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도 똑 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입문 1년, 레슨 8차월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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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간이 해결해 주겠지요..........로버트에서 혼자 연습하는 시간에&nbsp;생각(힘빼려고)하면서 치려고&nbsp;노력하고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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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왕초보들이 로버트에서 포핸드 스트록을 치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구력을 대충 알 수 있씁니다.&nbsp; 마찬가지로 저도 구력만큼만 치는 것 같더라고요.......생각하고 노력해서 쉽게 일취월장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nbsp; 구력이 늘어야 해결되지만 그래도 아무 생각 없이 치는 것 보단 고치려고 계속 되뇌이면서 치는 것이 중요할 거라 믿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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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탁구꽝님! 화이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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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힘을 빼려고 하지 마시고요, 탁구대에서 2m 이상 떨어져서 한번 쳐보세요. 처음에는 공이 잘 안맞는데 인내를 가지고 한번 처보세요, 그러면 다른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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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빼는 법 ~ 풀어야 할 영원한 숙제입니다.</p><p>그런데.. 힘이 어디에 ? 왜 들어가지요?</p><p>라켓을 세게 쥐니까 들어가는거 맞나요?</p><p>힘이 안들어가도록 살짝 쥐면&nbsp;... 스윙할 때 라켓이 날아갑니다. </p><p>그래서 세게 쥐는 것이고 온몸 도처에 힘이 들어가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p><p><br /></p><p>정답은 그립이 안 미끄러지면 바로 해결이 됩니다. ^^;</p><p><br /></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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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포핸드드라이브 칠때 그랫어요..코치님이 그렇게 힘을 많이 주니까 5분도 안되서 방전된다고요...ㅎㅎ</p><p><br /></p><p>요즘 조금 나아졋는데 때린다가 아니라 챈다...(요 느낌 오기까지가...ㅎㅎ) 라는 느낌으로 치기시작하니 힘이 </p><p>제법 빠지더군요...</p><p>어느분들은 공을 자유낙하시키면서 때리지 말고 채서 올려보면 도움이 된다고 하시는데 그게 또 실전에서 날라오는 </p><p>공을 채는게 감각익히기가 여간 어렵지 않더군요..</p><p><br /></p><p>제 개똥 논리로는 "사람은 무의식중에 작용에 대해 정반대방향으로 반작용"하게 되는데 드라이브는 </p><p>반대방향으로의 스윙이 아니라 45도~90도 방향으로 반작용해야하니...그 감각을 익히기가 어렵지 않앗을까 싶습니다. </p><p><br /></p><p>저는 지금 레슨 1년8개월차입니다...^^;&nbsp;</p><p><br /></p>

<p>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친다는 것은, 공의 움직임에 대해서 충분히 예측하고, 그에 대한 예상&nbsp;컨트롤이 이미 마음 속에 잡혀 있다는 뜻입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공을 충분히 알고 있을 때에는 저절로 힘이 빠집니다. 하지만 어디로 공이 튀고, 어떤 식으로 몸이&nbsp;공을 잡아야 하는지 익숙하지 않다면, 허둥거리는 몸짓이나 급격하게 몸을 제치는 동작들이 나옵니다. </p>
<p>예를 들면요, 공의 움직임을 충분히 예측하여, 라켓을 갖다대었는데,&nbsp;라케을 부드럽게 갖다대는 것과 같은 기술력이 부족해서 무리한 힘으로 라켓의 위치를 재조정하면 힘이 들어가기도 하지요... 공의 움직임을 예측못하는 경우는 말할&nbsp;필요가 없고요...</p>
<p>하지만, 구력이 제법되어서 그런 문제가 어느정도&nbsp;해결되었지만 셩격이 급해서 힘을 팍팍 주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의도적인 노력을 조금만 하시면 충분히 짧은 시간에 고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로봇을 상대로 느린 곳을 일정한 코스로 오게 한 다음, 그걸 매우 부드럽게 밀어치기, 끊어치기, 뒤에서 받아치기, 등등으로&nbsp;다양한 타점과 타격방식으로 공을 다루는 연습을 하시면, 서두르지 않게 되면서 저절로 힘이 빠집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공을 치는 법을 연구하면 힘을 빼는 게 빨리&nbsp;익혀집니다. &nbs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