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면 안쓰는 중펜 유저가 사용하는 유저보다 많습니다.</p><p>이면을 사용한지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p><p>아마도 중국 국대 감독인 류궈량때부터 이면 사용이 공식화된 것 같은데요.</p><p>장기적으로 봤을때 자신의 기술을 다양하게 갖는다는 것은 경쟁력을 높힐 수 있는 방법이겠죠.</p><p>대표적인 선수로 왕하오와 왕지안준 선수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p><p>둘 다 중펜 펜홀더였고 이면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만 류궈량의 적극적인 권유로 이면을 사용하기 시작했고</p><p>둘 다 그 이후로 탁구인생이 꽃피웠죠.</p><p><br /></p><p>생활탁구에서 이면 사용은 적극적으로 권장합니다.</p><p>처음에는 기술을 구사할지 알아도 게임 적용에는 애를 많이 먹겠지만&nbsp;</p><p>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기술 구사가 자연스럽게 되어 갑니다.</p><p>단 이면 사용을 적극적으로 계속 사용해야만 하겠죠.</p><p><br /></p><p>게임 수를 많이 익히면 상대에 따라 기술 구사가 되면서 게임을 풀어가기가 쉽습니다.</p><p>솔직히 일펜은 몇번 쳐보면 익숙해져서 대적하기가 쉽습니다.</p><p>생활탁구의 유승민인 황재성 같은 일펜도 지금 가지고 있는 기술로 전국 일부들 이기기가 어렵습니다.</p><p>반면에 최완규 같은 분들 지금도 경쟁력이 있죠.</p><p>중펜의 이면 기술 덕분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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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면이 평면인 경우에는 대부분 이면을 쓰는 것이 더 좋습니다.</p><p><br /></p><p>하지만 예로 드신 이은희 선수 같은 경우 좀 특이한 경우 입니다.</p><p>이은희 선수는 버터플라이의 플레이스톰2를 쓰는 숏핌플 선수 입니다.</p><p>숏핌플 선수의 경우 이면은 거의 쓰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주로 이면에는 그냥 무게를 맞추는 정도의 용도로 얇은 롱핌플 같은 것 그냥 붙여만 두고 거의 쓰지 않고 전면의 숏핌플로 모든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p><p><br /></p><p>숏핌플 선수 중에도 왕젱이라고 하는 이면까지 쓰는 선수도 있었습니다만 그건 아주 특이한 경우고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p><p>숏핌플 선수로 가장 유명한 헤지원 같은 선수도 그냥 중펜에 전면만 씁니다.</p><p><br /></p><p>그런데 왜&nbsp;이면을&nbsp;쓰지&nbsp;않을 숏핌플을 쓰는 선수가 중펜을 쓰는가?</p><p>그 것은 일펜에 숏핌플에 적합한 라켓이 마땅치 않기 때문 입니다. 일펜은 대부분 통판이라 숏핌플과의 궁합이 적당치 않구요.</p><p>합판을 쓰는 것이 좋은데 일펜 중에서 숏핌플용으로 나온 합판은 일중호라는 것이 뭐 거의 유일하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인데요.</p><p>물론 아바록스나 이런 곳에서 숏핌플용 일펜 합판이 나오긴 합니다만 일펜 중에서 합판으로 성능이 좋은 것이 거의 없습니다.</p><p>일중호도 그 대안이 마땅치 않을 뿐이지 셰이크나 중펜으로 나오는 합판들에 비해 좋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p><p><br /></p><p>그래서 숏핌플을 쓰는 합판 라켓이 필요한 선수들이 합판 중에서 숏핌플과 궁합이 좋다는 티모볼스피릿 같은 중펜을 구해서 그건 쓰는 거라고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겁니다.</p><p><br /></p><p>이은희 선수 같은 경우 중펜이라도 이면은 쓰지 않으며 중펜 그립 자체가 일펜과는 다르기 때문에 검지를 거는 부분에 코다리까지 만들어서 쓰고 있습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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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유저가 한 면 만으로 플레이 한다 하여도 제지 받지는 않습니다.</p><p>다만 효율적이지 않다고 할 수 있겠죠.^^<br /></p>

<p>중펜라켙 사용 특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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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골프로 비교한다면 &nbsp;중펜은 아이언7번 쇼트 타구에 좋고 ,&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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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반 펜 홀드는 드라이브 처럼 롱타구에 좋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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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중펜은 &nbsp;민첩한 몸이지만 파워가 부족한 분들이 하기 좋음.</p>
<p>&nbsp;</p>
<p>라켙형태가 원형이라서 무게가 가볍고 공이 라켙에 맞는면적이 많아서 좋음.&nbsp;</p>
<p>&nbsp;</p>
<p>3. 큰스윙이 필요하지 않음.</p>
<p>&nbsp;</p>
<p>중국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중국펜홀드는 일반 라버가&nbsp; 아닌 특수라버(안티/핀폴)를 </p>
<p>&nbsp;</p>
<p>붙착해서 사용하고자&nbsp; 만들어진 중국의 라버에 의해&nbsp; 만들어진&nbsp; 라켙으로</p>
<p>&nbsp;</p>
<p>빠른 타구와 변화되는 공을&nbsp; 상대에게 불편하게 하는 것으로 짧은 스윙에 의한</p>
<p>&nbsp;</p>
<p>변화를 주기위해 사용된&nbsp; 라켙입니다.</p>
<p>&nbsp;</p>
<p>4. 중펜은 확실한 변화되는 라버 붙착이 핵심.</p>
<p>&nbsp;</p>
<p>앞면 일반라버, 뒷면은 이질/핀폴 을&nbsp; 사용해서 변화되는 공을 타구 후</p>
<p>&nbsp;</p>
<p>찬스공을 만들어 진&nbsp; 후 강타 하는 게임 운영 능력이&nbsp; 요구되는 것입니다.&nbsp; </p>
<p>&nbsp;</p>
<p>앞, 뒷면 일반라버 붙착시는 좌측해서 공격하는&nbsp; 백(드라이브,스트로크)는 공략 한다해도&nbsp; 백(좌측)</p>
<p>&nbsp;</p>
<p>코스만&nbsp; 오기 때문에 일직선(스트레이트)코스는 강타&nbsp; 타구는 힘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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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답변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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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플을 고려해봐야겠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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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