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의 경우에는 초기에는 깊이(안정감 확보)&nbsp;잡다가 익숙해 질수록 얕게(융통성 및 회전력 확보)&nbsp;잡게 되는 것 같습니다.</p>
<p>전진에서 쇼트 랠리 및 스매시를 주무기로 하는 누님들은 대체로 깊게 잡고, 중진에서 드라이브를 주무기로 하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얕게 잡는 것 같습니다.</p>
<p>준비자세를 봐도 전진 스매쉬 전형들은 라켓 헤드가 위쪽을 향하게 하여 라켓을 상대적으로 높이 들고 있으므로 중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그립도 깊어 지고, 드라이브 전형들은 라켓 헤드가 옆으로 향하게 하여 라켓을 상대적으로 낮은 위치에 두므로 그립도 자연스럽게 얕아지는 것 같습니다.</p>
<p>개인의 스타일 및 적응력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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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cafe.naver.com/takgunuri/9208">http://cafe.naver.com/takgunuri/9208</a></p>

<p>깊게 또는 얇게?</p><p>이 문제의 본질은&nbsp;</p><p>'라켓이 흔들리게' 또는 '흔들리지 않게'에 있다고 봅니다.</p><p>라켓이 흔들리지 않게 잡으면 어떤 형식으로 잡아도 무관합니다만,</p><p>라켓을 흔들리지 않게 잡으려면 필연적으로 손 또는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게 마련입니다.</p><p>힘 들어가면 안되죠. 스윙에 문제가 생깁니다.</p><p>힘빼면 라켓이 흔들립니다. 공이 부정확하게 나갑니다.</p><p>이 둘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그립법으로 잡아야 하는데,</p><p>사람마다 다르다고 봅니다.&nbsp;</p><p><br /></p><p>저는 풀스윙이 필요한 경우에는 라켓을 풀고,</p><p>작은 스윙(보쓰커트 등)에서는 라켓을 꽉 잡습니다.</p>

<p>저도 윗님들 처럼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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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같은경우 약간 흔들리게 잡고 드라이브 할때 순간적으로 꽉 쥐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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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손모양은 너무 깊숙하게 잡지 않고 중간정도로 하고 검지는 라켄 끝쪽으로 걸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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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백으로 할때는 엄지를 따봉하는것처럼&nbsp;올려서 그립을 잡고 있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