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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커 선수가 어느 인터뷰에서 탁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순간적인 폭발력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탁구의 파워는 순간적인 폭발력에서 나온다는 것 입니다. 중국 탁구는 순간적인 폭발력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순간적인 폭발력은 안정성과 정확성에 기반한 것 입니다. 저도 장지커 선수의 인터뷰를 이해하는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물론 제 해석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은 항상 염두하고 있습니다.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순간적인 폭발력을 발휘하는 것을 조금 깨달았던 것은 엘리트 선수를 가르쳐본 경험에서 입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탁구 이론이 있어도 제 생각을 따라오지 못하면 검증할 수가 없는데 엘리트 선수는 금방 따라왔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제 나름대로 장지커 선수가 말한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순간적인 폭발력"을 발휘하는 타법을 기술해 보겠습니다.   탄탄한 허벅지 근육과 복근이 필요하다   장지커 선수를 비롯한 중국 선수들의 허벅지 두께와 근육량은 정말 놀랍습니다. 그리고 복근 또한 어마어마하게 발달되어 있습니다. 중국 선수들의 엄청난 운동량을 알 수 있습니다. 순간적인 폭발력을 발휘시키기 위해서는 탄탄한 허벅지 근육과 복근이 필요합니다. 유남규 선수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남자 대표 선수들의 허벅지 늘리기 훈련을 중요시 여긴다고 합니다. 무릎을 움직이는 것은 장딴지 근육과 허벅지 근육입니다.   왼무릎이 많이 굽혀져야 한다   백스윙을 라켓을 내리는 것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포핸드 드라이브 백스윙은 왼쪽 발과 장딴지 허벅지 근육을 이용해서 왼 무릎이 많이 굽혀져야 합니다. 왼 무릎이 땅에 닿을 정도로 굽혀지면서 왼 무릎이 몸 안쪽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왼 무릎을 많이 굽히고 몸 안쪽으로 최대한 집어넣는 이유는 이렇게 되어야 오른 무릎을 찰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됩니다. 공간은 오른 무릎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말 합니다. 그리고 공간이 많을 수록 오른무릎을 박찰 수 있는 힘이 더많이 축적됩니다.   왼 무릎을 조금만 굽히면 오른 무릎을 박찰 수 있는 공간이 적어집니다. 양다리가 충분하게 벌려지면서 왼 무릎이 최대한 굽혀져야 오른 무릎을 힘차게 박찰 수 있는 공간과 힘이 축적됩니다.   왼 무릎이 더 낮아져서 왼쪽 허벅지와 장딴지에 힘이 가해진다   백스윙을 할 때 왼발을 땅에 딛고서 왼 무릎을 굽혀주면 왼쪽 허벅지와 장딴지에 더 힘이 들어갑니다. 백스윙을 하면 왼 무릎이 오른 무릎보다 더 낮게 위치해서 왼쪽 발과 장딴지, 허벅지 근육에 부하가 걸립니다. 그리고 포오드 스윙-임팩트-팔로스루가 이루어지면 몸체가 반시계방향으로 회전되는 것을 왼발과 장딴지, 허벅지 근육이 받쳐주어야 합니다. 몸체의 회전된 힘을 온전히 받아주어야 합니다.   백스윙의 정점에서 양발의 뒷꿈치는 땅에 떨어져 있어야   백스윙을 하면 자연스럽게 양발의 뒷꿈치가 땅에서 떨어지고 앞꿈치로 양발을 지탱하고 됩니다. 이런 자세가 되면 무게중심이 약간 앞에 있게됩니다. 그리고 오른발로 땅을 박차게 해주는 것을 더 쉽게하고 오른발로 땅을 박찰 때 왼발이 그 힘을 받아주는 힘으로 작용됩니다.   오른발과 왼발은 서로 상호작용을 한다   사람의 근육은 길항근이 존재합니다. 근육이 주로 작용하는 힘에 반대되는 작용을 하는 것이 길항근인데 길항근육은 주동근육과 상호작용하는데 길항근이 없으면 힘을 쓸수가 없습니다. 오른발로 박차려면 박차주는 힘을 받아내는 것뿐만 아니라 더 폭발력있는 발차기가 되기 위해서는 왼발이 길항근 같은 역할을 해야 합니다. 축구에서 오른발로 공을 찰 때 왼발을 딛고있지 못하면 공을 강하게 찰 수 없는 이치와 같습니다.(http://blog.naver.com/wendy945?Redirect=Log&logNo=140206742979)   오른발을 박차려면 반드시 그 힘을 받아낼 수 있는 왼발의 받아내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른발을 강하게 박찰수 없을 뿐만아니라 몸체의 회전이 무너지게 됩니다. 최소한 왼발의 발, 장딴지, 허벅지 근육은 탁구공이 임팩트되는 순간까지 오른발이 박차는 힘을 버텨주어야 오른발을 아주 강하게 박찰 수 있습니다.   타격순간까지 왼 무릎이 몸 안쪽에 머물러야 한다   타격하는 순간까지 왼 무릎은 왼발부터 무릎까지의 경사된 선이 몸 안쪽으로 향하는 것과 함깨 몸 안쪽에 최대한 머무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왼 무릎이 백스윙된 정점 순간에서 임팩트 순간까지는 적게 움직이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그 이유는 회전축이 별로 움직이지 않아야 정확하고 안정적인 몸체의 회전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오른쪽 어깨가 최대한 열린 상태에서 임팩트 되어야 한다   백스윙을 하면 오른쪽 어깨가 열리고 왼쪽 어깨는 닫히게 됩니다. 오른쪽 어깨가 열린 상태에서 타격이 되어야 하는데 이때 오른쪽 어깨에 힘이 들어가야 합니다. 사람이 기지개를 켰을 때 어깨를 둘러싼 근육이 뒤로 제껴지는 힘을 말 합니다. 이런 힘이 있어야 팔스윙을 풀 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 기지개를 켰을 때 힘 또한 길항근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힘을 반드시 느껴야 합니다.   몸체의 회전이 가장 강력한 순간은  포오드 스윙 후 순간 직후다   몸채의 회전이 가장 강력한 순간은 오른발을 강하게 박차는 순간 직후 일것 입니다. 이유는 왼발이 최대한 버텨주고 몸의 균형을 이룬 상태에서 몸체의 회전이 일어나기 때문에 오른발로 박차는 순간 직후가 가장 강력한 순간이 될 것 입니다. 야구에서 타자들도 홈런을 치려면 공을 최대한 끌어들이는 데 이는 몸체의 회전이 가장 강력한 순간이 포오드 스윙 직후이기 때문일 것 입니다.   몸체의 회전이 가장 잘 전달되는 순간은 몸 가까이 있을 때다   아주 쉽게 생각하면 됩니다. 몸체에서 공이 멀어지면 몸체의 회전력을 공에 전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때는 팔로만 치게됩니다. 공을 최대한 몸 가까이에 끌어들여야 몸체의 회전을 공에 가장 많이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이를 위해서 공을 최대한 몸 가까이에 끌어들여서 타격을 해야합니다. 공을 몸 가까이 끌어들이지 못하고 몸 앞에서 타격하면 팔로만 스윙을 하는 것 입니다.   공을 최대한 끌어들여서 타격하면 스윙이 간결해진다   공을 최대한 끌어들여서 타격을 하면 몸체의 회전이 작아도 됩니다. 공을 몸 가까이 끌어들이기 때문에 몸체의 회전이 많아질 필요가 없습니다. 그 순간에 타격을 하기 때문에 몸체의 회전이 작아지고 타격이 매우 안정적으로 이루어 집니다. 공을 앞에서 타격하면 몸체의 회전이 커지거나 몸체가 앞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그러면 몸의 균형이 무너지게 됩니다.   공을 타격하는 순간에 오른 무릎을 격하게 지면을 향해서 굽혀준다   공을 최대한 몸체 가까이 끌어들이는 요령으로 타격하는 순간에 오른 무릎을 격하게 굽혀주는 이미지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타격하는 순간 오른발을 더욱더 세차게 박차주어야  합니다.   뒤에서 앞으로의 스윙은 팔꿈치를 몸에 최대한 붙여서 스윙하면 된다   공의 스피드를 강하게 하려면 뒤에서 앞으로의 스윙성분이 있어야 합니다. 이 것은 팔꿈치를 최대한 앞에 붙여서 직선으로 스윙을 해주면 됩니다. 팔꿈치를 몸체에서 떨어뜨리면 우에서 좌로의 스윙성분이 많아지고 뒤에서 앞으로의 스윙성분이 작아지는데 팔꿈치를 몸체에 최대한 붙여서 스윙을 하면 뒤에서 앞으로의 스윙이 강화되어서 스피드가 향상됩니다.   임팩트 순간에 아래팔뚝을 내회전 시킨다   강력한 타격을 날카롭게 하기 위해서는 아래팔뚝의 내회전을 의식하면 됩니다. 임팩트 순간에 아래팔뚝을 조금이라도 내회전시켜주면 공의 회전이 많아져서 구질이 아주 날카로워 집니다.   손등쪽으로 꺽어서 백스윙 한다   공의 구질을 더 날카롭게 하기 위해서는 백스윙 할 때 손등쪽으로 꺽어놓습니다. 손등쪽으로 꺽어서 백스윙하고 이 상태를 유지하면서 스윙하면 라켓이 숙여지지 않고 최대한 세워지면서 스윙이 됩니다. 그리고 임팩트 순간에 팔뚝의 내회전이 일어나면서 라켓헤드가 새끼손가락에서 엄지쪽으로 돌아나오게 됩니다.   공을 충분하게 기다려야 한다   백스윙이 정확하게 이루어지면 백스윙 정점에서 멈출 필요가 없지만 대부분 백스윙을 정확한 타이밍에 하기보다는 대부분 빨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백스윙 정점에서 최대한 기다렸다가 스윙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 근육은 탄성에너지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정도 기다리는 것은 오히려 폭발력있는 타격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이를 신장-수축 사이클이라고 합니다.(http://www.cyworld.com/k99251012/4482750)   몸이 일어나서는 안된다   안정적인 타격을 위해서는 몸이 일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몸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은 가능하면 굽혀준 왼 무릎의 각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과 오른발을 박찰 때 지면을 향해서 차주면 됩니다. 그리고 몸체가 일어서는 것이 없으면 오른발의 박차는 힘은 온전하게 몸체가 회전되는 힘으로 전달이 됩니다.   탁구에 대한 상상이 가득한 곳 탁구누리 : http://cafe.naver.com/takgun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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