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의 기술9-공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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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 중 가장 중요한 내용일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공을 잡는 포인트 입니다.
탁구 치기 시작하면서 '잡아서 쳐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은것 같습니다.
탁구를 치면서 고수들로부터 잡아 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만은 처음엔 뭔 말인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합해서 보면,
“공이 테이블에 맞고 쏫아오를때 공이 정점에 이를 지점, 혹은 내가 타격을 가할 지점을 미리 선정하여 그 곳을 향해 라켓으로 치는 것을 잡는다.”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설명하시는지 궁금하군요^^
각 탁구 사이트의 이론란에 보면 공을 잡아 치는 법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와 있습니다만은 그것을 몸으로 채득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한번은 어떤 고수(남자 생체 2부 수준)와 탁구 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그 고수로부터 한마디 배울 기회가 있었습니다.
“화를 칠 때는 밀어서 치는 사람과 잡아서 치는 사람이 있는데 초보들은 대부분 밀어서 많이 치는 것 같습니다.”
그 말을 듣고 보니 내가 공을 타격하는 방법이 좀 밀어서 치는 방법을 택하고 있더군요.
위의 그 말을 기억하고 있다가,
어느날 코치님께 레슨 중 타법중 위의 미는 타법과 미는 타법을 말씀드리니까 하시는 말씀이,
“누가 밀어 친다고 해요? 탁구를 잡아서 쳐야지? 그리고 지금까지 공 잡는 것도 모르고 탁구를 쳤어요?”
그러면서 간단히 설명 하시더군요.
“공이 오면 그 공과 라켓과의 간격을 맞추는 것이 공을 잡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코치님께 지금까지 배운 것을 기초로 저의 설명을 조금 덧붙이자면 공과 라켓은 가능하면 너무 멀지 않게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과의 간격이 너무 멀면 범실이 많아지고,
또 멀리 잡는 다고해서 공이 꼭 강한 것도 아닙니다.
간격을 가깝게 잡아도 얼마든지 강하게 칠 수 있습니다.
위의 경우는 ‘화’를 칠 때 공을 잡는 법이고,
백이나 드라이브도 공을 잡아 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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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잡아서 치는 것!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댓글목록
포카리님의 댓글
포카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제가 스매싱경우 그러한 문제가 ...</p>
<p>라켓이 뒤에서 나오다보니 힘은 들어가고 타구스피드와 정확성이 떨어저 높은볼을 퍼대기일수입니다</p>
<p>마음속에 새기고 오늘도 즐탁,모든분들 께서도 즐탁하시길...</p>
정준호님의 댓글
정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탁구 교실에 가보시면</p>
<p>잡아서 챈다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p>
<p>기본 화 자세를 유지하는것 >>> 바로 풋웍과 공과의 거리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라는 것이죠</p>
헐랭이님의 댓글
헐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잡아서 정점에서 빵 때려버려야죠...ㅋ근데 하다보면 화가 드라이브보다 더 어려운 거 같아요..ㅋ</p>
고성바닷가님의 댓글
고성바닷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레슨중에 라켓을 뒤로 많이 빼는 경우를 가끔 들었는데...좋은 내용 고맙습니다.</p>
탁구재미써님의 댓글
탁구재미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아! 좋은 글, 현재 제 수준에서 뭔가 보이는 글입니다./우선 바운드후 길게 내 뻗지 않는 공에 적용해 보겠습니다. 특히 대상기술에서 플릭이나 손목 스냅을 이용한 드라이브등에 적용하면 저 같은 초보가 잡아채기 위해 기다리는 거리와 타이밍 익히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p>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렇게 좋은 글과 댓글들을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p>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