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융합_스피드/파워 향상(포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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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와 배드민턴, 테니스를 융합합니다.
스윙 또는 여러 타법에 있어서 스피드/파워, 공의 안정성, 몸의 안전성의 필요 할것입니다.
1.스피드/파워
스피드와 파워를 낼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팔뚝(손목)의 내회전(내전)/외회전(외전)을 이용하는 방법도 그중 한가지입니다.
2.공의 안정성
스피드와 파워를 낼 수 있다고 해서 타격한 공에 안정성이 없으면 곤란합니다. 공의 안정성도 중요합니다.
즉, 최대한 네트미스와 오버미스를 줄여야 합니다.
또한 라켓을 선수들처럼 백스윙때부터 무조건 닫고서 사선으로 스윙할때 초보들은 공 맞추기가 익숙치 않아서
라켓헤드 모서리에 공을 맞춘적이 많을 것입니다.
팔뚝(손목)의 내회전(내전)/외회전(외전)을 이용하여 공의 안정성을 어떻게 향상 시키는가 생각해 봐야 합니다.
3.몸의 안전성
포핸드 드라이브 할때 라켓각을 닫고서 팔꿈치로 리드하여 큰 스윙을 할때 어깨 뒷쪽에 통증이 발생한 분이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포핸드 드라이브시 팔꿈치를 폈다가 굽히는 동작으로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라켓으로 자기 얼굴을 때린 경험이 있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또는 백핸드 드라이브 할때 크게 팔꿈치를 이용할때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요.
우리는 생체인으로써 그만큼 단련된 몸이 아닌 이상, 즐탁은 물론 건탁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부분 또한 중요합니다.
팔뚝(손목)의 내회전(내전)/외회전(외전)을 이용하여 몸의 안전성을 어떻게 향상 시키는가 생각해 봐야 합니다.
1,2,3번 순서대로 나갑니다. 그럼 이번글에서는 스피드와 파워를 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올리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팔뚝(손목)의 내회전(내전)/외회전(외전)을 이용한 방법에 대해 올립니다.
백핸드는 탁구 동영상 선수들이 하는 동영상을 많이 보셨으니 잘 알 듯합니다.
예전에 백핸드 외회전(외전)을 이용하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보신분도 계실 것이고요.
이번에는 포핸드 입니다.
쉐이크 기준입니다.
두가지 방법을 올려보겠습니다.
드라이브를 걸때 백스윙시 라켓각을 열어놓는 사람이 있고, 백스윙시 라켓각을 닫아 놓는 사람이 있습니다.
둘다 드라이브 가능합니다.
1.백스윙시 라켓각을 열어놓기
백스윙시 라켓각을 열어놓으면 손목이 살짝 뒤로 젓혀지고 팔뚝(손목)의 외회전이 걸린 상태가 됩니다.
포워드 스윙시 그대로 끌고 나갑니다. 라켓헤드보다는 라켓손잡이(그립)부분이 앞섭니다.
임팩트 전 내회전(내전)을 걸면서 스윙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라켓을 닫아가면서, 감아가면서 스윙을 합니다.
또는 상황에 따라서 라켓을 연 상태에서 와이퍼 스윙식으로 감으면서 스윙을 합니다.
2.백스윙시 라켓각을 닫어놓기
백스윙시 라켓각을 닫습니다.
임팩트 전 순간적으로 팔뚝(손목)의 외회전(외전)을 걸었다가 내회전(내전)을 겁니다.
쉽게 말하면,
즉, 임팩트 전 순간적으로 손목을 뒤로 젓혀 라켓헤드를 열었다가
상황에 따라서 라켓헤드를 닫으면서 공을 긁거나
상황에 따라서 열려있는 상태에서 공을 긁습니다. 감는다는 표현도 맞을려나?
동영상1: 보실때 임팩트 전 순간적으로 라켓을 여는 것에 초점을 맞추세요.
그리고 라켓을 닫거나 열어놓은 상태에서 감아칩니다.
동영상2: 18초 부터 투수 사이드로 공을 던지는데 내전을 이용하는 것도 참조하심 도움이 될 지 모르겠네요.
일단 올려봅니다.
=> 내전을 활용하던 활용하지 않던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라서 사람들이 볼때는
내전을 활용하는지 안하는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아마 제가 동영상을 찍어서 보여 드리도 정말 내전을 이용하나? 하고 의심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백스윙시 라켓을 닫아놓은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외전 걸었다가 내전 거는 동영상은 정말 찾기가 힘드네요.
일단 포기하고 다음에 더 좋은 동영상 있으면 수정하겠습니다.
=> 글로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쉽게 생각난다면 수정하겠습니다.
댓글목록
고수로님의 댓글
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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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번 오른손잡이는 왼손으로, 왼손잡이는 오른손으로 펜을 들고 동그라미를 그려보세요.</p>
<p>동그라미 하나도 정확히 그려지지 않죠?</p>
<p>이것은 그에 맞는 손의 소근육이 발달 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p>
<p>팔뚝(손목)의 내회전(내전)/외회전(외전)도 마찬가지입니다.</p>
<p>처음에는 어색하고 잘 안됩니다. 그쪽 근육이 발달하지 않아서 그런것입니다.</p>
<p>그러나 하다 보면 근방 익숙해 질 것입니다.</p>
<p> </p>
<p>저는 오히려 내전/외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지금은 더욱 어색합니다.</p>
안달이복달이님의 댓글
안달이복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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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좋은글 감사합니다.</p><p>언제 외전이 일어나는가 궁금했는데 의문이 풀렸습니다.<br /></p>
고수로님의 댓글
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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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궁금증이 풀렸다니 다행입니다.</p>
<p> </p>
<p>포핸드는 백핸드와는 달리 외전 걸었다가 내전을 걸어야 좀 더 자연스럽고, 내전이 더 잘 걸립니다.</p>
<p>그런데 걸린다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네요.</p>
<p> </p>
<p>즐탁! 건탁! 하세요.</p>
고수로님의 댓글
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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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가지 더 보충설명 드리겠습니다.</p>
<p>백스윙시 라켓을 열어놓은 경우, 윗글에서 포워드 스윙때 라켓헤드보다 라켓손잡이 부분이 앞서라고 했습니다.</p>
<p>그이유는 임팩트 시점까지 팔뚝(손목)의 외회전(외전)을 건 상태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p>
<p>참고하세요.</p>
<p> </p>
<p>펜홀더인 경우, 백스윙시 라켓각을 닫았을 때 => 쉐이크 백스윙시 라켓각을 닫았을 경우와 그립차이뿐 원리는 같습니다.</p>
<p>펜홀더인 경우, 백스윙시 라켓각을 열었을 때 => 한번 펜홀더 분들 시도해 보세요. 흔한 폼은 아니지만....</p>
<p> ~펜홀더 백스윙시 라켓면<공을 칠면>이 거의 하늘을 보도록 해 보세요. 손목을 약간 뒤로(손등쪽) 젓히고요.</p>
<p> ~포워드 스윙에서 임팩트 전까지 그대로 끌고 오세요.(거의 라켓면<공을 칠면>이 하늘을 보는 상태로...) </p>
<p> 임팩트 전 팔뚝(손목)의 내회전(내전)을 걸어보세요.</p>
<p> 상황에 맞게 라켓각이 열린상태에서 감으면서 스윙해 보세요.</p>
<p> 상황에 맞게 라켓각을 닫아가면서, 그리고 감으면서 스윙해 보세요.</p>
<p> </p>
<p>시도해 볼 분은 해 보세요. 폼도 이상하지 않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