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이 많이 깔린 투바운드성 볼이 아니면 요즘 모든 경기에서 거의 2,3구째에 상회전으로 플에이 전환되는 것을 보면서
연습을 많이 해봐야 겠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짧게 리스브 하면 상대방빽쪽으로 깊숙히 커트를 찔러 넣어줍니다.
상대방이 공격 전환 안하고 그대로 커트를 준다면 바로 공격 전환 할 수 있습니다.
거트를 길게 넣어 줬기 때문에 못해도 코트 중앙까진 커트가 오기 마련이니 준비하고 째든지
커트가 많이 리시브 해오면 루프성으로 가볍게 거어주는 운영을 해보세요

위 쫄란님 답변처럼,
짧은 커트를 길게 만들어서 보내줘야 합니다.
이건 상대방도 공격할 수 있는 볼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공격못하도록 줘야 합니다. 어설프게 주면 역공당합니다.

상대가 커트 서비스를 커트로 받으면 2바운드의 짧은 공(선수들은 이런 공도 드라이브를 겁니다)이 아닌 한 포/백에 관계 없이 무조건 드라이브를 걸수 있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상대가 넣은 하회전 서비스를 아주 짧게 리턴하지 않으면 무조건 상대가 드라이로 공격해 온다라고 대비해야 합니다.

만일 상대가 백핸드 드라이브에 강점이 없을 경우에는 상대 백사이드로 커트를 길게 줄 경우 리턴되는 공이 커트로 길게 올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라면 조금 수월한 상대이지만, 상대의 백이 강한 경우라면 길게 리턴한 하회전 공은 상대가 무조건 드라이브를 걸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선수들의 동영상을 보시면 커트 서비스를 플릭으로 되돌릴 수 없을 경우에는 굉장히 짧게 리턴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리턴의 핵심은 내 코트에 바운드 되자마자 커트를 하는 것입니다. 정점이나 떨어지는 공을 커트하면 절대로 짧게 리턴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짧게 리턴되는 커트를 "커트를 놓는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그러니 정리를 하자면, 무조건 드라이브를 걸 수 있게 연습해야 한다 이거죠?

3구로 1. 커트로 대응 2. 하회전을 풀어 너클 형태로 대응
3. 반대쪽으로 커트 길게대응.. 백 플릭공격은 상대방 커트 회전량에 따라 대응.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코님 의견에 찬성합니다. 모든 하회전볼을 상회전으로 선제전환하실수 있도록 연습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부분 저는 백으로오는 커트볼들 플릭으로, 길게오는건 드라이브로 넘겨 선제를 잡습니다

비슷한 것이 궁금했었는데, 덕분에 많이 알아 갑니다.

고맙습니다.

탑선수들은 3구 플릭을 잘하나 대부분 4구에서 카운트드라이브를 준비하고있어 역공을 당하게되어 위험하기 때문에,
대부분 3구를 짧게 넘겨주고 다음기회를 기다리는것처럼 보입니다.
우리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3구 플릭을 할 수 있다면 매우 좋은 무기가 될것 같습니다.

탁구 중계를 볼수 있는 채널이 잇으면 좋겠다. . .  축구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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