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포핸드 롱의 다양한 연습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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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보자에게 포핸드 롱을 집중적으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포핸드 드라이브를 가르치면서 포핸드 롱을 가르칩니다. 포핸드 롱, 포핸드 드라이브, 포핸드 플릭, 포핸드 카운터 드라이브를 가능하면 빨리 가르치면서 네가지 스윙궤적을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 사실 포핸드 스매싱 스윙궤적이 비슷해야 좋습니다. 그렇다고 포핸드 롱을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포핸드 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서 중간중간에 점검을 해줍니다.
제 글을 보는 분들이 제가 이야기 한대로 연습을 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이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씁니다. 대부분 레슨을 받는 분들은 포핸드 롱을 배우는데 탁구대 앞에서 배웁니다. 탁구대 앞에서 공을 넘기면 포핸드 롱에 대한 감각은 향상됩니다. 그러나 이 방법만이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다른 방법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탁구대에서 떨어져서 포핸드 롱을 쳐도 됩니다
중국의 포핸드 롱과 한국의 포핸드 롱은 약간 다릅니다. 중국은 포핸드 롱을 포핸드 공격 타법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좀 더 적극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저는 중국이 접근하는 방법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포핸드 롱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석해서 공격타법이라고 이야기하고 적극적으로 치는 것을 권하는 것 입니다.
포핸드 롱을 연습할 때 탁구대에서 3m 이상 떨어져서 포핸드 롱을 쳐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체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드라이브를 칠 때 보다는 덜 하지만 백스윙을 할 때 왼 무릎을 적극적으로 굽히면서 백스윙 할 수 밖에 없고 포오드 스윙 이후에는 오른 무릎을 적극적으로 굽혀서 몸체의 회전을 가져갈 수 밖에 없습니다.
위 방법은 당연히 탁구에 대한 근력을 빠르게 키워주는 효과를 가집니다.
뒤에서 앞으로 나오면서 포핸드 롱을 치는 방법
탁구대에서 떨어져서 포핸드 롱이 안정화되면 앞으로 한발한발 나오면서 포핸드 롱을 치면 됩니다. 이때는 앞으로 나올 때 무릎을 더많이 굽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뒤에서 치는 힘을 빼지말고 그 힘을 그대로 해서 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방법을 쓰게되면 자연스럽게 앞, 뒤로 오고가는 스텝과 풋웍을 길러줍니다.
스매싱을 이용한 포핸드 롱을 강화시키는 방법
초보자들은 커다란 스윙을 하면할수록 좋습니다. 스매싱을 하면 탁구에 필요한 근육을 빨리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전진에서 스매싱을 통한 전형은 아주 빨리 스매싱을 배워야 합니다. 이 전형은 포핸드 롱과 포핸드 스매싱 스윙궤적이 같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포핸드 스매싱을 일찍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초보를 벗어난 분들은 초보에게 스매싱을 시키고 자신은 수비하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수비는 사실 대단히 중요한 기술입니다. 상대방의 공격을 끈질기게 수비해서 점수를 따내면 그 점수는 3점 이상의 효과를 가집니다. 초보자들에게 스매싱을 일찍 가르치고 자신은 수비 연습을 하면 됩니다. 초보자는 공격만하고 받아주는 사람은 수비만하는 게임을 해도 좋습니다.
스윙 연습시 드라이브 연습을 따로하는 방법
스윙연습을 할 때 드라이브 스윙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드라이브 스윙은 포핸드 롱보다 커다란 스윙이기 때문에 드라이브 스윙연습을 아주 크게해주면 좋습니다. 왼 무릎을 완전하게 몸 쪽으로 굽혀주고 포오드 스윙을 할 때 왼 무릎이 받쳐주고 오른 무릎을 지면쪽으로 굽혀주어서 몸체의 회전을 만들어주면 됩니다.
스윙연습을 드라이브 방법으로 하면 탁구에 대한 근육을 빨리 만들어주어서 포핸드 롱을 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드라이브가 어느 정도 완성되면 드라이브 스윙과 포핸드 롱 스윙궤적을 비슷하게 만들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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