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코치님이 '급하다' 혹은 '기다려라'라고 말하는 것은 절대적인 시간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p><p>주로 하는 실수가 코치님이 '조금 기다려서 치세요'라고 말하면 </p><p>온 몸으로 기다림을 표현 합니다. 즉 몸 자체의 움직임이 느려진다는 것이지요.</p><p>나는 기다린다고 기다렸는데 공이 너무 아래에 있을 때 탑스핀을 시도하다 보니</p><p>공에 힘도 없고 공을 자꾸 들어서 치게되는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p><p>그렇다고 공을 앞에서 친다고 생각하면 자세는 공을 정확히 칠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p><p>라켓부터 나가거나 해서 자세가 흐트러지게 되고 코치님이 말씀하신 '급하고 앞에서 잡는다'는 말처럼 되는것입니다.</p><p>&nbsp;</p><p>공을 무조건 세게 치려고 하시지 마시고</p><p>&nbsp;</p><p>공을 보고 자세를 빨리 만드는 연습을 하세요. 공마다 박자가 다 다릅니다.</p><p>&nbsp;</p><p>여기 중국 코치가 레슨하는 걸 유심히 보고 있으면</p><p>&nbsp;</p><p>늘 공을 치는 박자에 대해 가르쳐 주더라구요.</p><p>&nbsp;</p><p>&nbsp;</p>

<p>예 저도 준비 자세를 빨리 만들어야 한다는데</p>
<p>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p>
<p>감사 합니다.</p>

<p>제 동생이 딸만 셋이 있어서 그냥 못지나가고, 글올리고 갑니다...ㅎ ㅎ ㅎ</p>
<p>&nbsp;</p>
<p>그 상황에서 게임을 자주하시면 생각이나 마음에서 부터 힘들어가는 연습 ... 아주 잘되죠....당분간 게임은 자제하시면서...</p>
<p>구질의 변화가 없으면서 양호한 볼배급을 잘하시는 분에게 공받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고치기힘든 과정을 지나고 있는 것입니다.</p>
<p>아주 느린 기본기 부터 시작하는 것에 대한 재미를 붙이면 좋을것입니다. 그 상태에서 초보일지라도 포핸드롱 20분정도 지나면</p>
<p>감이 오질 않습니까...사이클도 형성이 되고,&nbsp; 본인 모르게 서서히 빨라지기 시작할때&nbsp; 속도를 자제하면서 표준적 자세에 대한 본인의 이미지를 만들어&nbsp;가세요...공이 오고가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자세에 대하여 조언했던 여러사람들의 말이 필름처럼 지나가면서</p>
<p>자세가 수정에 수정 그리고 아! 이것을 말하는 것이구나...감이오면 그 연습을 하루도 빼 먹지 말고 계속하다보면 약한 드라이브까지 자연스럽게 될수도 있을것입니다...&nbsp;</p>
<p>백스윙의 시점은... 자연스럽고 안정적으로 속도가 날때쯤의 그 감을 백스윙의 감으로 생각하시면 될것입니다....</p>
<p>혹 게임하는 재미를 뿌리치지 못하시거든..어떤 기술이든 항상 정점을 겨냥하면서 발로 움직여 주시구요..</p>
<p>라켓은 나의 시선범위(가슴높이)에서 놀게해야 공을 용이하게 잡을수 있습니다.&nbsp; 빽스윙의 크기는 허리와 어께로 아주 조금만 하세요...한점 먹어보거나 한점 주는데 연연하지말고,&nbsp; 공을 안정적으로 잡고 정확한 자세로 치는 것에대한 만족감을 먼저 실현하시면 극복이 될걸로 생각합니다..</p>
<p>건방진글을 올려 죄송합니다...건탁하시고 실력 일취월장하시길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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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와~~&nbsp; 명쾌한 답변같습니다. 도움받고 갑니다.</p>

<p>감사합니다.</p>

<p>연습중님 감사 합니다</p>
<p>초심을 잡을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p>
<p>하나 하나 다 올은 말씀 이시네요^^</p>

<p>저도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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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