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라케머리를 세운다=손목을 위로한다 아닌가요?</p>

<p>대부분 손목에힘빼고 살짝 아래로 내리는게 좋지안을까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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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을 많이 열고 친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p><p>소위 말하는 커트볼에 대한 어택(공식 용어는 아니지만 편의상)을&nbsp;할때 3시에서 4시 사이를 임팩트하도록 가르치는데</p><p>라켓을 90도 이상 열어야 가능하겠죠....</p><p>&nbsp;ㅇ /&nbsp;&nbsp;&nbsp; &lt;== 이런 모양으로 </p><p><br /></p><p>드라이브도 커트가 많을때는 3시와 4시 사이를 임팩트합니다...</p><p>보통 두껍게 마춘다라고 하죠...</p><p><br /></p><p>코치들 중에 라켓을 많이 여는 것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p><p>안정성과 파워가 좋은 타법입니다...</p><p><br /></p><p>커트가 아닌 볼에서는 보통 3시 위를 임팩트 해야하기 때문에 90도 보다 닫혀있어야 겠죠...</p><p>ㅇ \&nbsp; &lt;== 이런 모양</p><p><br /></p><p>백스윙시 라켓을 열고 있더라도 약간 닫아주면서 임팩트하면 두텁게 맞추는 파워드라이브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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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옛날에는 라켓의 앞면이 완전히 하늘을 보도록 백스윙을&nbsp;가르쳤던 코치도 있었는데</p><p>지금은 어떤지모르겠네요.....<br /></p>

<p>음 &nbsp;라켓헤드를 세운다 그러니깐 &nbsp;라켓을 세로로 세웠을때 젤윗부분 이</p><p>천장을 향하게란 의미에요..</p><p>그립을 깊숙이 잡고 손목을 아래로 꺽지 않으면 &nbsp;라켓헤드가 위로 향하게 됩니다. &nbsp;표현이 어려운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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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 이해했네요....</p><p>라켓이 수직으로 세운다는 의미였군요....</p><p>포핸드를&nbsp; 그렇게 치는 분은 간혹 봤지만 그렇게 가르치는 분도 있군요....</p><p><br /></p><p>그렇게 치게되면 타구방향을 파악하기 힘든 장점도 있지만 </p><p>드라이브를 걸때는 손목을 전혀 사용못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좋지 않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p><p><br /></p><p>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지양해야할 자세인것 같습니다..<br /></p>

<p>그립의 문제인데요..... 그쵸?</p><p>세워서 잡으면, 포핸드롱이나 스매싱은 잘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고,</p><p>드라이브는 웬지 이상한 느낌....거는 느낌이 아니라 공을 미는 느낌이 납니다.</p><p><br /></p><p>세워서 잡으면, 손목에 힘없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p><p>어린이나 여자동호인들.....</p><p>탁구장에 처음 왔을 때 라켓 잡으라고 하면, 대부분 세워서 잡죠. ^^</p><p>여자 선수들 중에도 세워서 잡는 사람 종종 있습니다.</p><p><br /></p><p>이 문제가지고, 레슨받는 코치에게도 물어보고,</p><p>잘 가르치는 다른 탁구장 관장님에게도 물어봤는데,</p><p>결론은,&nbsp;<span style="line-height: 1.5;">"개인적인 취향" 이었습니다.</span></p><p><span style="line-height: 1.5;">직접 해보시고 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참고로.... 적어도 프로 남자 선수들 중에는 세워서 잡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span></p>

<p>사실 ㅋㅋ 저도 처음에 탁구배울때 이 문제로 고민했던 적이 있습니다 일본탁구영상 레슨에서 화드라이브 2가지를 알러주는데&nbsp;</p><p><br /></p><p>라켓을 세워잡고 드라이브거는방법을 알려주더군요 저도 처음엔 라켓을 세워서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잘 걸립니다 편하죠 대신 파워가 부족합니다&nbsp;</p><p>하회전볼 루프식으로 걸기는 좋을 수 있으나 연속으로 드라이브 걸고 스피디하고 &nbsp;파워있는 드라이브는 힘들 것으로보입니다.</p>

<p>그런게 습관이 되면</p>
<p>플릭처럼 짧은 볼 처리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p>
<p>게다가 화 푸쉬(보스커트)를 안정적으로 못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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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 해드를 위로 향하라고 하는건 날라리님이 말씀하시는 열고 치는것과는 </p><p>약간 다른 의미인거 같습니다. 각을 열고 친다는건 공의 밑각을 받쳐서 치는것</p><p>이지만 해드를 세워서 임팩트때도 각을 유지하고 치는건 공의 옆각을 쳐서 공에</p><p>걸린 회전에 대한 간섭을 최소화하는 의미라고 봅니다.</p><p>우리가 백스윙시 해드가 아래로 향했다가 팔로우 후에는 해드가 위로 향하죠,</p><p>그 중간 단계에서 보면(공을 잡는 단계) 중간 단계이긴 하지만 임팩트시 벌써</p><p>해드의 위치가 위쪽을 향하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 얘기인거 같습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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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시 사이를 횡이 아닌 종으로 이해를 해서 착각을 했습니다...ㅋ</p><p><br /></p><p>어쨋던 라켓을 열고 치는 것은 바람직하나 헤드를 세워서 치는 것은 여러모로 좋지않은 자세인 것 같습니다..</p><p>폼도 별로 이쁘지 않구요~<br /></p>

<p>제 2번째 코치님이 드라이브를 그렇게 가르쳐 주셨습니다.</p><p>제가 얼마있다가 전근을 가는 바람에 많이 배우진 못했지만</p><p>라켓을 잡아 제어하는게 어려워서 그렇지, 회전하나만큼은</p><p>최고였던거 같습니다.하회전에 대한 간섭도 적었고요.</p><p>요즘은 그렇게 가르치시는분들이 없는듯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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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모 초등학교 여자선수들은 세워서 때리라고 가르치는 코치도 있습니다.</p>

감사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