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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3년차 지역5부입니다.</p><p>약속된 플레이와의 차이점 때문이 아닐까요?</p><p>레슨은 본인이 치기 좋은 곳으로 공이 오거니와 어디로 올지 알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고 게임은 상대방이 받기 어려운 곳으로만 공을 주는데 레슨때처럼 칠수&nbsp;있다면 신이 내린 재능을 가졌다고 봐야 합니다.ㅎㅎ</p><p>멀리 보고 하세요. 조금해하면 탁구 못칩니다.저도 님같은 생각을 수백번도 더 했고 지금도 합니다.</p><p>5개월차라고 하셨는데 처음 라켓잡았을때의 모습과 지금을 비교해 보세요.많이 늘었죠?</p><p>1년정도 되었을때 지금 모습과 실력을 되새겨 보시면 본인이 또 발전해 있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nbsp;<br /></p>

<p>말씀하신대로 레슨은 정확하게 치라고 주는 약속된 플레이라서가 가장 큰 요인인 것은 공감합니다^^</p><p>빨리 실력이 늘었으면 하는 조급함보다 게임을 플레이할때 곧 하나하나에 대해 반응할때 몸이 조급한게 참 조절이 안되더라구요.</p><p>끝까지 보고 몸가까이서 쳐야지~라고 하다가도 공이 오는걸 보면 그냥 흐트러진 폼으로 쳐 버리니..^^;;</p><p>물론 5개월 전과 지금의 저는 비교불가..(내가 재능이 있나? 싶을정도 ㅎㅎ;;)</p><p><br /></p><p>답변 감사드립니다^^</p>

<div>게임도 해봐야 늘어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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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레슨을 받는 이유는 정확한 자세가 무너지는걸 막기 위해 레슨을 받는겁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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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이것은 프로선수들도 자기도 모르게 자세가 무너질때가 많은데요.</div>
<div>&nbsp;</div>
<div>일반인들은 그것이 더더더 심합니다. 따라서 레슨은 꾸준히 받으시는게 좋아요.</div>
<div>&nbsp;</div>
<div>게임은 계속해서&nbsp;하다보면 노하우도 생기고 적응도 됩니다. 조급하실 필요없어요 ㅎㅎ</div>

<p>위분들 말씀대로 레슨은 공격을 잘 할 수 있도록 공을 주고 게임은 될 수 있으면 </p>
<p>공격을 당하지 않도록 공을 주기 때문입니다.</p>
<p>&nbsp;</p>
<p>아직 갈 길이 멀지만 게임하실 때 상대방에게는 되도록 공격을 받지 않겠다는 생각으로</p>
<p>공을 넘기는 연습을 하시고 나는 레슨에서 배운 것 중에서 딱 한가지만 하겠다는 생각으로</p>
<p>게임에 임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p>
<p>&nbsp;</p>
<p>대부분 상대가 실력차가 많이 나면 어느 정도 공격할 수 있도록 공을 넘기기 때문에 </p>
<p>조급한 마음을 조금 내려 놓으시고 상대가 어느정도 쉽게 넘기는 공을&nbsp;'한번만 넘기자'라는</p>
<p>편한 생각을 갖다 보면 그것이 두번이 되고 세번이 됩니다.</p>
<p>&nbsp;</p>
<p>마지막으로 당분간은 게임을 하시더라도 승패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마시기를 당부드립니다.</p>
<p>일반적으로 3-4부 이하에서는 핸디가 3-4점 이상 차이가 나면 정상적인 게임은 이루어지지</p>
<p>않기 때문에 이기고 지는 것보다 플레이 하나라도 내 맘에 드는 것을 할 수 있었느냐에 의미를</p>
<p>부여하시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p>
<p>&nbsp;</p>
<p>코코 생각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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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1년 5개월차입니다. </p><p>그맘때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시네요. </p><p>지금은 많이 좋아졌네요. 수없는 실패를 통해서요. </p><p>지금도 성공과 실패를 오가며 끝이 안 보이는&nbsp;완생을 향해~ 화이팅!ㅎㅎ<br /></p>

<p>댓글 감사합니다^^게임은 거의 해본적이 없다보니 마음이 많이 흔들리더라구요^^</p><p>자세가 망가지는게 제일 속상했습니다..-_-;;이때까지 배운걸 어디다 두고 이런자세를 선보이는거야?라고..</p><p>열심히 하겠습니다!</p>

<p>댓글 감사합니다.&nbsp;</p><p>레슨과 게임의 차이를 머리는 이해하는데 그걸 극복할 수 있는 몸이 아니네요 아직^^;;</p><p><br /></p><p>'공격을 받지 않겠다는 생각' 이부분이 와닿습니다!</p><p>그렇~게 드라이브 힘들게 배우면서 정작 커트로만 받고 드라이브를 못거니..-_-..안넘어가더라도 좀 자신감있는 공격을 해봐야 할 것 같네요.</p><p><br /></p><p>네에, 지금은 사실 게임의 승패보단 플레이한다는 자체가 저에게 많은 재미를 주는것 같습니다. 레슨할때 배우는 것 또한 마찬가지구요 ㅎ 스스로 만족하는 멋진 플레이를 위해 파이팅~!</p><p><br /></p><p>감사합니다!</p>

<p>얼릉 실패를 많이 맛봐야 하겠습니다..ㅎㅎ 진짜 탁구 어렵고 중독성있습니다!&nbsp;</p><p>멋진 경기영상 올리는 날까지 파이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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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5개월에 레슨한 것이 실전에서 다 나오면&nbsp;그 사람은&nbsp;사람이&nbsp;아니죠.^^</p><p>안 나오는게 당연한 시기입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조금씩 조금씩 하나씩 하나씩 나오게 됩니다.</p><p><br /></p><p>계산해 볼까요?</p><p><br /></p><p>레슨 1주일에 3번 1회당 20분씩 한다고 치고 그럼 1주일에 한시간 맞죠?</p><p>한달이면 4시간 5개월을 했으면 20시간 그렇죠?</p><p>초등학교 선수들이 평균 하루에 5~7시간 정도 훈련을 하는데 5시간이라고 치고.... 5*4=20</p><p>즉, 초등학교 선수들이 4일 정도 훈련한 건데 그 정도 하고서 실전에서 배운게 다 나온다면 그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입력한대로 나오는 컴퓨터겠지요.^^</p>

<p>칼같이 시간으로 말씀해주시니 -ㅁ-// 이제 막 시작한 병아리 수준이네요 ㅎㅎ&nbsp;</p><p>레슨 20-30분 해도 정말 미치게 힘들던데..ㅠㅠ선수들 대단..</p><p>연습도 저렇게 오래 못하겠던데..ㅎㅎ..</p><p><br /></p><p>선수될건 아니니 꾸준히 열심히 해야겠네요 ㅎ 조언 감사합니다 ㅎ&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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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스코어를 매기고 승부가 결정나기 때문에</p><p>그 승부욕이 잘못된 스윙 습관을 만들거나 굳어지게 합니다.</p><p>게임 처럼 하되, 스코어를 매기지 않고 서브를 두번씩 번갈아 하면</p><p>자기가 배운 것 , 시도하고 싶은 것들을 비교적&nbsp;가능하게 하므로</p><p>그런 노카운트 게임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p><p>커트를 드라이브로 걷어 올린다...</p><p>정확히 제대로 구사하려면 적어도 1년 정도는 열심히 연습하셔야 될겁니다.~~~<br /></p>

<p>같은 5개월차이시네요 저도 같은 고민했었는데 무조건 게임중에 드라이브 공격은 해본다는 생각을 가져야 드라이브 나옵니다</p><p>3개월 정도 매일 게임을 3-4 게임 이상하니까 연결이 되고 드라이브 되고 내서브를 알고 공격전술이 나옵니다</p><p>무조건 게임 많이하고 탁구에 미치세요</p><p>지더라도 레슨때 배운거 해봐야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