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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활체육인들이라고 해서 재미로만 운동하는것은 아니자나요?

어떤 종류건간에 자신이 이루고 싶은 소중한 목표와 목적이 있다라는~.

하지만, 몸따로 머리따로... 스트레스 받을만한 일들이 하나둘이 아니죠.

이에...우리 마음/ 관점의 변화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1.레슨때는 되는데, 밖에서는 왜 안돼???

- 원래 밖에서도 안되던것을 우리의 코치님들께서는 적어도 레슨장에서는 되게 해주신거 아닐까요?

   레슨장에서라도 되는게 어딥니까?

   우리의 코치님들은 위대하십니다!!!

2.실력....좋은코치 나쁜코치?

- 탁구는 자신이 하는 운동입니다....가르치는분보다, 배우는 학생이 더 중요한것 아닐까욥?

- 아울러...배움형님, 새롬형님, 요즘은 홍삼공사님의 파이팅이 아름답습니다.

   누가 옳고 틀리고를 떠나, 자신이 무엇을 배우기를 원하는가가 더 중요한것이라 생각듭니다.

   물론 둘다 중요하겟지만, 저는 학생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왠만하면 남탓하지 않았으면...  +_+!!!

3.나쁜 스윙이 몸에 익어버려서...

- 라켓각만 달라져도 스윙 궤적이 달라지고,

  사용되는 몸의 근육과 힘쓰는법이 달라집니다. 이에 물리적인 근육의 재생산이 필요한데,

  몸은 이미 만들어진 근육이 사용되어지길 바랄뿐입니다.

  한마디로...몸이 게을러서...라는 슬픈 현쉴~. ㅠㅠ;;;;

4.용품방황

-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듯, 성능과 별개로 자신의 취향과 애착이라 생각합니다.

  술먹는덴 10만원이 안아까우면서, 탁구치는덴 5천원이 아까우신분들....

  이런분들이 용품방황을 할 리 만무합니다.

  다~ 내가 좋아해서 하는거자나요, 내가 좋아하는건데 왜?

  100만원짜리 반지 사는것보다, 갖고싶던 블레이드 하나 사는게 좋은것같습니다.

  물론...누가 사준다면 100만원짜리 반지를 받고, 그거 팔아서 블레이드 사는 현명함을... +_+!!!

5.숏핌플

-째즈에 마춰 춤을 출 수도있고, 탱고에 춤을 출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 음악이 익숙치 않아서 잠시 머뭇꺼릴 뿐입니다.

6.비매너

- 원래 자신도 알기전까진 '비매너'였습니다.

  요즘은 본능적인 수비감각좀 익히고 싶은데, 강하게 때려주시는 분이 없어서 곤란해졌네요 ㅠㅠ;;;

7.벤취신세

- 진짜 탁구를 좋아하신다면, 벤취와 헤어지세요.

  그리고...거울을 사귀시면 됩니다.

  거울은 구세주님이 나타나는 통로입니다. (단, 거리가 멀어...1~2개월 걸린다는거~)

8.욕심

- 버려서도 안되며, 지나쳐서도 안되겠습니다.

  다만, 자신을 지키면서~ 균형을 느끼면서~

  자신의 힘을 더하지도 말고, 빼지도 말고~ / 앞서가려 하지도 말고, 뒤처지진다고 좌절 하지도 말고~.

  저는 레슨때 외엔 드라이브를 해본적이 없지만,

  포핸드만 6개월정도 해보니까 드라이브를 약간 이해할듯한 느낌중에 있습니다.

  그냥 백만번의 스윙이 다 차도록...기다리면 될것 같습니다.

9.커트볼 공략

- 10번해서 8번의 성공이 목표라면...

   100만번의 실패가 채워져야 깨닳을 수 있다라고~ 바꿔 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여타여타...10번 11번 12번...많겠지만,

조급한 우리는 보다많은 실패와 시간과 여유에 관용적이 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즐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