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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가 좋으면 앞에서 채주면 강한 드라이브가 나오구요</p><p>임팩트가 없으면 뒤에서 루프성으로 쳐야 하는데 강한 드라이브는 못만들겠죠..</p><p>(뒤에서 강하게 치면 아래에서 끌어올렸기 때문에 오버미스가 남..)</p><p>뒤로 갈수록 회전은 줄어들테니 뒤에서 치는게 편하긴 하겠죠..??</p><p>그냥 제 생각임.<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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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전은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되는 것이&nbsp;물리 법칙입니다. 따라서 하회전량은</p><p>타구시점에서부터 시간이 지날 수록 감소됩니다. 그런데 하회전과 동시에 감소하는 것이</p><p>볼의 스피드입니다. 볼의 스피드도 갈수록 감소하기 때문에 바운드된 볼이 떨어지는</p><p>모양은 대칭이 되지 않습니다.</p><p><br /></p><p>여기에서 하회전 볼을 치는 타이밍을 1. 바운드 직후, 2. 정점, 3. 정정 후 아래로 향할때</p><p>로 나누어서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타이밍(타점)은 스윙 궤도와도 밀접한</p><p>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라켓각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라켓각은 일단 언급하지 않겠습니다.</p><p><br /></p><p>1번위치: 볼은 정점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에 스윙궤도가 스피드 드라이브와 유사한 각을</p><p>유지하더라도 드라이브가 들어갑니다. 이 경우에는 스윙 스피드만 빠르다면 상당한 하회전</p><p>볼이라도 '혹시 네트에 걸리지 않을까'라는 염려에도 불구하고 드라이브를 수월하게 걸 수 있으며,</p><p>극단적인 경우에는 2바운드의 짧은 하회전 서비스도 드라이브를 걸 수 있습니다.</p><p><br /></p><p>2번위치: 하회전볼이 이미 정점에 도달해서 위로 향하는 운동 에너지가 소멸되었기 때문에</p><p>1번과 동일한 스윙궤도를 유지하면 의외로 네트에 걸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에</p><p>네트에 걸리는 것을 좌우하는 것은 스윙속도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실제로 2번과</p><p>같은 공을 칠 때 공이 아웃되는 것을 염려하여 자기도 모르게 스윙궤도를 낮추고 동시에 스피드를</p><p>줄여 버리면 공이 네트에 걸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p><p><br /></p><p>3번위치: 정점을 지나서 아래로 향하는 공은 전진력이 약해지고 아래로 향하는 운동 에너지가</p><p>생겼기 때문에 2번 스윙보다 더 큰 각도의 스윙을 유지해야만 드라이브를 걸 수 있습니다.&nbsp; 다시</p><p>말하면 라켓의 끝이 하늘로 향하는 스윙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1번과</p><p>같은 스피드 드라이브를 걸 수는 없습니다.</p><p><br /></p><p>위에서 제가 언급한 내용은 라켓각 요소는 배제하고 스윙궤도만 가지고 말씀 드린 내용입니다.</p><p><br /></p><p>하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스윙궤도(스윙각), 라켓각(라켓 열린 각), 스윙 스피드, 몸체 이동 등의</p><p>많은 요인들이 결합되어서 하나의 결과로 나타나기 때문에 한 가지 만을 가지고 옳고 그름을</p><p>이야기 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p><p><br /></p><p>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p><p><br /></p><p>코코 생각입니다.</p><p><br /></p><p><br /></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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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맞아요. </p><p>후자는 님 생각이 맞고요....그리고 전자는....</p><p>테이블에서 받은 충격량(반작용력) 때문에&nbsp;스핀은 잠시 동안 멍 때려요.</p><p>충격량의 작용 때문에 공은 정점까지 위로 튀어 오르는데 스핀이 잠시 동안 멍 때리는 구간이에요.</p><p>층격량이 완전이 해소되었을 때, 공에 걸린 스핀이 제대로 작동해요.</p><p>그래서&nbsp;정점에서 가장 회전이 많다고 하는거죠.^^<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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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듭니다. 공기와의 마찰때문이죠.</p><p>.</p><p>바운드 직후가 좋은건 솟아오르는 힘을 이용해서 치기 때문에 좀 살살쳐도 넘어가는 장점 때문입니다. &nbsp;</p><p>다만 공의 궤적과 라켓 스윙궤적이 달라 정확히 맞추면서 풀스윙하기가 어렵습니다. 헛방의 가능성이 높죠.</p><p><br /></p><p>정점에서 하면 뒤에서 앞으로의 스윙이 많으면서 강한 드라이브가 가능하고요.</p><p><br /></p><p>내려올때 하면 공을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려야하므로 루프로 얇게 회전많은 드라이브를 해야죠.</p>

<p>회전은 바운드직후가 가장 강합니다.(하외전볼에 타이밍별로 라켓을 한번 대보세요. 금방 알수있습니다.)&nbsp; 시간이지날수로 줄어들죠.&nbsp;&nbsp; 즉 떨어지는 공이 회전이 제일 약합니다.&nbsp; 하지만 떨어지는공이 제일 올리기쉬운건 아닙니다. 왜냐면 공의 궤적과 중력 그리고 라켁의 각도를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nbsp; //&nbsp; 하회전볼을 올리는건 공의회전보다 공의궤적이 사실상 더 중요합니다.&nbsp;&nbsp; 스윙만나온다면 정점일때가 가장 올리기가 쉽죠.&nbsp; 공을 완전 두껍게 맞출수 있으니깐요.&nbsp; (하지만 짧은컷트볼은 정점에서 스윙이 안나오니 떨어질대 치는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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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어서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국대출신(유승민?)&nbsp;유튜브 동영상에서 이 내용을 본 기억이 나요.</p><p>그리고 고고탁님의 댓글이 아주&nbsp;좋은&nbsp;내용이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역회전/횡회전 서브 리시브 질문에 대한 댓글)</p><p><img width="796" height="140" style="width: 727px; height: 159px;" alt="고고탁2.JPG" src="files/attach/images/72/263/998/002/%EA%B3%A0%EA%B3%A0%ED%83%812.JPG" editor_component="image_link"/>
</p><p>역회전이 걸린 공이 테이블에서 튀어 오를 때 반작용력이 작용하게 되는데 이 힘 등의 영향으로 스핀이 잠시 멍을 때려요.</p><p>공이 정점으로 올라갈수록, 즉 반작용력이 약해질수록 스핀이 강해지는데 정점에서 최대가&nbsp;된다고 합니다.</p><p>그냥 이 정도로만 알고 있어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p><p><br /></p><p>&nbsp;&nbs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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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함을 참지 못하는 코코가 여쭈어 봅니다.</p><p>바운드 직후에 회전량이 잠시 준다는 것이 측정이나 관찰에 의한 것인지요?</p><p>제가 알고 있는 범위의 자연 법칙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럽니다.</p><p>혹시 위의 내용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자료가 있는지 아까비님이 아시는지, </p><p>아니면 아시는 분이 없으신가요?</p><p>결코 다른 의도로 단 댓글이 아님을 알아 주십시오.</p><p><br /></p><p>코코 올림.</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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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짱님이 생각하시는대로 회전량은 시간이 지나갈수록 준다는 게 일반적으로 맞습니다.^^</p><p>그런데 역회전 걸린 공이 테이블에 바운드 될 때는 반작용력이 생기게 되는데</p><p>이 힘이 회전력의 반대 방향으로 발생을 해 공의 회전력 효과를&nbsp;감소시키는 작용을 하게 되죠.</p><p>반작용력은 바운드 된 공이 올라갈수록 감소하다가 정점에서<strong>&nbsp;</strong>제로가 되어 공이 떨어지잖아요.</p><p>그래서 반작용력이 작용하는 공이 올라가는 동안 회전은 서서히 살아나 정점에서 최고가 된다고 하는거겠죠.^^</p><p>탁구뿐만 아니라 힘이 작용하는 분야는 Vector(방향+크기)로 해석해 보면 이해가 쉬울겁니다.&nbsp;</p><p><br /></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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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서서 아래 그림처럼 간단하게 실험을 해 보세요.^^</p><p><img width="589" height="471" alt="코코실험.JPG" src="files/attach/images/72/376/998/002/%EC%BD%94%EC%BD%94%EC%8B%A4%ED%97%98.JPG" editor_component="image_link"/>
</p><p>일어서서 상회전을 걸면 A지점에서는 반작용력이 커서 공의 회전력이 제대로 작용을 못해요.</p><p>즉, 입사각과 반사각이 거의 같아져 B로 튀어 오르죠.</p><p>하지만 C에서는 반작용력이 작아져 공의 회전력 효과가 D처럼 확연히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p><p>이상의 실험으로 반작용력과 회전력의 관계를 확인해 볼 수 있겠습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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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감사 합니다. </p><p>그림을 충분히 이해하였습니다. </p><p>다만, 위의 그림에서 A-B 구간에서는 반발력에 의한 상승 운동에너지가 크기 때문에(위치에너지에 의해서 점차 감소되지만)</p><p>A에서 획득한 마찰력과 회전에 의한 마그누스 양력이 상대적으로 작게 작용하는 것이 아닌가요?</p><p><br /></p><p>아까비님께서 사용하고 계시는 회전력(벡터량)이란 것이 제가 생각하는 회전속도(스칼라양)와는 조금 관점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p><p><br /></p><p>코코 올림.<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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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역회전 서브의 회전력 정도로는 마그누스 효과가 나타나기 어렵고 </p><p>&nbsp;&nbsp;&nbsp;&nbsp;&nbsp;&nbsp; 마찰력은 그렇게 크지 않아 무시해도 될 겁니다.</p><p>&nbsp;&nbsp;&nbsp;&nbsp;&nbsp;&nbsp; A~B 구간에서는 반작용력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에 공의 회전력이 영향을 별로 못 미치는거죠.</p><p>&nbsp;&nbsp;&nbsp;&nbsp;&nbsp;&nbsp; 당구에서 회전을 주기 위해 공의 측면에 임팩트를 강하게 주면 첫 쿠션에서는 </p><p>&nbsp;&nbsp;&nbsp;&nbsp;&nbsp;&nbsp; 입사각/반사각이 거의 같아요.</p><p>&nbsp;&nbsp;&nbsp;&nbsp;&nbsp;&nbsp; 힘이 어느 정도 줄어 들었을 때야 비로소 당구공의 회전력에 의해 쿠션에서 반사각이 커지게 되므로</p><p>&nbsp;&nbsp;&nbsp;&nbsp;&nbsp;&nbsp; 당구에서는 힘 조절을 매우 중요시 해요.</p><p><br /></p><p>A2. 해석은 어떤 방법을 사용해도 상관 없겠으나 힘(力) 자체가 Vector 양(量)이므로 </p><p>&nbsp;&nbsp;&nbsp;&nbsp;&nbsp;&nbsp; Vectot로 해석하면 제일 쉬워요.(저 같은 경우)</p><p>&nbsp;&nbsp;&nbsp;&nbsp;&nbsp;&nbsp; 즉, 큰 힘만 생각하면 되는데 A~B 구간에서는 반작용력이 회전력 보다 크 이 힘이 영향을 미치고</p><p>&nbsp;&nbsp;&nbsp;&nbsp;&nbsp;&nbsp; C~D 구간에서는 회전력이 반작용력 보다 크니까 회전력의 영향으로 반사각이 크지게 되는거죠.</p><p><br /></p><p>저는 골치 아픈 거 싫어하는 편이라서&nbsp;Vector로 쉽게 해석 하는 걸 선호 한답니다.^^&nbsp;</p><p>&nbsp;&nbsp;&nbsp;&nbsp;&nbsp;&nbsp; </p><p>&nbsp;&nbsp;&nbsp;&nbsp;&nbsp; <br /></p>

네.&nbsp; 아까비님의 생각이 저와 다르지 않아서 다행이네요.<p>아까비님께선 회전력(벡터)이란 용어를 사용하셨고 전 회전량(스칼라)의 관점에서</p><p>댓글을 단 것이기 때문에 조금의 차이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p><p><br /></p><p>여기서 조금 조심스러운 것은 회전력과 회전량을 마구 섞어서 사용하면</p><p>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p><p>&nbsp;</p><p>자칫 바운드 직후에 회전량이 줄어 든다는 이상한 주장처럼 오해할 수 있기 때문에</p><p>용어를 섞어 사용하지 않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p><p><br /></p><p>코코 올림.</p>

<p>그럼 평상시 연습때는 정점이전이나 전에 걸어주는게 좋은거고 정점을 놓친공들은 정점이후에 걸어주는 </p>
<p>연습도 필요하겟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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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짱님 말씀에 공감해요.^^</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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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전진, 중진 후진 모두 열심히 연습 해야겠죠.^^<br /></p>

<p>커트볼의 회전은 정점 전과 후에 있어서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p><p>탁구볼의 회전변화를 일으키는 요소는 공기저항이 유일합니다.</p><p>그런데, 정점 전과 후의 거리가 30cm도 안되는데 공기저항을 받아봐야 얼마나 받겠습니까?</p><p>따라서, 회전의 증감 여부로 드라이브 포인트를 어디로 잡아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p><p><br /></p><p>저라면 정점 후를 잡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p><p>정점 후가 정점 전에 비해 공이 무겁긴 하나</p><p>그것만 제외하면 다른 이익이 훨씬 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p><p><br /></p><p>정점 전과 정점 후.</p><p>두가지 경우 직접 드라이브 해보시면 성공율에서 차이가 있으리라고 봅니다.</p><p><br /></p>

<p>마자요 드라이브의 성공률도 높지만 빽스윙하고 힘을 모으는 시간이 필요한데 정점후가되야 </p>
<p>좀더 수월할듯하내요.</p>

감사합니다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