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과 바운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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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기한걸 발견(?)했습니다.
역시나 게임을 했는데...
뭐 근래에 갑자기 실력이 늘고, 특급 레슨을 받고 이런적도 없는데...
아무튼,,,
평소 성격이 좀 급한편입니다.
탁구 칠때도,,,상대의 라켓을 보고 대충 경로를 보고 휘두르는 스타일인데...
오늘은 이런 급한 성격을 죽이고,,,
내 쪽 테이블에 공이 바운드 된거 보고 떠오르고나서 치자,,,요런 생각으로 플레이를 하니...
드라이브가 엄청 잘 들어가더라고요.
플릭도 그렇고 대충 경로 보고 휘두르는거보다 끝까지 공 떠오르는거 보고,,, 스윙을하니...적중률이 엄청 올라가더라고요.
상대편도 평소랑 다르네...오늘 왜이리 잘들어가냐 이러고,,,
정말 성격 죽이고, 바운드 된거 보고 평소보다 탁구를 한박자 이상 늦춰서 치니...정말 선수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근데...이리 치는게 맞는건가요?
못치는 사람들하고만 쳐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성격 죽이고, 바운드보고 치는 것이,,,,,,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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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 잘하고 계십니다.</p><p>가끔식 안보고 오는 방향 감으로 칠때도 있지만, 최소한 두가지 구질은 끝까지 볼을 봐야 합니다.</p><p>빠른 상대방 서브와 상대방 드라이브를 맞드라이브 걸때는 볼을 끝까지 보고 맞출때까지 보고 쳐야 합니다.</p>
울트라하수님의 댓글
울트라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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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감사합니다. 박자를 늦춘것이 잘된거고 급한성격을 좀 죽인것이 더 맞는거였네요. 고고탁님~ 좋은 하루 보내셔요~~!!</p>
처음마음처럼멋진님님의 댓글
처음마음처럼멋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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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울트라 하수님께 한수 배웁니다 저도 성격이 급하여 감으로 치는 경향이 많았는데 한박자 늦추어 쳐야겠습니다. 좋은 질문감사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