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스윙에서 팔꿈치 스윙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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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역학에서는 라켓을 가지고하는 스윙을 세 부분으로 구분합니다.
1.몸체의 스윙 - 엉덩이부터 머리까지 몸체로 분류합니다.
2,윗팔의 스윙 - 어깨부터 팔꿈치까지
3.아랫팔 스윙- 팔꿈치부터 라켓을 잡은 손
아랫팔 스윙을 말할 때 라켓 무게를 따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아니면 라켓의 무게는 무시하기도 합니다.
운동역학에서 이렇게 분류하는 것은 편의적이고 기계적인 것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야구에서 홈런을 치기위해서는 몸체의 스윙(회전)이 야고공에 가장 정확하게 전달되어야 합니다. 골프에서도 마찬가지로 몸체의 스윙(회전)이 공에 정확하게 전달되어야 비행거리가 길어집니다.
팔의 로테이션에서는 아랫팔 스윙 보다는 윗팔 스윙이 더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팔 스윙에 대해서는 고고탁에서 활동을 했던 배움이님이 많은 글을 남겼습니다. 윗팔의 스윙(회전)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에서 전달했습니다. 읽는 분들이 빨리 깨달을 수 있도록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글을 썼습니다.
제대로 된 몸체의 회전이 이루어졌다고 가정을 한다면 윗팔이 회전되고 아랫팔이 회전된다는 이미지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포핸드 드라이브에서도, 백핸드 드라이브에서도 포핸드 커트에서도, 백핸드 커트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윗팔이 먼저 회전(스윙)되고 아랫팔이 회전된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스윙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밑에 있는 글에서 백핸드 서브를 할 때 팔꿈치로 임팩트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을 했는데 사실 포핸드 서브를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포핸드 서브를 할 때도 라켓이 팔꿈치를 따라가다가 임팩트 순간에 라켓이 앞서나가면서 손목을 써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포핸드 드라이브도 마찬가지 입니다. 윗팔의 회전(스윙)을 따라서 아랫팔의 회전(스윙)이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가 바로 라켓이 팔꿈치를 앞서나가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백핸드 드라이브를 할 때는 팔꿈치 뒤애서 임팩트되기 때문에 팔꿈치 스윙이 자연스럽습니다. 백핸드 서브를 넣을 때와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걸음을 걸을 때 팔꿈치를 접고서 팔을 흔들어주는데 손이 팔꿈치보다 앞에 있다고 해서 손이 팔꿈치를 끌고가는 것은 아닙니다. 팔꿈치가 손을 밀어주는 것이지요. 스윙을 할 때 이런 이미지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스윙은 팔꿈치 스윙이 우선입니다.
탁구에 대한 상상이 가득한 곳 탁구누리 :http://cafe.naver.com/takgunuri
댓글목록
쌍립님의 댓글
쌍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탁구에 입문한지 7개월..</p>
<p>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이 글을 읽었었는데 그때는 무슨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p>
<p>그런데 이제 이해가 됩니다.. </p>
<p>포핸드 드라이브가 왜~!! 백핸드 드라이브보다 어려워지는지 이제 알겠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