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가 백핸드로 횡회전 서브를 길게 넣는 것을 즐겨합니다.</p><p><br /></p><p>보통은 회전을 이기지 못하고 탁구대 밖으로 나가거나</p><p><br /></p><p>잘 받지 못해서 어정정하게 떠서 때리기 좋은 공이 오지만</p><p><br /></p><p>1년 넘게 제 상대편으로 하던 형님은 이제 그 공을 넣으면</p><p><br /></p><p>강한 드라이브로 걸어 넘기더군요</p><p><br /></p><p>그래서 제 입장에서는 짧은 하회전, 긴 하회전, 짧은 횡회전, 좌측, 우측 번갈아가며 넣습니다.</p>

<p>횡회전 길게오는 써브는 횡회전 방향대로 옆으로 긁어서 드라이브 거는게 아니라</p>
<p>중앙을 보고 치면 보통 회전에 따라 상대방에게 리턴이 됩니다. </p>
<p>&nbsp;</p>
<p>회전을 의식하기보단 회전을 이기는 스윙이 중요합니다.&nbsp; 회전의 영향을 덜받아~</p>
<p>회전을 이기는 스윙을 하면 내가 원하는 곳에 떨칠수가 있습니다.</p>
<p>&nbsp;</p>
<p>횡회전 짧은볼은&nbsp; 빨리 판단하여 한발 들어가며 공의 이마를 친다는 생각으로 간결하게 쑥~~ 치면됩니다.</p>
<p>타이밍이 늦거나, 스윙의 임팩트가 없으면 회전을 타서 반구되기 쉬우므로&nbsp; 회전량에 따라 임팩트도 줘야 합니다.</p>
<p>&nbsp;</p>

<p>1. 먼저 4가지를 구분하는&nbsp;빠른 판단이 필요합니다. </p>
<p>커트냐? 너클이냐? 횡하회전이냐? 횡상회전이냐?</p>
<p>커트나 횡하회전은 비교적 받기가 쉬운데,</p>
<p>네트 우측 앞으로 떨어지는 짧고 낮게 깔리는&nbsp;너클이나 횡상회전이 </p>
<p>다른 구질과 구분하기도 어렵고 </p>
<p>짧은 순간에 머리속으로는 구분했더라도 </p>
<p>실제로 받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p>
<p>&nbsp;</p>
<p>일단 제가 받는 방법은&nbsp;</p>
<p>우측발이 들어가면서 라켓을 수평으로 세우고 </p>
<p>공이 정점에서&nbsp;이르렀을 때(이미 이때 공의 구질을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p>
<p>앞으로 보내고자 하는 방향으로 그냥 밀어줍니다.</p>
<p>그러면 일자로 쭉 뻗으면서&nbsp;꽂혀들어갑니다. </p>
<p>&nbsp;</p>
<p>2.&nbsp;횡회전이&nbsp;길게 오는 것을 드라이브 거는 요령은 </p>
<p>일반적인 드라이브 거는 것과 같이&nbsp;사선으로 올리면 다 날라가기 때문에, </p>
<p>공이 정점에&nbsp;이르렀을 때. </p>
<p>라켓의 궤적이 밑에서 올라와서 수평으로 나아가면서&nbsp;드라이브를 걸어야 합니다&nbsp;.</p>
<p>즉 드라이브를 위로 사선으로 올리면 안되고, 앞으로 밀어야 합니다. &nbsp;</p>
<p>이런 드라이브는 상대방이 받기 어려울 정도로&nbsp;강하게 걸려서 들어갑니다. &nbsp;&nbsp;&nbsp;&nbs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