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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서브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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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문서입니다. 출처를 따라가봤는데 없어졌습니다.

이미지를 구할데도 없었습니다. 



서브 +1
 

서브없이 탁구게임은 시작할 수 없다. 서브는 간단히 '첫번째 타구'이면서 공격의 시작이기도 하다. 볼의 종류, 코스, 스피드, 타이밍 등의 변화에 따라 다양하므로 자신의 특기 서브를 빨리 익혀 기술을 연마해야 한다.



▶ 볼을 싣는 프리핸드는 반드시 오픈핸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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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는 처음 자신의 볼을 공중에 띄우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이때 볼은 반드시 프리핸드의 손바닥 우묵한 곳에 정지시켜 놓아야 한다. 볼을 손바닥으로 감싸거나 손가락 관절 위에 올려놓는 것은 규칙위반이다. 또 던져올릴 수 있는 높이는 위로 16cm이상으로 정해져 있다.




▶ 서브의 기본자세는 '동(움직임)'의 '정(분위기)', 상대에게 큰 위압감을 주자

무엇 보다도 기본이 중요하다. 포어 핸드 서브와 백 핸드 서브의 기본자세는 그림과 같다. 지금부터 어떤 서브를 하려는지를 상대가 눈치채면 이길 수 없다. 기본자세는동(動) 전의 정(靜). '대체 어떤 볼이 날아올까?' 하고 상대가 예측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는 중간자세가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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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구야말로 서브의 최대무기이다.

스피드나 코스의 선택도 그렇지만 서브의 최대무기는 변화구다. 다시말해 볼에 회전을 줌(또는 주지 않음)으로써 복잡하게 변화하는 서브를 보내어 상대의 리시브 미스를 유도하는 것이다. 변화구는 변화를 줄 때에 비로소 효과가 있는 것이므로 최소한 세가지 정도는 마스터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강력한 특기가 있다 하더라도 한가지 만으로는 쓸모가 없다.



▶ 드라이브 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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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으로 볼을 비벼올리듯이 강한 전진회전을 준다. 강력한 스피드의 볼을 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바운드 볼은 기세좋게 위쪽으로 퉁겨나가는 느낌이 든다.




▶ 커트 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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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의 아랫부분을 자르듯이 스쳐 백 스핀을 준다. 낮고 짧은 서브에 적합하다. 바운드볼이 낮고 가라앉은 느낌을 주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볼이 멈추고 다시 돌아오는 일도 있다.




▶ 너클 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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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변화를 주지 않는 무회전서브로, 라켓면에 볼을 맞추어 그대로 밀어낸다. 바운드볼은 사뿐히 떠있는 느낌이다.




▶ 우횡회전 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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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의 옆을 라켓으로 스치듯 때려 오른쪽 옆으로 회전을 주는 타법으로, 바운드하면(혹은 상대가 리시브하면) 볼이 오른쪽 방향으로 퉁겨져 나가버린다.




▶ 좌횡회전 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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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의 옆을 라켓으로 스치듯 때려 왼쪽 옆으로 회전을 주는 타법으로, 바운드하면 (혹은 상대가 리시브하면) 볼이 왼쪽 방향으로 퉁겨져 나가버린다.





▶ 드라이브 서브는 낮고 깊게 상대 코트를 찔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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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볼을 상대 코트 깊숙이 재빠르게! 이것이 드라이브 서브의 대원칙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제1바운드를 자기코트의 앤드라인 가깝게 떨어뜨릴 것.
둘째, 제1바운드의 입사각 (볼이 코트로 들어오는 각도)을 되도록 작게 할 것.
이 두가지만 지킨다면 네트에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는 스피드 볼도 거뜬히 칠 수 있다. 




▶ 포어 핸드의 드라이브 서브는 손목, 팔꿈치, 어깨, 허리의 회전으로 친다.

포어 핸드 드라이브 서브의 스윙을 순서에 따라 살펴보자. 
①백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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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을 던져 올리는 순간에 백 스윙은 완료, 라켓이 높은 위치에 휘둘러져 있다. 이때 오른쪽 팔꿈치를 너무 뻗지 말아야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②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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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을 던져 올림과 동시에 프리핸드를 몸쪽으로 당긴다. 그와 동시에 허리를 약간 꺾어 라켓을 휘두른다. 체중은 왼발쪽으로 이동해가는 것에 주목한다. 임팩트 순간, 그립은 꽉 쥐어 손목의 재빠름을 살린다. 목, 팔꿈치, 어깨, 허리가 동시에 잘 회전되면 최고.

③팔로우 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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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코스에 서브를 넣을수 있는가?
서브는 상대의 위치에 따라 타구의 코스를 바꾸는 것이 상식.
스트레이트, 크로스를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없으면 실전 에서
는 통하지 않는다.
지금 잘 안되는 사람은 앞발(네트에서 가까운 발) 끝을 타구방향을 향해놓고 쳐본다.
이상하게도 발끝 방향으로 볼이 날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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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코스로때리는 것이 좋을지를 생각하며 연습하고 있는가? 경기상대의 타입에 따라 치는 코스도 달라진다.
자세한 것은 후에 다시 이야기 하겠지만 여기에서는 그림과 같이 세 개의 포인틀에 볼이 갈 수 있도록 연습해보자.
처음에는 코트의 좌우 양 사이드의 아슬아슬한 곳이 목표, 다음은 미들. 이것을 포어 핸드와 백 핸드에서 크로스와 스트레이트로 때릴 수있게 되면 당신의 드라이브 서브는 합격이다.
볼을 스쳐올리듯이 하며 라켓을 위쪽으로 크게 휘두른다. 허리를 충분히 회전시켜 라켓으로 타구 방향을 바라보는 느낌으로 한다.



▶ 백 사이드에서의 드라이브 서브에도 도전해보자.

드라이브 서브는 백 핸드로도 충분히 칠 수 있다. 그러나 포어 핸드 보다는 라켓을 당길 수 없는 만큼, 오른쪽 어깨를 충분히 돌려 상반신의 비틀림을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임팩트로부터 팔로우 스로에 걸쳐서 재빨리 볼을 비스듬히 스쳐올리는 것은 다른 드라이브 타법과 같다. 주의할 점은 너무 코트 가까이에 서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코트 가까이에서 치면 낮은 입사각으로 앤드라인 부근에다 제1바운드를 떨어뜨리기가 어렵다. 먼저 스트레이트로, 다음에 크로스로 때릴 수 있을 정도로 연습하자.


초보자는 이 부분을 체크하라! 
  1. 원하는 코스에 서브를 넣을 수 있는가? 서브는 상대의 위치에 따라 타구의 코스를 바꾸는 것이 상식. 스트레이트, 크로스를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없으면 실전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지금 잘 안되는 사람은 앞발(네트에서 가까운 발) 끝을 타구방향을 향해놓고 쳐본다. 이상하게도 발끝 방향으로 볼이 날아갈 것이다.
  2. 어떤 코스로 때리는 것이 좋을지를 생각하며 연습하고 있는가? 경기상대의 타입에 따라 치는 코스도 달라진다. 자세한 것은 후에 다시 이야기 하겠지만 여기에서는 그림과 같이 세 개의 포인트에 볼이 갈 수 있도록 연습해보자. 처음에는 코트의 좌우 양 사이드의 아슬아슬한 곳이 목표. 다음은 미들. 이것을 포어 핸드와 백 핸드에서 크로스와 스트레이트로 때릴 수 있게 되면 당신의 드라이브 서브는 합격이다.

 ▶서브 +2 
 
▶ 커트 서브는 네트 가까이에 떨어지게 하는 것이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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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서브와 함께 가장 기본적인 것이 이 커트 서브. 볼의 밑부분을 스쳐 하회전을 거는 것이다. 이 커트 서브를 성공시키는 요령은 두 가지이다. 첫째 요령은 제1 바운드를 네트 가까이에 떨어뜨리는 것이다. 드라이브 때처럼 앤드라인 가까이에 떨어뜨리면 볼이 튀어올라 상대의 밥이 되고 만다. 다음 요령은 타구포인트를 낮추는 것(네트와 같은 높이면 가장 좋다). 높은 위치에서 임팩트하면 역시 볼이 높게 뜬다.




▶ 손목을 사용해 재빠르고 날카롭게 임팩트한다.


포어 핸드 커트 서브의 스윙의 흐름을 그림을 보며 공부하자. 
①백 스윙
프리핸드로 볼을 던져올리는 것과 라켓을 당기는 타이밍이 어긋나지 않도록 한다. 오른쪽 팔꿈치를 너무 뻗는다거나 옆이 너무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②임팩트
라켓면을 눕혀서 볼의 비스듬한 아래를 날카롭게 스쳐 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그립을 힘껏 잡는 것과 손목을 날카롭게 회전시키는 것이다. '자르는' 것이지 '누르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자.
③팔로우 스로
볼을 떠올리는 듯한 느낌으로 라켓면을 눕힌 채로 휘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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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핸드 셰이크라면 볼의 밑부분을 날카롭게 커트할 수 있다.
image_not_found.png원래 커트 타법은 셰이크 그립의 특기. 펜 홀더인 사람도 물론이지만 셰이크 전형인 사람은 더욱 더 커트 타법을 연마해 두자. 여기에서는 백 핸드의 커트 서브를 연습하자. 셰이크 핸드나 펜 홀더나 스윙의 기본은 같지만 임팩트에서 차이가 조금 있다. 그림에서처럼 볼의 비스듬한 아래를 커트하는 느낌이지만, 셰이크의 경우는 좀 더 아래, 죽 볼의 끝부분을 스치는 듯한 느낌이다. 그 정도면 완벽한 커트 타법이 가능하게 된다. 펜 홀더처럼 임팩트할 때 볼을 누르는듯한 실수도 없게 된다. 임팩트에서부터 팔로우 스로까지 손목의 회전을 충분히 살려 날카롭고 깨끗하게 스윙하는 것이 요령이다.




▶ 횡회전 서브는 몸 앞에서 볼을 당기는 느낌으로!

하회전 서브가 회전의 변화구인데 반해 옆에 회전을 주는 타법이 있다. 오른손잡이인 사람이 포어 핸드로 치면 우횡회전, 백 핸드로 치면 좌횡회전이 된다. 드라이브나 하회전에 비교해보면 기술적으로 약간 어렵지만, 이 볼을 마스터하면 고도의 테크닉으로 상대를 교란시키는 것도 가능해진다. 스윙의 포인트는 임팩트할 때에 볼의 옆면을 옆으로 당기는 것처럼 날카롭게 스치는 것이다. 앞으로 누르지 말고 강하게 옆으로 당기면 강한 횡회전이 걸리고, 누르는 힘이 강하게 되면 스피드 있는 서브를 넣을 수 있다. 어느쪽이든 라켓을 세워서 치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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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핸드의 횡회전 서브는 손목의 회전을 충분히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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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어 핸드를 마스터했으면 지금부터는 백에서도 횡회전 서브를 넣을 수 있도록 연습해보자. 스윙의 포인트는 손목에 있다. 임팩트할 때 볼에 강한 횡회전을 주는 것은 역시 손목의 날카로움이다. 물론 손끝의 놀림만으로는 잘할 수 없다. 허리를 충분히 비틀고 나서 손목을 이용하여 날카롭게 휘두른다. 임팩트에서는 라켓을 '배를 가르는' 것처럼 배 앞에서 옆으로 당기는 느낌이다. 어중간한 회전으로 상대에게 먹히는 볼이 되지 않도록 착실하게 연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서브 에이스를 노리기 보다는 오히려 3구째 공격을 기다려라

횡회전 서브로 서브 에이스를 따낸다면 좋지만 횡회전 서브는 상대의 리시브를 기다려 공격하는 전법에 적합한 서브다. 왜냐하면 강한 횡회전이 걸린 볼이 되돌아갈 때는 좌우 어느 쪽으로든 빗나가게 되기 때문이다. 리시브가 약한 상대라면 바닥에 맞고 아웃. 에이스를 먹게 된다. 비록 상대가 각도를 틀어 임팩트로 아웃되는 것을 막는다 해도 그림처럼 리시브의 코스는 저절로 결정된다. 그러면 당신은 (얼마든지)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3구째 공격에 나설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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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클 볼은커트 서브의 '숨은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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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클(무회전) 서브는 어떤 경우에 효과적일까? 사실 너클 볼은 볼 자체로서는 그다지 위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너클이 효력을 발휘하는 것은 하회전 서브를 칠 것처럼 보여놓고서 쳤을 때이다. 상대가 하회전 서브라고 착각하고 볼을 커트로 응수해준다면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살짝 뜬 원하던 볼이 돌아온다는 계산이다. 즉 너클은 하회전 서브의 '숨은 매력' 으로, 가끔 사용하면 상대를 혼란시킬 수 있다. 물론 하회전 서브를 잘할 수 있다는 전제에서 익힐 것. 그러나 너클 볼은 단독으로는 무기가 되지 못하는 것이 흠이다.




▶ 볼을 밀어낸다 하더라도 스윙은 재빠르고 정확해야 한다.


너클 서브는 임팩트할 때 볼을 스치지 말고 앞으로 밀어내는 것이 포인트다. 그러나 밀어낸다고 하더라도 복싱의 잽처럼 가슴을 앞으로 내밀면 안된다. 정확하게 라켓 스윙을 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서브가 되지 않는다. 하회전 때와 같이 눕힌 듯한 면을 만드는데, 볼을 스치거나 떠올리듯이 하지 않는 것에 주의! 너클볼은 코트에 바운드될 때 울림이 좋은 마른 소리가 나므로 귀로도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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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3
▶ 볼의 낙하속도를 이용한 강력한 하이토스 서브에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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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구 서브를 공부했으면 그 응용편으로 고도의 테크닉에도 도전해보자. 먼저, 볼을 높게 던져올리는 하이토스 서브다. 왜 이런 형태의 서브를 하는가 하면, 볼의 낙하속도를 이용하여 보다 강한 임팩트를 얻기 위함이다. 프로선수가 되면 아주 높이 천정 가까이까지 던져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초심자인 당신이 거기까지 한다는 것은 무리다. 2~3m 높이에 볼을 띄워놓고 보다 정확하고 확실하게 임팩트하는데 마음을 쏟자. 문제는 임팩트의 타이밍이다. 낙하하는 볼을 정확하게 때리는 것은 간단한 듯 하면서도 상당히 어렵다. 처음에는 허공을 치거나 너무 빨리 치는 등의 실수가 계속되겠지만, 몇 번이고 도전해서 임팩트의 감을 기르기 바란다. 



▶ 토스 컨트롤이 공격을 성공시키는 열쇠

하이토스 서브의 승패를 쥐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볼을 어떻게 던져올리는가에 달려있다. 똑바로 일정한 위치에 낙하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연습하자. 던져올린 볼을 같은 위치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목의 날카로움을 이용해 볼을 던지는 것은 볼이 안정되지 않으므로 좋지 않다. 또 볼을 던져올릴 때 무릎의 탄력을 이용하면 손끝으로만 던져올리는 실수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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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어 핸드를 다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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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한 볼을 포어 핸드로 드라이브 서브하는 연습부터 시작해보자. 그 다음에는 커트서브다. 하이토스 서브는 볼의 낙하속도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어떤 변화구라도 칠 수가 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파워가 장점인 하이토스 서브는 포어 핸드에 적합한 타법이다.




▶ 같은 자세로 포어.백, 양면으로 칠 수 있는 웅크린 자세의 서브

서브의 테크닉 중 하나로서 허리를 낮게숙여 볼을 내보내는 '웅크린 자세 서브'라는 것이 있다. 이 서브의 이점은 얼굴의 옆이나 앞에서 볼을 임팩트할 수 있기 때문에 횡회전을 걸기 쉽다는 점이다. 또 하이토스 서브와 같이 이용하면 서버가 웅크린 만큼 볼에 낙차가 많이 생기는 이점도 있다. 반대로 불리한 점은 웅크린 자세에서 일어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피니시 후에 재빨리 자세를 바로잡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이 서브의 또 하나의 큰 장점으로서, 같은 자세로 포어와 백의 양면으로 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양 핸드 선수나 커트형 선수는 이런 이점을 살리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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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 옆에서 마음껏 공에 횡회전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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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핸드의 선수가 웅크린 자세로 포어핸드 서브를 보낼 경우를 생각해보자. 라켓을 어깨 
위로 가져간 자세로 웅크리고 동시에 볼을 던져 올린다. 웅크린 동작이 계속되는 가운데 라켓을 휘두르면서 얼굴 옆부분에서 임팩트, 볼의 옆을 날카롭게 스치면서 라켓을 왼쪽 아래를 향해 비스듬히 휘두르듯 내려친다. 이때 탁구대에 너무 가까이 가면 라켓이 탁구대에 부딪치게 되므로 거리를 충분히 두고 스윙한다.




▶ 검지손가락을 댄 라켓 면으로 임팩트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자세로 위의 경우와는 반대쪽 면(검지손가락으로 받치고 있는 러버 면)으로 임팩트하여 횡회전 서브를 하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타구 포인트가 위의 경우보다 네트에 가깝다. 볼의 옆을 스치면서 라켓을 내려치듯 휘두르는 것은 같지만 라켓 면을 만드는 방법이 다른 점에 주목하자. 피니시 후에는 리시브에 대비하여 재빨리 일어나는 것을 잊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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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 서브(복식경기 시의 서브)는 센터라인에서 센터라인으로
image_not_found.png더블 서브의 코스에는 이론이 있다. 자기 코트의 센터라인에서 상대 코트의 센터라인으로 볼을 보낸다는 것이다(센터라인 위에 볼을 바운드 했을 경우는 세이프). 센터라인 가까이에 떨어지는 볼은 상대 리시버 입장에서는 자세가 흐트러지기 쉬우므로 받아치기가 제일 힘든 코스다. 반대로 이쪽에서도 상대를 왼쪽 사이드로 가게 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서브의 종류로는 쇼트와 커트 서브가 일반적이다. 우선 이것부터 착실하게 마스터해 두자.




▶ 왜 센터라인을 노리는 것이 효과적인가를 생각해보자


옆의 그림을 보기 바란다. 우선 볼을 받는 사람의 포어 사이드로 온 볼보다 미들 사이드로 온 볼이 리시브하기 어렵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그뿐만이 아니다. 상대의 파트너가 볼을 받아치려고 할 경우, 포어 사이드의 볼일 때는 리시버의 뒤를 지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볼을 정확하게 받을 수 없게 된다. 반대로 백 사이드 볼이라면 리시버가 방해가 되어 만족스럽게 팔로우 스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강타를 치기가 불가능해진다. 어느쪽이든 서버가 유리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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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 대비하여
랠리 연습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서브 연습에 많은 시간을 들이기 바란다. 실컷 치고받은 랠리 끝에 1득점하는 것이나 서브 에이스로 1득점 하는 것이나 득점으로서는 같다. 그렇다면 서브 기술을 연마하여 선제공격으로 상대를 침몰시키는 방법을 생각하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실제로 게임에서는 서브 에이스와 3구째 공격으로 포인트를 올리는 비율이 약 40% 정도나 된다. 탁구에서 서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것으로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서브의 숙달을 위한 몇가지 응용 테크닉을 마스터해 보자. 모두 실전에 당장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TECHNIQUE 1
같은 동작으로 코스를 나누어 친다
포어 핸드와 백 핸드, 어느 쪽으로도 크로스와 스트레이트 코스를 칠 수 있는 것이 서브의 제 걸음. 하지만 자세나 스윙으로 적에게 미리 타구 코스를 알려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대기 자세에서 임팩트 까지는 같다. 임팩트 때의 손목의 회전과 팔로우 스로에 걸친 허리회전으로 코스를 컨트롤하는 것이다. 

TECHNIQUE 2
쇼트와 롱을 섞어친다
사람의 눈은 좌우의 변화 보다도 앞뒤의 변화에 반응하기가 힘들다. 좌우로 나누어 치는 것도 물론 필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효과적인 것이 쇼트와 롱을 적당히 섞어 상대를 앞뒤로 정신없이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다. 당연히 이것도 같은 동작으로 칠 수 있게 된다면 보다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TECHNIQUE 3
상대의 라켓 면을 무너뜨린다
상대가 대기하고 있을 때의 라켓 각도를 자세히 보자. 라켓 면이 위쪽을 향하고 있으면 드라이브 서브, 아래쪽을 향하고 있으면 하회전 서브를 보낸다. 그렇게 하면 리시브 미스를 유도하기가 쉽다. 같은 원리로 상대의 라켓 면이 몸 안쪽을 향하고 있으면 좌횡회전 서브, 바깥쪽을 향하고 있으면 우횡회전 서브를 보내도록 한다.

TECHNIQUE 4
팔로우 스로에 변화를 준다
타구방향에 자연스럽게 볼을 보내면 가장 좋은 팔로우 스로가 되지만 너무 정직한 팔로우 스로는 상대가 노리는 바를 이루어 주는 결과가 된다. 따라서 일부러 타구방향과는 반대로 라켓을 들고 해보자. 상대는 완전히 속고 말 것이다.

TECHNIQUE 5
임팩트의 타이밍을 바꾼다
보통 서브 후 리시브를 준비하는 0.2초 후가 가장 집중력이 높아진다고 한다. 바로 이 타이밍을 흐트러뜨려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서브할 때 볼 던지는 높이를 바꿔 임팩트의 타이밍에 변화를 주도록 한다.



초보자는 이 부분을 체크하라!

1) 임팩트 순간, 볼을 누르고 있지는 않은가? 앞에서도 말했듯이 '누르는' 것이 아니라 '자르는' 것이 중요. 눌러버리면, 예를 들어서 낮은 타점으로 임팩트해도 높이 떠버리는 서브가 되고 만다. 
2) 라켓의 손잡이 쪽으로 임팩트하고 있지는 않은가? 날카롭게 스윙하고 있는데도 아무래도 볼이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람은 러버의 어디로 볼을 치고 있는지 살펴보자. 반대로 의식적으로 약하게 커트된 서브를 보내고 싶을 때는 손잡이 가까운 부분으로 임팩트하면 된다.
3) 커트한 볼을 바닥 위로 바운드해 보자. 강하게 커트된 볼은 자기쪽으로 되돌아온다. 정확히 역회전이 걸려 있지 않으면 비스듬히 꺾여서 돌아오기 때문에 금방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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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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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라님의 댓글

no_profile 물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이런자료는 대단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것입니다.</p><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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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랑님의 댓글

no_profile 테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대단히 유용한 자료네요. 잘 봤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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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한방님의 댓글

no_profile 남자는한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좋은 자료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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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드레아님의 댓글

no_profile 현안드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자료 감사합니다,많은도움 활용해보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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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의 행운님의 댓글

no_profile 초심자의 행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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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멘님의 댓글

no_profile 핸디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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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너무좋아님의 댓글

no_profile 비가 너무좋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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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68님의 댓글

no_profile Sally6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서브도 &nbsp;어렵네요.</p><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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