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경기중 나쁜 습관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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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며칠전 시합을 하고나서 상대방이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탁구의 기본은 어느정도 갖추었는데 보완해야 할 단점으로는
첫째, 서비스에 이은 리턴후에 너무 "탁구대에서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반드시 고쳐야 한다구요
그러고보니 무의식중에 자꾸 뒤로 물러나서 상대방이 짧게 스톱을 하거나 양 사이드로 공을 보내면 미처 대처가 안되더라구요
정답은 안물러서면 되지만 그래도 '물러서지 않는 팁'이 있다면 고견을 부탁드릴께요
둘째, 게임운영시 전체적으로 모션이 너무 크다고 그러네요. 백 드라이브던 화 드라이브 모두가 그렇다네요
그러니 리턴되어오는 공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해서 실수를 하곤 합니다.
정답은 모션을 작게 하면 되지만 그래도 '동작을 최소화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많이 덥네요
이열치열이라구 열탁하면서 더위를 잊을수 있는 시간 되시길 바라며 좋은 충고 기다립니다.
댓글목록
haru님의 댓글
har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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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후 대충 20-30센티 정도는 뒤로 물러나는게 좋습니다,,,</p><p>너무 많이 떨어지는건 문제가 되겠지만 이정도는 괜찮습니다,,넘어오는 짧은 볼도 처리 가능합니다,,</p><p>스윙폼은 요즘 간결한게 좋은데요..</p><p>사람마다 스윙폼들은 다 각기 다릅니다,,</p><p>크다고 해서 기본 자세만 빨리 하심 괜찮습니다만,,</p><p>생체에서는 스윙폼이 너무 크면 리턴 되어 오는 공에 대처가 좀 늦습니다,,</p><p>그래서 스윙품은 간결하게 하라는 고수들의 말씀들이 많습니다,,</p><p>저도 대체적으로 포핸드 드라이브는 풀 스윙합니다..스윙이 크죠,,</p><p>간결한건 플릭이나 백드라이브 그리고 가끔 여러게임을 햇을때 힘들어서 간결한 스매싱은 하는 편 입니다,,,<br /></p>
케이탁신님의 댓글
케이탁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현대 탁구가 너무 앨리트 나 프로선수들의 패턴으로 몰리다 보니..대상플레이가 트렌드 인양..그리 되어갑니다.~!! 사실 탁구운동학적으로나 인체구조학상..테이블에 가까이 있다가..뒷걸음질 하기는 느리고..힘듦이 있는데..테이블에서 1m이내 정도는 상대의 어떤 공격등에도 대처가 가능합니다. 이것이 뒤에서 앞으로는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인체공학에 비밀인 겁니다. 넘 테이블에 몸을 붙이고 하는 플레이 또한 단점이 많을 수 있으니..자기 전형에 맞는 패턴(전진속공형,전진형,중진형,후진형)을 찾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상대가 숏트(짧은볼)플레이에 능하면 대상플레이로..드라이브나 스매싱에 능하면..중진형에서 카운트브라이드(맞드라이브) 및 카운트스매싱(맞스매싱)..이런식으로 변화무쌍하게 능동적인 경기 운영을 하여보심이..</p>
<p>*즐탁으로 건강한 여름을..화.이.팅~^^*!</p>
컴보이님의 댓글
컴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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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자입니다.</p><p>저도 뒤로 물러서서 습관 고치느라 엄청 노력했습니다.</p><p>내 등 뒤에 장애물이 있다고 생각하고, 게임합니다.</p><p>로보트랑 연습할 때 블록 연습 많이 합니다.</p><p>로보트랑 롱랠리 연습이 재밌었는데 아예 금지했더니 좋아졌습니다.</p><p>저도 스윙이 나름대로 컸었는데 팔이 우측으로 빠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오른손을 전면 45도 고정하는 느낌으로 허리만 샥샥 돌려 샷을 했더니 공도 안정감있게 넘어가고, 공도 생각보다 강하게 넘어갑니다.</p><p>혹시 해 보시고, 도움되셨으면 저에게도 댓글을... 저도 좀 배워야겠습니다.</p><p> </p>
넛지님의 댓글
넛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내용을 보니 초급자는 아닌듯 하네요</p>
<p>게임을 하면서 물러서지 말고 앞에서 처리하자고 몇번씩 되네이곤 하는데 가끔씩 아무생각없이 물러나 있더라구요</p>
<p>물러나지 않겠다는 의식을 항상 갖고 평소에 긴 볼도 앞에서 다루는 연습을 계속해야 될 것 같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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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울러 화 드라이브시 팔을 엉덩이쪽으로 너무 재껴서 치는 것 때문에 모션이 커지는 듯 합니다. </p>
<p>어깨를 사용하여 팔(상완과 하완)을 겨드랑이쪽으로 붙여서 치면 불필요한 자세가 좀 줄어들것 같기도 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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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허리로 건다'가 상당히 설득력이 있을 것 같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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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