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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넣을 때 하는 여러가지 생각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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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돌출을 만났을 때.


요즘 시합장에 가보면 돌출 참 많지요?

특히 여성회원들은 거의 80% 정도가 돌출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시합장에 가보면 상대의 러버를 정확하게 확인을 잘 안 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오히려 자신이 돌출 쓰는 사람은 그 만큼 돌출에 대해서 잘 아는 편이라서 꼼꼼히 확인을 하는데요.

자신이 평면러버 쓰는 사람은 상대의 러버를 정확하게 확인을 안하더라구요.

아니 제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것 처럼 상대의 전형 즉, 드라이브 잽이냐 스매싱 잽이냐 등등에 따라서는 어떻게 게임을 풀어갈지 신경들을 많이들 쓰시는데 이상하게 돌출에 관해서는 내가 쓰지 않는 이상 연구할 생각을 안 한단 말이죠.


돌출 사용자들 중에는 양심적으로 게임 시작 전에 미리 보여주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참 주고 받다가 이상한 소리나 뭐 이상한 느낌을 받아서 “혹시 이질 이에요?” 이렇게 묻기도 하구요.

또는 실컷 치다가 그 때야 이상함을 느끼고 묻고서는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고 화내는 분도 계십니다.


물론 당연히 미리 보여주지 않은 돌출 사용자도 문제가 있지만 미리 확인을 하지 않은 본인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또 미리 본다고 해도 그저 라켓을 휙 보여주면서 “돌출입니다.” “오목대에요.” “핌플입니다.” 등등으로 이야기 하면 그저 “아! 예!” 이러고 말든가 “아! 이질이에요? 에고...” 이러시든가 뭐 대충 그정도지요.

저도 핌플아웃을 쓰는데요. 시합장에서 제가 “오모떼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아! 네!” 하고 말지 한번 보자고 이리저리 살펴보는 사람 거의 못봤습니다.

오히려 상대가 이질인 사람이 꼼꼼히 살펴보지요.^^


그리고는 게임 끝나고 나면 이질 때문에 졌다는 둥 뿅뿅이 때문에 못살겠다는 둥 불평들을 하시죠.


하지만 그건 절대 그게 아닙니다.


돌출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 것 아시죠?

최소한 적이 쓰는 무기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고는 가야 될 것 아닙니까.


돌기가 밖으로 나와있는 러버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크게 나누면 돌출(핌플아웃)과 롱핌플이 있습니다.


우리 동호인들이 즐겨 부르시는 것은 “오목대”, “이질” 등으로 부르시죠?

오목대는 핌플아웃, 이질은 롱핌플로 생각들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정말 미칩니다. 적이 누군지도 모르고 싸움을 시작한다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잠깐이라도 살펴보고 갑시다. 그냥 간단하게만 살펴보자구요.

각 러버의 특징은 좀 있다 살펴보구요.


-핌플아웃-

이건 흔히 “오목대”라고 부르시는 건데요. 오목대라는 말은 없습니다. 그건 일본말 오모떼가 변질된 겁니다.

영어로는 핌플아웃 한국말로는 돌출이라고 부르시면 적당합니다.

이건 숏핌플과 미디움핌플을 총칭합니다.


근데 이거 들고 있는 사람한테 화내시면 안 됩니다.

이건 진짜 정통파 러버이구요. 전진속공형의 기본러버입니다.

게다가 이건 평면러버보다 먼저나온 러버의 원래 기본 형태입니다.

핌플아웃의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평면러버가 변칙이지요.


-롱핌플-

우리가 흔히 이질이라고 부르는 것인데요. 하긴 심지어 홀마크라고 부르는 분도 봤습니다.

근데 진짜 이게 잘못 알고 있는 겁니다.

이질이란 핌플아웃이든 롱핌플이던 무조건 포핸드와 백핸드가 성질이 다른 것을 사용하면 무조건 이질인 겁니다. 양쪽의 질이 다르단 거지요.

이건 롱핌플을 말하는게 아니란 거지요.

정확히 부르려면 이유없이 롱핌플이라고 불러야 됩니다.

게다가 이건 핌플아웃도 아닙니다. 돌출이라고 불러서도 안됩니다.

핌플아웃은 핌플인의 반대 개념으로 스폰지에 거꾸로 붙여서 평면을 만들 수도 있어야 핌플 아웃이 되는 겁니다.

근데 롱핌플은 그게 안 되죠. 전혀 다른 개념의 러버죠.

이거야 말로 변화로 승부거는 러버입니다. 우리를 짜증나게 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제 이것에도 화내거나 짜증낼 때는 지났습니다.

정말로 블록에 의한 변화에만 의존하던 코팅롱핌플 시대가 갔습니다.

지금의 비코팅 롱핌플은 그렇게 변화도 심하지 않고 공격 없이 블록만 가지고 버티기도 어렵습니다.

이제는 조금만 투자해서 이론적인 공부만 조금하고 최대한 자주 접하기만 해줘도 충분히 잡을 수 있단 말이죠.


그럼 이제 각 러버를 만났을 때 어떤 생각을 해야 되는지 잠깐 살펴볼까요?


① 핌플 아웃을 만났을 때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오목대지요.

근데 이 사람은 변화로 승부 거는 사람이 아닙니다.

변화로 승부하려면 롱핌플로 갔을 겁니다. 이 사람은 백핸드 공격이 좋은 사람입니다.

즉, 내가 공격하면 툭툭 막으면서 날 헷갈리게 하겠구나! 라는 착각을 하지 말란 거지요.

이 사람은 아마도 나보다 먼저 치고 들어올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그럼 서비스는 어떤게 좋을까요?


핌플아웃도 역시 돌기가 밖으로 나와있고 공이 맞는 표면의 면적이 적으므로 그게 어떤 종류든 간에 회전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즉, 이사람을 만나서 쓸데없이 많이 깎은 하회전 횡회전 등 별 짓 다해봤자 별 의미가 없단 이야기죠.

회전을 아무리 많이 준 횡회전을 넣어도 상대가 한번 쓱 비비며 받으면 그 회전 다 죽어 버립니다.

그 다음에 너클성 볼로 변해서 깔려서 들어옵니다.

핌플아웃에 맞은 공의 특징은 롱핌플과 다릅니다. 공이 깔려서 들어옵니다.

그것도 회전이 거의 없는 너클성 볼이 깔려서 옵니다. 그래서 어설프게 대거나 대충 쇼트를 대거나 하면 공이 픽 죽어서 네트에 꼬라박고 말지요.


스매싱잽이의 경우 자신이 회전서비스를 넣고는 상대가 자동차와이퍼 처럼 쓱 비벼주는 공을 공이 네트보다 높아 보이니까 때려도 되는 줄 알고 쌔리려고 하다가 꼬라박거나 날려먹는 실수를 가장 많이 하구요.


드라이브잽이의 경우는 평소 자신의 습관대로 강한 하회전을 넣고는 이 사람이 툭 찍어서 공이 쫘악 깔려오면 드라이브를 자신있게 쫘악 겁니다. 그럼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사장님! 나이샷!” 이지요.^^

왜 그럴까요. 상대가 보스커트로 리시브를 했고 공이 낮게 오니까 당연히 하회전 볼이라고 생각하겠죠.

그러니 그 볼에 맞는 드라이브를 걸지만 실제로 그 공은 어떤공인가 너클입니다.

너클이 낮게 깔려오고 있는 것이죠.

이거 커트볼인줄 알고 잘못 커트대면 공이 떠서 상대가 때릴 것이고 어설프게 드라이브를 걸면 위에 말했듯이 공이 날아가지요.

정말 조심해야 될 공인데 너무 쉽게 생각하기 쉽지요.


아무튼 그럼 이 사람을 만나서 어떻게 서비스를 해야 좋을까요?

물론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를 섞어야 겠지만 어떤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면 좋을까 하는 점입니다.


우선 내자신이 스매싱 잽이라면 길고 빠른 너클을 주력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겁니다.

어설프게 회전 서비스 같은 거나 강한 하회전 등 줘봐야 별로 회전을 타지 않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횡회전 등을 주면 상대에게는 비비기라는 상당히 강력한 리시브 무기가 있기 때문에 공이 우블링(흔들리는 현상)을 일으키면서 내가 3구 타점 잡기가 정말 힘듭니다.

내가 실수할 확률이 훨씬 높아지지요.


또 하회전을 주면 상대도 같이 하회전으로 받는데 이건 위에 말했듯이 내가 속기가 쉽지요.

또 회전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상대는 코스를 자유자재로 뺄 겁니다.

역시 3구 공격이 대단히 어렵습니다.

게다가 하회전을 백드라이브 식으로(사실은 드라이브가 아니고 튕겨주는 거지요.) 받아치는 기술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내가 먼저 공격당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거기다가 핌플아웃을 가진 상대는 회전에 영향을 잘 안 받기 때문에 플릭에도 능할 가능성이 많아서 아무래도 짧은 서비스는 오히려 상대에게 농락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것은 길고 빠른 너클 서비스지요.

몇 번이나 말했던 겨드랑이를 노리는 긴 너클도 좋구요.

백으로 주더라도 모서리에 떨어질 정도로 길고 속도는 아주빠른 그런 너클을 주는게 좋지요.

그럼 상대는 엉겁결에 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특히 하위부수들은 대체로 짧은 서비스보다 길고 빠른 서비스에 오히려 약점들이 있지요.

많은 경기 경험을 통한 노련미와 잔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몸이 그렇게 빨리 반응하기가 만만치 않다는 것이지요.

근데 짧은 서비스는 어쨌거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잖습니까.

그러니 상대가 잘 받게 되지요.


그래서 길고 빠른 너클 서비스를 주고 다음에 먼저 건드리고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한가지만 자꾸 넣는다면 익숙해지겠지요.

섞어줘야 됩니다. 어떤 것을 섞어주면 가장 좋을까요?


한 가지는 포핸드쪽으로 깊은 길고 빠른 너클이나 전진회전 서비스나 횡회전 등이죠.

아무래도 돌출(롱핌플 포함) 사용자는 백쪽이 리시브에 자신이 있고 평면을 들고 있는 포핸드쪽이 오히려 좀 불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지어 돌출 사용자 중에는 리시브가 잘 안되어서 그걸 보완하기 위해 돌출을 선택한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그런 사람은 즉, 포핸드쪽 리시브가 자신이 없는 사람은 웬만큼 오른쪽으로 줘도 쫓아와서 백으로 받는 경향도 많습니다.


아무튼 돌출 사용자는 오히려 포핸드쪽이 리시브가 불안한 가능성이 많으니까 포핸드쪽에서 승부를 거는게 낫지요.

게다가 포핸드쪽에서 승부를 걸면 다시 넘어오는 공도 포핸드쪽으로 올 가능성이 많고 전체적인 플레이를 그 사람의 돌출쪽에서 놀지 않고 평면러버쪽에서 놀게 유도하는 것이 가장 그 사람의 약점을 찌르는 것이겠지요.


한 가지 더 생각해 볼 것이라면...

만일 상대가 정말 포핸드쪽 리시브에 자신이 없어서 포핸드쪽으로 줘도 쫓아와서 백으로 받는 사람이 있지요?

그런 사람 만나면 어떻게 하지요? 대부분 백으로 못받게 더 오른쪽으로 코스를 빼고 싶어질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당연히 서브미스할 확률도 높아지지요.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지난번 드라이브잽이를 만났을 때 드라이브를 안 맞기보다 오히려 드라이브를 걸게 하는 성격을 제가 가지고 있다고 했지요? ^^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가 포핸드리시브에 자신이 없어서 쫓아와서 백으로 받으면 오히려 그렇게 쫓아와서 받을 수 있는 거리 만큼만 줍니다.

그럼 쫓아와서 받겠죠? 그 다음엔 3구를 상대의 백쪽으로 깊이 보냅니다.

물론 그걸 욕심내서 강하게 쇼트하거나 백스매싱을 시도하거나 돌아서서 때리거나 하려다보면 미스가 잘 나잖아요.

그냥 투욱 밀어주는 겁니다. 힘빼구요. 그래야 미스가 잘 안나죠.

상대는 쫓아와서 백으로 받았기 때문에 자신의 백쪽으로 깊이오면 다시 쫒아가서 받아야 되는데 이거 쉬운일 아니잖아요.

굳이 세게 안 때려도 그냥 툭 밀어주기만 해도 사람의 신체구조상 포핸드로 쫓아가기는 쉬워도 백으로 쫓아가서 백으로 강하게 다시 넘기기가 어렵기 때문에 상대가 못받거나 받아도 어정쩡하게 떠서 오는 공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럼 5구에서 쌔리면 되지요.^^


근데 내가 만일 드라이브 잽이라면 또 한가지 더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한 하회전을 줍니다. 그럼 상대는 두가지로 응수하겠죠.

제가 위에서 말한 것처럼 튕기거나 아니면 쿡찍어오거나 겠죠. 일단 넣어봅니다.

상대가 코스를 아주 잘 빼지 않고 튕기는 것도 능하지 않고 찍어온다면 계속 그걸 좀 써도 됩니다.

찍어온 공을 3구에서 드라이브 걸면 되지요. 대신~

절대로 그건 평면러버에 맞은 하회전 보스커트 공이 절대 아니라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그건 거의 너클성입니다. 비록 쫘악 깔려서 낮게와도 그건 너클성이지요.

그럼 어떻게 할까요? 당연히 드라이브를 커트볼드라이브가 아닌 너클볼드라이브로 해야죠.

라켓각은 더 닫고 앞스윙은 부드럽고 길게 끌고가며 하는 일반 쇼트볼 드라이브 말입니다.


그런데 만일 상대가 그냥 하회전을 주니까 튕기는데 능하거나 좌우로 빼는데 능해서 자유자재로 빼서 내가 드라이브 걸기가 어렵다. 그럴 경우에는 반회전 반커트를 써보세요.

아무리 돌출이 회전의 영향을 덜받는다고 해도 덜받는 것이지 안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소한 자유자재로 코스를 조절하기는 어려워 질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횡회전이나 하회전에 대한 리시브는 연구를 많이 하지만 반회전 반커트는 깊이 연구하는 사람이 잘 없지요.

대부분 흘려받기로 받을 겁니다. 그럼 내가 코스를 예측할 수 있지요.

또 적당히 따라가더라도 다음에 드라이브 걸기가 나름 쉽습니다. 역시 커트드라이브 아니라는 것 잊지 마시구요.


② 롱핌플을 만났을 때

롱핌플을 만났을 때의 서비스에 대한 기본 개념은 핌플아웃과 다를게 없겠지요.

하지만 돌아오는 공이 조금 다릅니다.


핌플아웃의 경우 공이 너클성으로 변해서 깔려서 오는 것이 기본인데요.

롱핌플의 경우 여기에다 우블링과 스핀반전까지 있습니다.

핌플아웃은 약간의 우블링 정도만 있고 깔림이 심하냐 아니냐 정도의 변화일 뿐이지만요.


롱핌플은 우블링은 기본이고 깔림도 기본으로 가지고 있고 거기다 스핀반전까지 있지요.

스핀반전이 뭘까요? 내가 보낸 회전으 역으로 돌아온다는 겁니다.

즉, 내가 하회전을 주고 상대가 하회전으로 받으면 그게 전진회전으로 온다는 식이죠.

그럼 그럴 커트인 줄알고 다시 커트를 대면? 공이 뜨지요. 상대는 빵~

네! 롱핌플 사용자는 거의 대부분 포핸드 스매싱은 기계적으로 잘 때릴 겁니다.


또 그 공을 드라이브를 걸면요? 역시 사장님 나이샷! 나오지요.

적어도 변화 만큼은 핌플아웃보다 훨씬 심하지요.


네! 롱핌플이 알고 보면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일단 게임을 할 때 계속 생각을 해야 합니다.

우블링(흔들림)을 잘 보고 그 타점을 잘 잡아야 되고... 롱핌플의 우블링은 대부분 꿈틀 삐리릭~ 꿈틀 삐리릭~ 이런 느낌으로 옵니다.^^

그러면 꿈틀 할 때 잘보고 기다리고 있다가 삐리릭 하는 그 때 튀는 각을 보고 맞춰 때려야 되지요.

그것도 잘못 때리면 그냥 꼬라박거나 날아가거나 하기 때문에 각을 몇 번 시행착오 하면서 맞춰야 되구요.

아니면 슬쩍 슬쩍 드라이브를 걸어줘야 됩니다. 절대 힘 들어간 강한 드라이브 걸면 안됩니다. 힘을 빼고 툭툭 걸어주는 드라이브를 걸면 대부분 잘 넘어갑니다.


거기다 스핀반전까지 생각해서 지금 넘어오는 공이 어떤 구질일지 염려해야 되구요.

하지만 요즘 비코팅 롱핌플은 이게 심하지는 않아도 거의 신경을 크게 안 써도 될 정도입니다. 우블링만 잘 보고 타점 잘 잡으면 충분히 공략 가능합니다.


아무튼 이런 여러 가지를 생각하면서 게임을 해야 되기 때문에 롱핌플이 어려운 겁니다.


그럼 롱핌플에게는 어떤 서비스가 좋을까요?

기본적으로는 핌플아웃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넘어오는 공이 핌플아웃과는 좀 다르다는 것만 염두에 두시고 연구 좀 해두시면 되지요.


한가지 롱핌플과 상대할 때는 그나마 좀 편하게 생각해도 되는 것은요.

핌플아웃의 경우 아차하면 먼저 치고 들어올 가능성이 많지만 롱핌플 사용자는 대부분 일단 그냥 대서 넘겨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먼저 공격당할 염려가 상대적으로 좀 적습니다.

물론 요즘의 비코팅롱핌플은 공격도 나름 되므로 먼저 공격해올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핌플아웃의 그것에 비하면 무서움이 훨씬 덜합니다.

변화를 얻은 대신 강한 공격을 포기한 결과죠.


네! 여기까지가 제가 돌출을 만났을 때 서비스시에 생각하는 것들입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2 비추천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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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랭이님의 댓글

no_profile 헐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핌플은 역시 어렵죠 공이 깔려버리니까...큭</p>
<p>&nbsp;</p>
<p>근데 여성회원중 80%가 핌플이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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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사마님의 댓글

no_profile 탁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 핌플~~~~ 가끔씩 저라 쳐주시는 분 중에 롱핌플로 3부치시는 분 있는데 드라이브 걸때마다 들어갈지 말지 걱정하면서 </p>
<p>&nbsp;</p>
<p>치고 있었는데 글처럼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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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푸니님의 댓글

no_profile 클리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ㅎ 롱핌플은 그래도 조금은 자신있는데...ㅎㅎ 먼저치고 들어오시면 답이없습니다..ㅎㅎ 현재의 저로서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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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제나님의 댓글

no_profile 라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실전적인 대응요령 이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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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님의 댓글

no_profile 에어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주 자세한 설명이네요.. 초심자 분들은 꼭 한 번씩 읽어보심 좋을것 같습니다..</p>
<p>의외로 구력이되시는 분들중에서도 롱핌플과 핌플아웃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이 계시기도 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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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사랑포에버님의 댓글

no_profile 탁사랑포에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핌플아웃과 롱핌플 사진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p>
<p>확연히 차이가 나는지 궁금합니다...</p>
<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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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님의 댓글

no_profile 여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우리 여성회원은 다 평면인데요 ㅎㅎ</p>
<p>핌플을 한번도 못봤으니 막상 만나면 무조건 지겠습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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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렇게&nbsp;좋은&nbsp;글을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p>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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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Rich22님의 댓글

no_profile HappyRich2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 정보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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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사모님의 댓글

no_profile 철사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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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님의 댓글

no_profile kj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 자료,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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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군님의 댓글

no_profile 똘똘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정보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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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 날아가님의 댓글

no_profile 치면 날아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감사합니ㅏㄷ.</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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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백곰님의 댓글

no_profile 광안리백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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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오빠님의 댓글

no_profile 몸짱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핌플이 더 어려워요~고수들이 많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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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젤님의 댓글

no_profile 내가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 글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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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불신님의 댓글

no_profile 삼불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도 사진 부탁해요.!! 차이를 잘 몰라서요.!! 핌플아웃과 롱핌플의 차이를,,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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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무사님의 댓글

no_profile 박노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잘 보았습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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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센돌이님의 댓글

no_profile 날센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감사하게 잘보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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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no_profile 아기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 핌플아웃이 더어려울듯싶네요. 게다가 양면을 돌려쓰면 제 머리가 돌아갈듯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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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마님의 댓글

no_profile 료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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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와션님의 댓글

no_profile 수와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처음부터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p>
<p>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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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야님의 댓글

no_profile 아오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핌플아웃과 롱핌플이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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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님의 댓글

no_profile 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네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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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lhu님의 댓글

no_profile seolh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롱핌플과 숏핌플은 비슷한게 아니라 전혀 다른 러버.. 숏은 오히려 평면 러버와 동일시해야.. 스펙톨을 위주로 해서 저 밑의 변환계 티바 스피스 디텍스 그리고 더나아가 미들 핌플인 니타쿠 핌플미니까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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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사랑♥님의 댓글

no_profile ♥탁구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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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님님의 댓글

no_profile 집사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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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넘 좋은글이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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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댓글들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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