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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의 하수 탁구 일기 (5) - 롱핌플과의 전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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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일기를 쓰기 시작했더니 작년 오케이 핑퐁에서 심하게 벌어졌던 롱핌플 논쟁에서 제가 롱핌플 규제 찬성파의 중심에 서 있었기 때문에 제 이름을 리베로에서 보는 것이 좀 마음에 안 드시는 분도 계실 수 있을 것 같고 아직도 전과 같은 생각인가 하고 질문해 오시는 분도 계시고 뭐 좀 더 직접적으로 롱핌플 논쟁에 롱핌플 반대파의 중심에 있었던 사람이 이곳에서 이런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반감(?) 비슷한 것을 보이는 분들도 계신 것 같고 해서 당시의 상황과 저의 생각을 한번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이런 글은 그저 재미 있기 보다는 이곳 리베로 분들에게는 다소 무거운 이야기 일 수도 있고 상당히 민감할 수도 있는 문제라서 사실 저도 이 글은 안 쓰고 넘어가려고 나름 노력했습니다만... 당시의 앙금이 남아 있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그냥 넘어가면 제가 이곳에서 활동하는 이상 계속 그런 작은 태클이 들어올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정리하고자 하는 것이니 조금 무겁더라도 이번 한 번 뿐이니 그냥 최대한 가볍게 읽어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롱핌플 사용자들께서 저의 당시 전쟁을 보시고 저에 대해 가지신 개념을 잠시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1. 몽해는 롱핌플을 싫어하는 사람이다.

2. 몽해는 자기도 돌출을 쓰면서 돌출 사용자를 욕한다.

3. 몽해는 롱핌플 사용자는 모두 기술 습득이나 훈련보다 오직 이기기 위한 목적으로 러버의 힘을 빌려서 그 목적을 달성하려고 롱핌플을 쓴다고 생각한다.

 

뭐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자! 롱핌플 사용자들께서 저에 대해 가지는 오해를 풀어드리기 위해서 당시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때는 지난번에 기록한 것처럼 제가 모 학교 체육관에서 동호회를 만들어서 활동하고 있을 때 입니다.

 

ITTF에서 코팅 롱핌플이 공인 취소되는 상황이었고 그에 맞춰 전국연합회에서 공인 취소와 상관없이 롱 또는 안티로 표기된 모든 제품에 대해 자신들이 주최하는 대회에 참가 금지를 결정하였던 시점이지요.

사실 그 영향으로 서울의 일부 대회와 대구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지금도 그런 규제를 하는 대회가 상당수 있습니다.

 

그거 롱핌플 사용자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을 겁니다.

그래서 한동안 오핑 등이 대단히 시끄러웠습니다. 고슴도치 클럽 같은 경우는 일찌감치 카페지기가 롱핌플 논쟁을 금지하며 원천봉쇄를 해버렸고 그래서 상대적으로 토론이 자유로운 오핑 등에서 전쟁이 벌어졌지요.

 

사실 첨에는 전쟁이고 뭐고 롱핌플 사용자들의 목소리 밖에 없었습니다. 규제를 철회하라는 시위지요.

 

한동안 지켜봤습니다. 속으로 롱핌플을 규제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평소 롱핌플이 싫은 사람 당연히 규제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등의 목소리는 거의 없었습니다. 뭐 필요가 없었죠. 규제를 하겠다는데 규제를 찬성하는 사람들이 할말이 뭐 있겠습니까.^^

 

결국 규제를 반대하는 롱핌플 사용자들만 목소리들을 높이고 있었죠. 한동안은 뭐 그 정도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왜 나섰는가! 일부 롱핌플 사용자들이 목소리를 차츰 높여가면서 내용이 변질되고 왜곡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소리냐면 롱핌플을 찬양하고 평면러버 사용자들을 비하하고 논리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변질된 주장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적어도 저에게는 그렇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쟁에 처음 뛰어들었죠. 아니 제가 전쟁을 시작했지요. 바로 잡아야 했습니다.

롱핌플을 규제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떠나서 서로가 격앙되어 왜곡되는 현상은 바로 잡아야 겠다고 생각했지요.

 

대표적인 것을 몇가지 들어보겠습니다.

 

우선 롱핌플 사용자들이 자신들이 쓰는 롱핌플이 탁구의 하나의 전형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잡기 위한 싸움을 시작했지요. 롱핌플은 러버의 형태지 전형이 될 수는 없지요.

탁구의 전형은 전진속공, 올라운드, 커트수비주전형, 등이 있지요. 플레이 형태에 관한 분류 입니다.

평면러버 전형이란 것이 있을 수 없듯이 롱핌플 전형이란 것은 있을 수 없지요.

그걸 바로 잡으려고 했습니다.

 

또 롱핌플이 하나의 기술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아니라고 바로 잡기 위한 싸움을 시작했지요.

롱핌플은 기술이 아닙니다. 롱핌플 형태의 각각 러버가 가진 특성을 이해하는 과정이지 즉, 러버에 대한 사용설명서 같은 것을 익히는 것과 같은 개념이지 롱핌플의 활용 자체가 기술이 될 수는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었지요.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

지금 제가 익스프레스를 지나 평면러버로 갔다가 다시 스페셜리스트를 거쳐 현재 어택8을 씁니다만 각 러버마다 특성이 다릅니다. 러버를 바꿀 때마다 그걸 다시 익힙니다.

하지만 저는 그걸 기술을 익힌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 러버가 가진 특성을 익히는 것이지요.

어디까지나 저는 전진속공형의 전형을 가진 사람이고 그에 가장 알맞은 러버가 숏핌플 계열이고 제가 가진 특성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러버를 찾고 있는 것이죠.

포핸드면에는 드라이브를 잘 걸기 위해 그걸 가장 잘 할 수 있는 즉, 가장 잘 묻히는 러버를 찾아서 아파치를 쓰다가 플라즈마를 쓰다가 에너지그린을 쓰다가 현재 오메가3 유로를 씁니다.

 

그런 과정으로 러버를 선택하는 것이지 그 러버의 사용자체를 기술이라고 표현하거나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 입니다.

 

또 생활체육에서 ITTF에서 공인된 제품을 규제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주장들을 하셨었지요.

그것도 바로 잡고 싶었습니다. 규제가 좋으냐 나쁘냐를 떠나서 규제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며 그것은 불법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다 같이 공인 받은 용품이지만 프로야구에서는 잘나가는 알미늄배트를 못쓰게 규제하고 나무배트만 쓰게 합니다. 경기의 재미를 위해서지요. 그것이 불법적인 규제가 아닌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생활체육에서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즐탁을 위해서 절대다수의 동호인들의 원성을 해결하기 위한 피치못할 조치라면 얼마든지 규제든 뭐든 할 수 있는 겁니다. 그것은 불법이냐 할 수 있는가 없는가 라는 개념과는 다른 것이지요.

 

지금껏 말씀드리고 있는데 롱핌플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 글을 보시면서 되게 기분 나쁘실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잘 읽어보셔야 합니다. 지금껏 말씀드리고 있는 그 어디에도 몽해가 롱핌플을 싫어하거나 나쁘게 보거나 하는 내용이 없습니다.

왜곡되거나 잘못된 주장을 바로잡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었지요. 왜 그런가 하면 논리적이지 못한 주장을 하게 되면 주장에 대한 정당성을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또 보십시다.

 

롱핌플 사용자들이... 아! 이 이야기를 하기 전에 또 한가지 기막힌 일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오핑 등에서 그렇게 주장하고 롱핌플을 옹호하고 규제를 반대하고 하시는 분들 거의 대부분이 네 제가 기억하기로는 유두준관장 이외에는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정작 자신은 평면러버 사용자라고 주장들을 하셨었습니다.

비록 나는 민러버 사용자지만 롱핌플 규제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취지의 주장이셨지요.

정말 그랬을까요? 아닙니다. 정말 떳떳하지 못한 주장들이셨습니다. 당당히 롱핌플 사용자라고 내세우고 말씀들을 하셔도 충분히 자신들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꼭 글의 말미나 처음부분에 나는 비록 민러버 사용자지만 울분을 참을 수가 없어서 이글을 쓴다는 등의 내용을 꼭 삽입하셨었더랬습니다.

 

저는 정말 그런 것은 아니라고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떳떳하게 자신이 롱핌플 사용자라고 말하고 당당하게 주장을 하라고 말씀들을 드렸었지요.

근데 반응들은? 정말 하나같이 저를 비난하더군요. 자신은 정말 민러버 사용자라는 겁니다. 저를 이상한 놈(?) 취급을 하셨더랬습니다.^^

 

하지만 말씀입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안 가는 곳이 없다시피한 사람입니다.

지금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당시 오핑글들 그대로 아직도 거기 남아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자신이 민러버 사용자라며 저를 욕하고 비난하고 하면서 롱핌플 옹호하시던 분들 대부분 유두준관장님의 카페나 이곳이나 주인백선생의 카페 같은 곳에서 동시에 거기서도 돌출 사용자가 돌출을 욕하는 희한한 인간을 봤다는 식으로 저를 비난하고 있었던 글들을 지금도 얼마든지 많이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분들 다 롱핌플 사용자들 맞습니다.^^

 

그러시면 자신의 주장에 대한 정당성을 잃게 되지요. 저는 그것을 지적해 드렸더랬습니다.

 

그럼 이제 다시 봅시다. 롱핌플 사용자들이요. 그렇게 정작 자신은 민러버 사용자라고 주장하면서 롱핌플을 만나서 힘들어 하는 것은 민러버 사용자들의 기술이 부족하고 노력을 안하는 탓이다라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 역시 그렇게 말하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의 롱핌플들의 변화는 지금보다 심한 것들이었지요. 정말로 오직 상대를 혼란시킬 목적으로 제작된 부메랑 오리지날 수퍼블록 등의 물건 들이었지요.

그것들을 민러버 사용자들이 만나서 헤메는(?) 것은 실력이 부족한 탓이 아닙니다.

그런 러버들이 정상적인 고무 러버의 특성을 벗어난 혼란스러운 변화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사람의 반응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숙달된 사람이라도 일반적인 흐름이 아닌 흐름들이 오면 또 그렇게 변화되는 것을 잘 모르기까지 하면 어렵고 헷갈릴 수 밖에 없습니다. 제대로 반응이 안됩니다.

그거 롱핌플 사용자들이 인정을 해주고 들어가야 합니다. 그건 기술 문제가 아닙니다.

자신의 기술도 아닙니다. 오직 러버가 가진 우블링이나 스핀리버설 같은 러버가 가진 특성에 상대가 당황하는 것이지 절대 내 자신의 기술이 아니지요. 그걸 왜곡해서는 안되는 것이었어요.

일단 인정할 부분은 인정을 하고 들어가야 자신의 말에 정당성이 생기고 상대로 하여금 반발심이 생기지 않게 할 수 있지요.

 

현재 제가 쓰는 어택8 같은 경우도 그런 종류의 변화는 아니지만 변화가 상당히 심한 러버 입니다.

저는 당연히 그거 인정하고 들어갑니다. 그 러버의 변화 때문에 상대가 헷갈려 하는 부분은 분명히 저의 기술이 아닙니다. 러버의 덕을 보는 부분이지요. 그거 인정 안하면 서로 간에 감정만 상합니다. 사람들이 저하고 게임하는 것 꺼려하게 됩니다. 그래서는 안 되지 않을까요?

 

네 그렇습니다. 나 먼저 인정할 부분 인정하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지요.

 

또 있습니다.

당시 롱핌플 사용자들 중에 아니 규제를 반대하는 롱핌플 사용자들 중에 상당수가 자신이 롱핌플을 선택한 이유가 그걸 하나의 기술 또는 전형으로서 선택했다는 주장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근거로 대부분 수비전형인 주세혁, 김경아 등의 선수들이 롱핌플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었지요. 하지만 정말 그랬나요?

 

아닙니다. 전혀 다른 개념 입니다.

수비전형인 주세혁이나 김경아 같은 선수는 수비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안정된 콘트롤을 위해 거기에 적합한 비코팅 롱핌플 즉, P1이나 페인트롱2 같은 것을 사용하지요.

상대를 혼란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상당수의 아마추어들의 사용행태와는 전혀 다른 겁니다.

인천에 수천명이 넘는 탁구 동호인이 있습니다만 아마추어 중에 수비전형은 열손가락에 꼽을 정도 입니다.

주장에 정당성이 없지요.

 

오히려 많은 사용자들이 움직임이 둔해서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리시브가 안 되어서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체중이 무거워서 빨리 움직일 수 없어서 같은 노력으로 더 빨리 승급하고 고수가 되고 싶어서 등의 이유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그런 이유로 사용합니다. 그것도 인정을 하고 가야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저 역시 그거 인정합니다.

제가 백쇼트가 상당히 좋습니다. 포핸드에 비해서 그렇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건 사실 민러버로도 얼마든지 강한 백쇼트 싸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핌플아웃을 선택한 이유가 뭘까요?

민러버로 쇼트싸움을 하면 점점 강한 저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물론 그렇게 싸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핌플아웃을 쓰면 훨씬 위력적인 쇼트를 날릴 수 있고 부가적으로 일어나는 변화 때문에 쇼트싸움에 상당히 유리합니다. 그래서 쓰지요. 당연한 것 아닙니까? 왜 그걸 부정해야 하나요?

 

저도 나이를 먹는지 순간 판단이 느려지고 순간 반응이 느려져서 리시브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핌플아웃을 쓰면 그 부분이 상당히 보완되고 편안해 집니다. 왜 그걸 부정해야 합니까?

 

왜 그걸 굳이 아니라고 무슨 거기에 대단한 기술이라도 있어서 그 기술에 매력을 느낀 것 처럼 말해야 정당성이 생기나요? 그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생활체육에서 비록 다른 사람들이 꺼리고 싫어한다니까 규제를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 함께 즐기자는 차원에서 그 정도는 좀 봐줘도 되지 않느냐라고 솔직히 까놓고 주장하면 훨씬 정당성이 생기고 상대인 민러버 사용자들도 자신들이 뭔가 배려해주는 느낌도 들고 기분 좋게 동조해줄 수도 있고 그런 것 아니냐는 거지요.

 

저역시 핌플아웃 사용자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것을 말씀드릴 수 있더란 겁니다.

 

유두준관장이 쓴 글 중에(실명을 거론해서 죄송하지만 유관장과는 이미 그 부분에 충분히 화해를 하고 제가 그분 카페에서도 활동을 하고 서로 앙금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혹시 그분은 아직 앙금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롱핌플을 권하는 대상이라는 오핑의 글이 있습니다.

거기보면...

 

리시브가 안되는 분, 빨리 움직일 수 없는 분, 조금 더 빨리 승급하고 싶은 분, 장애인, 여성 등등 확실하게 솔직히 그런 분들에게 권하고 있습니다. 현실은 그런데 정작 규제 반대를 하시는 롱핌플 사용자들은 그걸 인정하지 않고 그 롱핌플 사용이 무슨 기술이라도 되는 것처럼 왜곡된 주장들을 하시더라는 겁니다.

그거 바로 잡고 싶었습니다.

 

또 많은 주장 중에서도 유독 저를 황당하게 했던 것은 우리나라 동호인 중에 롱핌플을 규제하면 안된다는 평면 사용자들이 훨씬 많다는 주장이었습니다. 그걸 정당화 시키기 위해 글을 쓰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이 평면사용자라고 우기는 상황이었지요.

정말 웃기는 상황이지요. 평면사용자가 롱핌플 규제를 반대하고 롱핌플을 적극 옹호하고 오히려 돌출사용자인 제가 그 반대편에서 싸우고 있었구요.^^

네! 그것도 당시의 분들도 너무 잘 알고 계시면서 짐짓 그러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인천에서 나름 알려진 꽤 유명한 동호인 입니다만 제가 아는 평면사용자(절대다수지요?) 중에 롱핌플을 옹호하고 규제를 반대하는 사람을 단 한명도 본 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여간 이외에도 많습니다만 너무 글이 길어지기 때문에 위와 같은 것들을 바로 잡기 위해 제가 그 전쟁을 시작했고 가장 오랫동안 롱핌플 사용자 분들과 논쟁하고 싸우고 했었더랬습니다.

롱핌플 사용자들이 인정할 부분은 인정을 하고 논리적으로 싸우지 않으면 절대다수의 사람들인 평면 사용자들을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이었고요.

그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규제하자고 하는 목소리가 분명히 높았기 때문에 규제 결정이 있었지 그런게 아닌데 무슨 연합회 임원들이 갑자기 미쳐서 그런 짓을 했을리는 절대 만무 하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고 민주주의의 의사결정의 기본은 다수결인데 그 다수를 기분나쁘게 만들면서 내 주장을 그들에게 설득해서 그들을 동조하게 만들 수는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의 변명으로 들을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분명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 것을 두고 볼 수 없었고 지금도 그런 식으로 주장을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럼 이제 마무리로 저의 롱핌플에 대한 생각을 말씀드려 볼까요?

 

1. 저는 롱핌플 싫어하지 않습니다. 또 어려워 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무엇이든 시작하면 이론부터 최대한 갖추고 시작하는 성격이라 롱핌플에 대해서 상당한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합장에서 롱핌플을 만나면 오히려 더 좋아합니다. 더 편합니다. 게다가 저 역시 핌플아웃 사용자라서 상대의 변화에 대해 그렇게 타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마구 치고 들어오는 핌플아웃 사용자가 더 어렵지요.^^

또 오랜 훈련과 기술 습득으로 정말 해볼 것이 없을 정도로 저의 모든 공을 드라이브를 걸어대며 마구 들이대는 사람이 정말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롱핌플 싫어하지도 어려워 하지도 않습니다. 저의 구장에서 제가 실력은 아래에 있지만 롱핌플을 만나서 다루는데는 우리 구장의 고수들 보다 나은 부분도 많습니다.

우리 구장의 롱핌플 사용자들과의 승률도 오히려 제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합니다.

시합장에 나가서 단체전 같은 것을 할 때면 상대팀의 롱핌플 사용자와 제가 걸리게 오더를 짜려고 몹시 노력합니다.

저 롱핌플 좋아합니다.^^ 

 

2. 돌출 사용자가 돌출을 욕한다는 부분은 더 설명 안드려도 위의 글에 다 설명되어 있지요?^^

그래도 조금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우선 핌플아웃과 롱핌플은 다릅니다. 같은 돌출 사용자가 아닙니다.

핌플아웃은 핌플인의 반대 개념 입니다.

즉, 러버를 거꾸로 붙이면 핌플인 즉, 평면러버가 될 수 있어야 핌플아웃이 됩니다.

하지만 롱핌플은 거꾸로 붙일 수 없습니다. 개념이 전혀 다릅니다. 롱핌플은 그저 돌기가 긴 러버 입니다.

 

또 핌플아웃도 변화가 있는데 왜 롱핌플의 변화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는가?

핌플아웃의 변화와 롱핌플의 변화는 그 개념이 다릅니다.

핌플아웃의 변화는 핌플 때문에 공이 임펙트되는 면적의 차이 등에 의해 발생하는 너클볼이 잘 발생한다든가 많이 깔려서 간다든가 하는 기본적인 과학적 원리에 부합되는 변화 입니다.

변화도 단순하지요. 즉, 핌플아웃은 어디까지나 변화로 승부하는 러버가 절대 아닙니다. 변화계러버라고 해도 그건 마찬가지 입니다. 변화로 승부하길 원했다면 저 역시 롱핌플로 갔을 겁니다.

 

하지만 롱핌플의 변화는 우블링이나 스핀리버설 같은 일반적이지 않은 즉, 일반 고무에서 과학적으로 발생할 수 없는 일반상식과는 반대되는 개념의 변화입니다.

이건 저 개인적으로는 나무블레이드에 고무러버를 붙여야 한다는 기본 취지에도 반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며칠전 안티스페셜을 실제로 보고 쳐보기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어떻게 만들었는지 몰라도 그건 고무라고 말해서는 안 될 물건이었습니다.^^

우리구장 사람들 말마따나 그건 장판이었지요. 고무에 특수 처리를 해서 장판처럼 만든 것이었지요.

그건 나무판에 고무를 붙여야 한다는 기본 개념과도 맞지 않습니다. 교묘히 눈가리고 아웅하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아무튼 그래도 그것 역시 저 개인적으로는 싫어하지 않습니다.

우리 구장에 그거 쓰는 사람 있는데 제가 잘 안 집니다.^^

 

3. 기술이 아니라 러버의 힘을 빌려서 이기려고 한다고 생각한다는 부분은 지금도 변함 없습니다.

그거 인정하고 가자는 거지요. 저 역시 러버의 힘을 빌리는 부분이 분명히 있으니까요.

그거 인정 안하고 싸우게 되면 평면러버들 우리 돌출이나 롱핌플 사용자들 꺼리게 되고 기분나빠하게 됩니다.

인정하고 갑시다.

 

마지막으로...

 

제가 롱핌플을 권하는 분과 롱핌플을 가급적 사용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것 말씀드리죠.

 

첫째, 롱핌플을 권하는 분입니다.

1. 50대 이상의 노령자(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저 역시 내년 쯤이면 50대가 됩니다. 그래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나이 드신 분들 기분 나빠 하시지 마세요.) : 이 분들은요. 저도 느끼는 거지만 갈 수록 체력 떨어집니다.

훈련하고 기술 배우고 하지만 체력 떨어지는 속도가 기술 느는 속도보다 빠른 것으로 느껴집니다.

눈도 자꾸 침침해지고 리시브나 상대의 공격 등에 대한 반응 또 내가 공격을 하거나 세밀한 잔기술 등을 사용할 때 필요한 순발력 등도 자꾸만 떨어집니다.

저도 많이 느끼는데요. 잘못하면 좌절 할 수 있고 탁구에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노력을 하는데도 늘기는 커녕 점점 실력이 주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그런 분들이 마구 치고 올라오는 젊은 사람들하고 같은 정도의 조건으로 싸우기 위해서는 용품의 힘이 사실 좀 필요합니다. 이런 분들은 롱핌플 적극 권장합니다.

 

2. 여성 동호인 : 이 분들은요. 여성들끼리 싸울 때는 롱핌플 필요 없습니다. 인천 같은 경우 여자3부부터 여자1부까지 여자부가 따로 있습니다. 여기서는 롱핌플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자들과 맞서서 남자부(혼성부수)에서 당당히 싸우려면 롱핌플 같은 용품의 힘이 필요합니다.

상대적으로 파워도 떨어지고 운동신경 등도 아무래도 남자들 보다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여성 비하 같은 개념이 아닙니다. 서로간의 특성이지요. 그걸 보완해서 남자와 맞서 싸우려면 롱핌플의 힘을 일정 부분 빌리는 것도 상당히 의미 있습니다.

실제로 수십년 경력자 또는 초중등학교 때 선수 물이라도 좀 먹은 사람 등을 제외하고는 인천의 경우에도 남자부수까지 올라와서 남자들과 경쟁하는 분들은 대부분 롱핌플 사용자 입니다.

롱핌플 사용하지 않고 평면 고집하는 분들은 거기까지 가기 정말 어렵습니다.

 

3. 장애인 등 : 뭐 이건 설명 안 해도 아시겠지요?

 

4. 운동신경이 유난히 둔해서 정말 노력하는데도 안되는 분들 특히, 탁구는 머리를 많이 써야하고 이말은 탁구 잘치는 사람이 머리가 좋다는 게 아니구요. 머리를 많이 써야 하고 판단에 필요한 감각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오히려 탁구는 잔머리가 더 필요한게 아닌가 싶어요.^^

아무튼 같이 6부로 시작했는데 다른 같이 시작한 사람들이 5부되고 4부되고 할 때 운동신경이 둔하고 감각이 떨어져서 정말로 안 늘어서 탁구에 대한 회의가 올 정도로 힘든 분들... 리시브도 나름 경험도 쌓고 배우고 하는데도 정말 잘 안되고... 그런 분들 의외로 많아요. 그게 나쁜 것도 아니구요.

운동 신경과 그 사람 인격과는 상관 없는 거니까요.^^

아무튼 그런 분들은 롱핌플 한번 고려해보셔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그럼 이제 롱핌플을 절대 쓰지 않으셨으면 하는 분들 입니다.

 

비만자 : 네 저의 주위에도 그런 분 많습니다. 저 역시 비만까지는 아니지만 자꾸 살이 찝니다.^^ 아무튼 저런 사람이 운동을 한다는게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비만인 분들(이 말은 운동을 매일 한다는데 왜 저렇게 비만일까? 싶은 사람을 말하는 겁니다. 탁구를 수년 이상 쳤는데도 누가봐도 비만인 분들이 있어요.)이 탁구를 치는데요. 상대적으로 몸이 둔하고 느릴 수 밖에 없으니까 게임해보면 지거든요. 그러니 본인도 우선 편하게 롱핌플 등으로 그걸 게임을 좀 쉽게 해보자는 유혹에 빠지게 되고 심지어 코치 같은 사람들이 권하기도 합니다.

제 주위에도 그런 사람 많이 있습니다. 특히 전설의 양뽕 중에 그런 분 상당수 있지요.

 

그런 분은 절대로 롱핌플 안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에 이기는 것 못지않게 탁구란 것은 운동 아닙니까.

시합장에서도 상상외로 비만인 분들이 양쪽에 롱핌플 다시고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고 그저 손목만 까딱까딱 하면서 블록으로 게임 버티는 분들 많이 봅니다.

왜 탁구 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탁구를 치는 것은 저 개인적으로는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보다 더 나을 것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당장 롱핌플 떼고 게임에 지던 말던 이리저리 한번 뛰어다녀 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순식간에 살이 빠질 것이라고 장담 드릴 수 있습니다.

저 탁구친지 2년만에 아무런 다이어트도 안 하고 저녁 안먹고 가서 탁구치고 밤 11시 넘어서 집에와서 밥 배터지게 걱고(배고프니까요.^^) 그대로 누워자고 어떤날은 회원들과 호프도 마시고 족발도 먹고(오늘도 12시까지 족발에 소주까지 했습니다.^^) 그러는데도 불구하고 즉, 살빼려는 아무런 노력을 안 하는데도 레슨 받은 2년 동안에 8킬로 빠졌고 허리 2인치 줄었습니다. 34 입다가 지금 32 입습니다.

몸도 빨라지고 걸음도 가벼워지고 힘도 덜 들고 건강해 집니다.

저 역시 구장에서 저의 나이에 비해서 엄청 빠르게 움직인다 소리 듣습니다.

 

아무튼 탁구는 즐기는 것 이외에 스포츠, 운동이라고 하는 부분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운동은 운동답게 땀 뻘뻘 흘려가면서 헥헥거려가면서 하는게 좋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비만이신 분은 반드시 롱핌플 당장 떼시고 한번 헥헥거리면서 뛰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자! 이렇게 저의 입장을 썼는데 나름 압축을 한다고 했는데도 글이 괭장히 길어지네요.

솔직한 저의 마음은 이 글을 보시고(참 무거운 글이잖아요.) 더 이상 저에 대한 오해도 없으셨으면 싶고 저의 성격상 나온 직설적인 표현 등이 혹시 매우 기분 나쁘시더라도 좀 이해해 주시고 더 이상 여기 롱핌플, 핌플아웃의 본토에서 만큼이라도 롱핌플에 관한 논쟁이 벌어져서 제가 그런 전쟁(?)에 뛰어들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래도 도저히 저의 글에 납득을 못하겠고 시비라도 걸어야 직성이 풀리겠다는 분은 어쩔 수 없이 또 답변해드리고 상대를 해드려야 겠지요.^^

 

어쨌거나 핌플메카 리베로에서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고 또 가벼운 글 쓰다가 갑자기 무거운 글을 드려서 더욱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이런 무거운 글은 이 글이 마지막이었으면 합니다. 몇분 앙금이 남아계신 분들도 저의 개념에 대해 오해는 하지 마시고 그냥 앞으로 올라올 저의 글들을 편하게 읽어주셨으면 하는 소망도 또 하나 있구요.^^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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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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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사마님의 댓글

no_profile 탁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자료 감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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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사마님의 댓글

no_profile 탁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도 평면러버를 사용하는데 핌플러버 사용에 대해서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p>
<p>&nbsp;</p>
<p>핌플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면 반대하는 사람들도 핌플을 사용하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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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강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소오강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ㅎㅎㅎ그런 일이 있었군요.</p>
<p>선생님과 탁구 한번 쳐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p>
<p>저는 구력 3년에&nbsp;이제 하수를 조금 벗어난 탁구인 입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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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제나님의 댓글

no_profile 라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똑 같이 레슨 받아도 평면러버 보다 롱핌플의 승급 속도가 더 높은건 생체에서 어쩔 수 없는 현상이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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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님의 댓글

no_profile 상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핌플도 탁구의 한줄기인데요..ㅎㅎ 별로 크게 생각지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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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님의 댓글

no_profile 상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암튼 고민이 많으시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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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퐁홀릭님의 댓글

no_profile 핑퐁홀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안녕하세요 저는 셰이크 뒷면에 롱핌플 붙인지 2일 된 사람입니다. </p>
<p>롱핌플 기술좀 찾아보다가 우연히 이글도 보게되었는데요. 이런 내용은 전쟁(?)을 할 이유가 전혀 없어보이네요.</p>
<p>세상에 흑백만 존재 하지 않는 것 처럼 개인적인 생각, 취향, 상황도 그처럼 다양할 것인데 그걸 굳이 남에게 강요하고</p>
<p>싸워서 이길려하고 규제할려고 하고 또 분류할려하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여기 나오는 글에 의하면</p>
<p>비만인 사람, 즉 롱핌플을 써서는 안될사람에 해당하네요. 거기에 동시에 반장애인이네요. 무릎 한쪽이 상태가 안좋고</p>
<p>엘보가와서 백드라이브를 한동안&nbsp;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빽쪽이 심심하길래 한번 붙여봤는데 몇몇분들 반응이 </p>
<p>가관이시더군요. 제가 앞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거는 저거끼리 치게해야지 대회에 나오면 안된다느니, 더럽다느니</p>
<p>그런말씀을 하시더군요. 상당히 불쾌하더군요. 그러더니 조금있다가 이질 적응하게 쳐돌라고.... 기가막혀서 원......</p>
<p>탁구자체 즐기는 인원도 얼마 없습니다. 그 얼마 없는 사람들 중에서도 서로 반목하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p>
<p>불법이 아닌 합법이라면 롱핌플이든 숏핌플이든 그냥 개인의 취향입니다. 용품빨이라고요?? 쳐보십시요. 쉬운가</p>
<p>넘기는것도 어렵습니다. 운동이 안된다구요? 그거야 전진에 딱달라붙어서 안움직일려고 하니까 그렇죠. 주세혁 선수</p>
<p>보십시요. 안움직입니까? 블럭한다고 안움직이든 수비한다고 날아다니든 다 개인의 취향이요 몸에 맞게 치는겁니다. </p>
<p>합법적인 용품에 대해서 싸울 힘이있으면 아껴뒀다가 불법인 비오픈서비스 주먹서비스에 대해서 싸웠으면 좋겠네요. </p>
<p>뭐 이길려고 붙인다구요?? 그러면 어떤사람은 질려고 용품 삽니까?? 실력향상이나 하라구요?? 마롱한테 롱핌플 달면</p>
<p>주세혁 됩니까?? 그냥 나와 다를 뿐입니다. 롱핌플이 불법용품이라면 쓰지 않는것이 맞겠지요. 그러나 합법이라면</p>
<p>적응하는 것이 맞는겁니다. 틀린것과 다른것을 구분하고, 나와 다른것을 인정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p>
<p>&nbsp;</p>
<p>물론 " 오! 좋다. 안그래도 이질 완전 탔었는데 연습 좀 해주세요" 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이었지만</p>
<p>최근 남자의 자격에 박칼린 선생이 했던말중에 " 선발자격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잘 어울릴수 있는 사람이였다" 라는 말이</p>
<p>떠오르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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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불가님의 댓글

no_profile 감당불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현실적이고 솔직한내용 정말 잘읽었습니다.&nbsp; 가슴에 시원스럽게 와닳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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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님의 댓글

no_profile 여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p>
<p>무림의 넓은 세상을 보는 느낌이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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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렇게&nbsp;좋은&nbsp;글을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p>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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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꿈님의 댓글

no_profile 작은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멋진글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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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댓글들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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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넘 좋은글이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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