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복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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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초보적인 기술들을 올렸습니다만은
오늘은 질문을 하나 올리겠습니다.
제가 현재 다니는 탁구장에는 단식이 거의 없습니다.
3개월 전엔 다른 탁구장에 다녔는데 거기엔 단식만 했습니다.
단식만 하다가 복식을 하니 전혀 다른 게임 이더군요.
공의 포인트 하나도 파트너와 관계되고,
한박자씩 쉬고 치다 보니 박자 놓치기 일쑤고...
복식 고수님들 계시면 요령을 좀 올려 주십시오.
단식도 못 치지만,
복식은 완전 하숩니다.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래 글을 참조하시고요.</p>
<p>저는 복식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은 잘모릅니다.</p>
<p> </p>
<p>다른 복식 고수분의 경험을 기달려야겠습니다.</p>
<p> </p>
<p><a href="11074">http://www.gogotak.com/softzang/<u><font color="#810081">11074</font></u>
<p><a href="3539">http://www.gogotak.com/softzang/<u><font color="#810081">3539</font></u>
<p><u><font color="#810081"></font></u> </p></a></p></a></p>
夢海님의 댓글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저도 복식을 자주 치는데요. 그냥 저의 경험담으로 보자면요.(경험담이므로 맞을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우선 복식은 단식과 달리 안전한 랠리가 가장 중요하더군요. 복식을 치면서 어느 한 사람이 자꾸 욕심을 내서 푸기 시작하면 이길 도리가 없어집디다. 둘째, 파트너를 믿어야 합니다. 첫번째 말한 것과 같은 맥락인데요. 내가 해결을 하겠다는 생각보다 서로가 파트너가 해결할 수 있는 공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노력해야 좋은 결과가 나오더군요.</p>
라온제나님의 댓글
라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복식이 의외로 체력소모도 덜 되고 재미있습니다.</p>
<p> </p>
<p>두 사람이 교대로 쳐야하므로 서로 위치를 바꾸는 요령이 중요한데, 볼을 친 사람이 파트너의 뒤쪽으로 돌아 들어가서 기다리는 호흡이 잘 맞아야 합니다.</p>
무한파워님의 댓글
무한파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역활 분담도 중요합니다 두분다 공격적인 성향이더라도 한분은 잘받쳐주는 스타일로 가고 한분은 공격적인 스타일로 가는것이 좋습니다 </p>
<p>저는 경험상 서브를 넣는 분이 받쳐주거나 수비적인 성향으로 가고 서브에 있은 3구를 받는 분이 공격적인 성향으로 가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p>
<p>서브를 넣을때 공의 구질은 3구를 받는 분이 공격하기 쉬고 또 잘받아 칠수 있는 구질의 서브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사전에 그 약속은 정해 놓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p>
<p>그리고 서브 리시브 시에도 마찬가지로 서브를 받는 분이 공격적인 성향보다는 컨트롤 위주의 상대방이 3구 공격을 어렵게 하면서 우리편이 4구 공격이 용이 하도록 공을 컨트롤해서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런한 약속이 잘이루어져야 복식이 잘이루어지는 것이고</p>
<p>그리고 중요한 것이 푸드웍입니다 교대로 볼을 치기때문에 우리편의 움직임을 알고 있어야 하고 또 볼을 치시는 분도 볼을 치고 난 다음 동작을 잘하셔야만 서로 부딧치거나 한쪽으로 몰려있는 경우가 생기지 않게 됩니다</p>
<p>이상 짧은 소견입니다~!</p>
<p> </p>
헐랭이님의 댓글
헐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복식이 정말 재밌죠..ㅋ</p>
<p>근데 너무 고수님과 한조가 되면은...정말 위축됩니다..ㅋ</p>
<p> </p>
<p>무조건 커트만하고 실수할까봐요...ㅋ</p>
에어컨님의 댓글
에어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복식이 재미있긴한데 전 복식에 좀 약해서 파트너에게 너무너무 미안해서 복식은 잘 안치게 되네요^^</p>
포카리님의 댓글
포카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파트너와 마음이 맞으면 참 재미있는것 같은데 서로 공격만 하려다 보면 실패겠죠?</p>
<p>서로 말을 주고받으며 파트너에 대한 배려가 있으면 수월치 않을까 생각해봅니다</p>
<p>저는 복식때나 단식때나 긴 하회전 서비스를 넣다가 오버미스하는경우가 많아 서비스연습을 많이하렬함니다</p>
클리푸니님의 댓글
클리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복식도 재미가있지요...ㅎㅎ 일단은 안정적으로 넘겨서 공격이 좋은 스트라이커가 있으면 그분에게 좀 더 많이 맡기면 되겠습니다..ㅎㅎ</p>
탁사랑포에버님의 댓글
탁사랑포에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는 회사에서 거의 복식을 하고 있습니다.</p>
<p>인원이 많으니 단식을 하게 되면 같이 즐길수가 없는 것도 이유겠지만요...</p>
<p> </p>
<p>동료들 끼리 복식으로 치면 재미가 있습니다...</p>
<p> </p>
<p>근데... 실수를 많이 하면 파트너에 대해 상당히 미안한 경우가 많아요...근데... 대부분 </p>
<p>이해하고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p>
<p> </p>
<p>자리 바꾸는 게 쉽지않아 충돌할 때도 몇번 있었습니다...</p>
<p> </p>
<p> </p>
자이안트님의 댓글
자이안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복식을 자주 하는데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p>
<p>내가 끝내려고 하다가 네트에 걸리든지 나가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p>
<p>성의를 다해야 합니다. 지고 있다고 성의 없이치면 정말 다시는 같이 하고 싶지 않습니다.</p>
<p>많이 지고 있어도 성의를 다하면 파트너도 함께 힘을 내지요...</p>
<p>파트너가 치기 쉽도록 자리를 내주니까 잘 되더군요...</p>
<p> </p>
리베라메님의 댓글
리베라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하 이것은 저가 ok핑퐁에도 글을 남겼었습니다...간단하게 설명을 드립니다....</p>
<p> </p>
<p>복식이라는 것은 서로 손으로 서브를 넣을 때 싸인을 주고 받습니다....이유는 바로 나의 공이 상대방이 칠수도 있고 많이 찍은 경우는 우리편이 들다가 실수를 할수있어서입니다....저의 경우에는 뒷사람이...즉 나의 복식 파트너기...드라이브를 잘치지 못하는 사람인경우...서브를 거의 찍지 않고...짧게만 줍니다...반대로 드라이브를 잘치는 사람에게는 찍어 주는 경향을 가지져..즉 내가 찍은 공이 상대방이 리시브를 하면...드라이브를 못치는사람에게는 나의 회전력이 그대로 살아서 오기 때문에....드라이브를 걸수 없는 사람에게는 더욱 당황스러운 볼이 되는것이져....그래서 복식을 할때는...우리편이 얼마나 어떤기술을 잘하는지...이렇것을 파악하고....게임을 합니다...잘못하면....복식 파트너가 적이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p>
크라운님의 댓글
크라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도 이번에 구청에서 열리는 대회 복식시합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댓글들을 읽으며 파트너와의 조화가 참중요하단것을 새삼 느낍니다. 저는 공격적이기보다 안정적인 랠리후 찬스가 왔을때 공격하는 스타일입니다. 복식땐 보통 연결을</p>
<p>중요시하고 공격은 파트너에게 맡기는 편입니다. 댓글들 잘보고 갑니다.</p>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렇게 좋은 글과 댓글들을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p>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요,,,</p>
탁구가 좋다님의 댓글
탁구가 좋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복식이 참 어렵습니다. 초보를 겨우 면할 정도인데 복식을 하면 또 왕초보가 됩니다. 복식전에서 위치 이동과 선정의 원리를 모르고 무조건 파트너가 치기 좋게 널찍하게 공간을 만들어주려고 제가 탁구대에서 너무 멀어져 버릴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 차례 때 공을 처리할 수가 없었습니다. 탁구장의 노련한 분에게 이것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고 여쭤보니 '나도 파트너도 공을 되도록이면 fore로 처리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 주면서 이동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른손 잡이의 경우는 반시계 방향으로 'ㅁ'자를 그리면서 위치를 이동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보다 상수와 한 조가 되면 자기는 수비에 치중하면서 수비연습을 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라고 하셨습니다. 마음껏 공격을 하고 싶겠지만 수비도 중요하다면서요. 그런데, 국대선수들의 복식경기를 보면 꼭 그렇지는 않더군요. 아마 고수가 되면 고정된 틀이 없어지고 그때 그때 임기응변식으로 대처하는 것이 더 일반적인가 봅니다. 고고탁님의 링크건 글은 마른 논바닥에 단비였습니다. 감사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