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잘 못하는 하수입니다. 회사에서 동네탁구나 치는 정도</p><p><br /></p><p>제 라켓은 무르고 약한 수비형 라켓입니다.&nbsp;</p><p><br /></p><p>짧은 실력에서 저의 경우에 비쳐 말씀드린다면</p><p><br /></p><p>보통의 드라이브는 뒤에서 혹은 약간 아래로 쳐지는 곳에서 시작해서 갑니다만</p><p><br /></p><p>커트볼에 대한 드라이브는 더 많이 아래쪽에서 시작해서 쳐 올린다는 느낌으로 칩니다.</p><p><br /></p><p>제 실력이 아닌 - 빠지는 공을 따라가면서 우연히 치는 공을 칠때는 더 밑에서 거의 걷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손목까지 써가며</p><p><br /></p><p>치는데 그럴때 의외로 굉장히 날카롭게 넘어가는 경우가 있더군요</p>

<p>자세를 낮추시구요.</p>
<p>스윙각을 좀 더 높이시고 즉, 스윙 시작을 좀 더 아래에서,&nbsp;스윙을 자신있게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팔로 스윙하지말고 다리를 좀 굽혔다가 펴주는 힘 허리를 좀 숙였다가 세워주는 힘을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p>
<p>&nbsp;</p>
<p>하회전을 이기려면 빠른 스피드가 필요합니다.</p>
<p>&nbsp;</p>
<p>그런데 라켓각을 열어주는건 안됩니다. 그건 회전을 이기는 것이라기 보다는 그냥 라켓으로 받쳐줘서 치는겁니다. 그렇게 치면 구질이 회전도 별로 없고, 풀스윙하면 넘어가 버립니다. 너무 두꺼워서 스윙에너지가 회전과 스피드 골고루 가야하는데 주로 스피드로 가버리죠.</p>

<p>추가 질문드리겠습니다.</p><p><br /></p><p>예를 들어 탁구대부터 볼의 정점까지를 0~10이라 했을때, 10(정점)이라 했을때,</p><p><br /></p><p>저는 민볼이나, 커트볼 두 구질 모두 드라이브는 정점에서 떨어지는 즉, 9~8쯤에서 감거든요.</p><p><br /></p><p>그런데도 네트에 꽂히는겁니다.</p><p><br /></p><p>커트볼은 9~8이 아닌 5~6정도 되는 지점에서 걸어야 하는건지?</p><p><br /></p><p>궁금합니다.</p>

<p>그건 상관없습니다. 하회전을 이기기 위한 스윙각과 스피드가 부족할 뿐입니다. 떠오르는걸 칠수도 있고, 내려가는걸 칠수도 있어요.</p>

<p>다른 모든동작에 흠이없다고 볼때,&nbsp; 순수하게 수직적 이동만으로 스윙했을경우 넷트행이 나올수 있습니다..</p>
<p>&nbsp;</p>
<p>그래서 수평적 이동도 동반되어줘야만 임팩이 형성된다고 봅니다..저의 경우이지만,</p>
<p>대략적으로 오른발 뒤쪽에서 출발하고 팔로스루 끝이 이마 앞쪽으로 보면 수평적이동이 80~100cm 정도 이루어진다고 볼수있을것입니다. </p>
<p>1. 출발과 종점이 직선을 이루는것과 2.&nbsp;임팩지점을 안고 수평적이동이 동반되는 스윙은 큰 차이의 결과로 나타납니다.</p>
<p>라바의 상태나 숙련도에 따라 그 결과를 알수 있을것입니다.</p>
<p>&nbsp;빈스윙으로 두가지모두 시행해보면 2 번의경우 바람이 안기는 쉑쉑 소리를 들을수 있을것입니다. 임팩이 확실히 잡히죠...</p>
<p>&nbsp;</p>
<p>잘 나오지 않는 상황이지만 테이블 아래로 이미 떨어진공이라면 아래에서 위로 수직적으로만 쳐 올려도 안정적으로 인이 됩니다.</p>
<p>&nbsp;</p>
<p>2 번으로 루프를 장착하겠다 하면 팔로스루를 당겨주고 라켓을 다소 닫아줘야합니다...아님 테이블 밖으로 날아가요.</p>
<p>라바상태 좋고 기술이 확실히 시현되면 1 번도 곧잘 들어가 줍니다.. 저는 2번을 선호합니다..</p>
<p>&nbsp;</p>
<p>임팩시점은 제시하신 1~10 이후의 9나 8정도가 좋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기다려주고....기다려준다는거는 준비자세를 확실히 세팅할수 있는 여유가 생기기 때문입니다.</p>
<p>&nbsp;</p>
<p>스윙스피드가 빨라야 한다는데 이견이 있을수 없지만,&nbsp; 지나치게 빠르다면 실수의 확율과 함께 공이 오히려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척 걸리고 쳐올려주어야하는 상황까지만 속도를 내주는게 옳을것입니다.....거침없이 쳐올려야하지만,</p>
<p>지연된다는 느낌( 임팩을 확실히 잡고 감아올림)도 포함되어야만 확실한 루프가 시현 될것입니다..</p>
<p>&nbsp;</p>
<p>누군가 검증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린글이니 참고만하시고, 필요하면 조언 부탁드립니다...</p>

<p>


무조건 2번이 맞습니다. 표준 스윙이 2번이 훨씬 더 답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인 견해입니다.</p>

<p>유독 네트에 많이 걸립니다...</p><p>치는 것을 보지 못해서 알 수는 없지만...</p><p>드라이브의 가장 기본인 공을 잡아채는 감각 즉 강한 회전을 주는 법을 아직 체득을 하지 못해서일 가능성이 가장 커 보입니다.</p><p>열고 닫고 자세를 낮추고 스윙스피드가 빠르고 느리고는&nbsp;</p><p>어쩌면 이차적인 문제일지도 모릅니다.</p><p>잡아채는 능력이 좋은 사람은&nbsp;</p><p>뻣뻣히 서서 팔로만 툭툭 쳐도 다 넘어가지요. 이경우 물론 파워가 약하기는 하지만...</p><p>결국 장기적으로는 채는 능력과 스윙스피드를 키워주는 것이겠지만</p><p>당장 게임에서 넘기려면</p><p>자세를 낮추고 각을 더 열어서 치는 방법이 단기 처방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p><p>http://www.youtube.com/watch?v=zTmvrxtw6Xk</p><p>이 동영상에서 코치가 공을 가지고 공을 채서 넘기는 장면이 나옵니다.</p><p>저렇게 공을 잡아채는 회전을 거는 감각이 있어야 제대로 된 드라이브가 나옵니다...</p>

<p>정말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좋은 하루 보내셔요~^^*</p>

<p>구질이 확실히, 낮고 공격적으로 날아갑니다.</p>

<p>저는 실력이 미천하여서...이렇게 합니다.</p>
<p>완만한 바운드의 커트볼은 정점에서 카운터 드라이브로</p>
<p>낮고 빠르게 깔려오는 커트볼은&nbsp; 여유를 가지고 타이밍을 좀 늦게&nbsp; 루프드라이브 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