전히 다른 그립법으로 절대로 동일하게 보시면 안됩니다.</p>
<p>개인적으로는 유승민그립법을 더 선호하고, 올라운드를 하기 위해선 또다른 그립법이 있기에</p>
<p>그건 다음으로 패스하겠습니다.^^ 즐탁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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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피곰님의 댓글

no_profile 노피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 고맙습니다. </p>
<p>일단 제가 편한 깊은 그립?이 제 전형에 이상적일만큼 문제가 없다하시니 즐겁게 사용할 용기가 생겼습니다. ^.^</p>
<p>추후로 올라운드형의 또 다른 그립법을 알려주시면 경험해보고 제게 맞는 스타일을 추구해 보겠습니다.</p>
<p>큰 도움이 되었습니다.&nbsp; 그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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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탁신님의 댓글

no_profile 케이탁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세이크그립도 중요하지만 펜홀더 유저의 경우는 더욱더 중요합니다.저 같은 경우는 중저가(10만원 내외)의 라켓을 구입하여 굵은사포와 얇은샤포를 이용하여 한달에 걸쳐 완성해&nbsp;보고..유승민 특주 Gmax를 큰맘먹고 구입하여 지금은 그립에 큰 문제점이 없습니다. 비싸다고 애끼지 말고 과감함이 필요합니다. 라켓보다도 저의 손가락이 수십배 더 중요하니까요..저의 경우는 손가락이 긴 편이 못되어 이래저래 그립에 고통이 많았었는데요..중요한 사실 하나는 라켓뒷부분의 홀더코르크를 잘라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저의 경우는 유승민 특주에 오히려 붙혀사용한 후에 백숏트나 롱,,드라이브가 더욱더 안정되었습니다...공부에도 왕도가 없듯..더욱 생활체육에서는 그러합니다.남들의 얘기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의 그립이기 때문에..안정된 그립이 1~2알을 차지합니다..분명히 그러함을 기억하세요..즐탁으로 건강하세요~^^*!화이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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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좋은 댓글들을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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