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롱 포핸드 파워의 비밀은 0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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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 드라이브 세계 1위라고 말할 수 있는 마롱의 강력한 포핸드 드라이브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한번 생각을 해 보시죠.
마롱의 포핸드 드라이브의 비결에 대해 마롱 동영상 강좌에서 해설을 담당하는 마카이 쉬엔은 이렇게 말합니다.
마롱의 파워와 스핀의 비결에 대해 낮은 무게 중심을 꼽은 것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일 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낮은 무게 중심이라 함은 결국 자세를 낮추고 무릎과 허리를 회전시켜 치는 힘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국선수들의 무시무시한 허벅지에서 나오는 무시무시한 드라이브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1짱인 정영식 선수가 포핸드 드라이브가 약하다는 얘기를 듣는 것은 하체를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정영식 선수는 드라이브를 거의 서서 치죠.
낮은 무게 중심과 하체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유남규 감독의 원포인트 레슨에서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골반을 이용한 골반 스윙이라고 명명해도 좋을 듯 합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다시 보시죠
하체를 낮추기만 한다고 모든게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을 치는 순간 회전을 시켜 그 힘을 상체와 팔에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몸체 회전). 제가 아는 분 중에 드라이브를 걸 때 자세는 엄청 낮지만(세계에서 제일 낮을 겁니다^^) 몸에 회전이 전혀 일어나지 않아 자세만 낮추고 팔로만 치는 분이 있습니다. 이러면 자세를 낮춘 의미가 전혀 없게 됩니다.
마롱의 포핸드 드라이브처럼 또 아래의 얀얀의 포핸드 드라이브처럼 공을 칠 때 몸이 회전하고 다리가 돌아가야 그 힘이 온전히 전달된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얀얀의 드라이브를 살펴보시죠
특히 제가 주목하는 것은 타격 후에 오른쪽 무릎이 돌아가는 것에 주목합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 다리에서 만들어진 힘이 공에 잘 전달되어 앞으로 공이 쭉 뻗어나가는 것 같습니다.
무게중심을 낮추면 또 하나의 좋은 점이 있는데 눈과 테이블이 가까와지면서 드라이브를 구사하기가 좀더 편해집니다. 저도 몸을 낮춘후에 노타치 드라이브가 훨씬 많이 나왔습니다. 하체에 집중을 하면 상체에 들어가는 불필요한 힘도 사라지더라구요. 상체에 힘이 너무 들어가시는 분은 하체에 힘을 집중해보시기 바랍니다. 상체와 하체 두군데 모두 힘을 쓰는건 안되더라구요. 나만 안되나^^
마카이쉬엔의 조언처럼 마롱과 같은 강력한 드라이브를 원하시면 드라이브를 거실 때 자세를 낮추시고 다리와 몸의 회전에 집중해 보시기 바랍니다. 게임 후에 유남규 감독님 말씀처럼 다리가 뻐근하시다면 하체를 확실시 사용하신 증거일겁니다.
마지막으로.. 하체가 약하신 여자분이거나.. 이런 저런 이유로 하체를 사용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아래의 김정훈 선수가 얘기하는 방법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XkFdm6s3IE&index=11&list=PLzRQWcEcpcPK30DpHqGpPDM71PlQGgNe9
댓글목록
최조교님의 댓글
최조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9.강력한 드라이브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자세를 낮추고 다리와 몸의 회전에 집중한다.</p>
<p>감사합니다~ 안토시안님^^</p>
<p>[드라이브는 각도이다] 라는 명제를 인용해서 글을 올리신 분이 안토시안님이셨군요 ㅎㅎ</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