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검색

[욕심]

이 글을 끝으로 초보의 '벨런스'에 관한 중요성의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제 삶을 돌아보면 욕심은 자신을 채워주기보다, 앗아갈때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본 글의 요지는 '마음의 벨런스'란 소재로 작성해봤습니다.)

제가 아시는 분들중 배운지 얼마 안되었는데 생활체육 경기에 나가시는 분들을 종종 접합니다.

향후... '강함'에 대한 집착을 보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그런분 많아요~ㅠㅠ;;;

렐리시 파트너에 대한 배려는 사라지고, 자신의 스윙만 중요해집니다.

벨런스와 균형미는 사라지고, 힘만 잔뜩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즐탁은 사라지고 ...어떤식으로던 시련이 찻아오는걸 자주 목격하곤 하죠.

신체는 탈이나고, 파트너는 떠나가고, 엘보란 녀석이 잘 찻아오죠...욕심은 곧  '독'이 됩니다. 

지난번 '인간렐리보드'편에서 하루종일 블락으로 공을 들어주는게 제 탁구일상이라는 영상 보셧죠?

[형님. 우린 파트너자나요...같이 렐리를 만들어가고, 함께 실력을 늘여갑시다]란 말을 종종합니다.

강하게 코스를 넣는것은 좋으나 일정하게!!! 상대방을 뚫을려고 하지말아요...렐리가 깨지잖아요.

코스가 고정이 안되는데 강하게 넣는것은 파트너를 무시하는 행동 아닐까요~?

그런 분들께-[부족해서 진것이지, 자신이 약해서 진것이 아니다.]라는 말을 정말정말 해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은 누구보다 '탁구'를 좋아했자나요? 열심히 했자나요?

지금도 잘해가고 있는 과정이었자나요...과정은 소중합니다.

많이 거쳐보고 느낄수록 자신의 것인데...다른 사람보다 빨리 가려 하지 말아요~.

빨리~가봤자, 채워지지 않은 빈공백들은 '슬럼프'라는 이름으로 다시 찻아올지 몰라요...ㅠㅠ?

즐기세요~♥

이기는 당신보다, 즐기는 당신이 훨씬 아름답습니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부드러운 똑딱이를 계속하다보면 안정감이 찻아와요.

안정감은 곧 손바닥만한 크기안에 지속해서 공을 보낼 수 있게되며...100번 200번의 렐리를 만들어 주자나요.

한곳에 보내는 렐리가 여러번 지속되면, 강하게 때려도 그자리에 들어가욥.

힘보다 정성스러운 렐리의 소중요한 이유중 한가지일 뿐입니다...

저는 새싹회원님들께 최선을 다한 렐리를 한다라고 생각 합니다.

원치않는데 지적질을 하는 이유는 단하나... '코스'

코스는 서로에 대한 '약속'이자 '믿음'입니다. 즐탁의 기본요소중 중요한 하나인것 같아요.

코스가 제대로 들어가면 실력차이가 나더라도 즐탁이 가능합니다.

즐기는 탁구는 '파트너'를 만들어 주고, 파트너는 '감사'할 수 있게 해주며~,

감사함은 곧 진심된 '싸부님'을 만들어 줍니다.

힘보다 방향(코스)가 중요한 이유이길 바랍니다.

여타여타... 이런 이야기는 하루 죙일 할 수 있겠슴돠만,

신체를 잘쓰고, 힘을 잘쓰는것도 중요하지만...

강한것에 대한 [욕심]은 생각보다 많은것을 앗아가버리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힘보다 마음을 잘 쓰고, 이기기보단 상대를 존중해주는~

아름다운 제가 되고, 당신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