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 수준에서는 그런것 보다는 탑스핀이냐 언더스핀이냐에 따라 공의 몇시 부분을 브러쉬질 할 것인가를 파악하는것이 더 중요하더군요.</p><p>저는 주로 2시쯤인지 3시쯤인지를 결정합니다.</p>

<p>저는&nbsp;<span style="line-height: 1.5;">드라이브를 정점을 기준으로 나누는 것보단 일단 공을 눈으로 잡았느냐 못 잡았느냐 이 기준으로 드라이브를 나눕니다</span></p><p><span style="line-height: 1.5;">다시 말해 오는 공을 눈으로 고정을 시키고 적절한 백스윙을 했느냐가 기준이 되는데요</span></p><p><br /></p><p>공을 잡지 못한 경우는 백스윙이 늦어서 백스윙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공이 내 타점으로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p><p>이런 경우는 어쩔 수 없이&nbsp;<span style="line-height: 1.5;">공의 세기에 따라서 드라이브를 조절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span></p><p>이 때 폼을 바꿀 필요는 없고 스윙의 속도를 줄이면 됩니다 이러면 자연스럽게 스윙이 중간에 끊깁니다</p><p>이외에 스윙을 덮거나 몸을 아래로 낮추면서 치는 방법들이 있는데 다 어려운 방법이고 경험이 쌓여야 할 수 있습니다</p><p>굳이 얘기하자면 정점 전의 (그리고 공을 못 잡았을 때의) 타법이 되겠네요&nbsp;</p><p><br /></p><p>공을 잡은 경우에는 배운대로 치면 됩니다</p><p>대부분의 경우 정점 전중후와 관계없이 충분한 힘을 주어서 드라이브를 걸 수 있습니다</p><p><br /></p><p>예외의 경우는&nbsp;<span style="line-height: 1.5;">공에 힘이 없어 궤적이 낮거나 내 위치보다 앞에서 공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경우입니다</span></p><p>다리를 굽혀 몸을 낮춘 상태에서 똑같이 스윙을 하되 세게 걸기보단 부드럽게 거는 것을 목표로 하면 됩니다</p><p>그 외에도 여러 특수한 경우가 있는데</p><p>팔이 안 닿을 정도로 공이 깊숙히 빠질 때 풋워크로 따라가면서 거는 드라이브, 예상보다 센 공이 왔을 때 탈춤 추듯이 왼발을 들어올려서 뒤로 빠지면서 거는 드라이브, 몸쪽 드라이브, 로빙 볼 드라이브</p><p>다른 경우는 아마추어 수준에서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p><p><br /></p><p><span style="line-height: 1.5;">드라이브를 할 때는 풋워크와 선구안(혹은 예상 능력), 올바른 폼이 필수입니다</span></p><p>어찌되었든 풋워크가 필수인데 이것은 순수 연습과 경험뿐입니다</p><p>여유를 가지고 적어도 2-3년을 기다리시면 풋워크에 대한 감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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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잘알겠습니다.연습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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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워크 즉 다리가 받쳐줘야 정점이던 정점 이전이던 잘 다룰수 잇다는거죠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