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에 관한 질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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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드라이브 타법의 발달과정은 이렇습니다. 손목을 이용한 드라이브 -> 타구범위가 좁은 드라이브 (팔꿈치를 약간움츠려서) ->
타구범위가 넓은 드라이브 (팔꿈치를 거의 다 편상태에서)
발달하면서 지금 하고 있는 팔꿈치를 거의 핀 드라이브가 굉장히 쎄고 포물선이 낮게 깔리더군요.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쉐이크 라켓을 이용하여 드라이브 할때는 팔꿈치를 펴서 하더군요. 그래서 펜홀더로 따라해봤는데 되더군요 -ㅇ ㅎㅎ
그리고 유승민선수 동영상을 보니 그렇게 하더군요 . 그런데 저는 공을 맞춘후에 팔꿈치를 왼쪽까지 핀상태로 있다가 접는 거입니다.
이것도 드라이브의 종류인가요 ? 아니면 정석적인 드라이브는 아닌건가요 ?
그리고 오른쪽 중간쪽에서 라켓면의 각도를 약간숙인채로 왼쪽으로 채가듯이 치니 스매시같은 드라이브가 들어가더군요.
이것도 드라이브의 종류인가요 ?
댓글목록
코코넛따기님의 댓글
코코넛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제 글이 난해해서 죄송합니다.(글을 잘 못써서..)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으면 물어봐 주시면 자세히 대답하겠습니다.</p>
이면서브님의 댓글
이면서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팔꿈치를 거의 다 편상태에서 탑스핀을 걸 경우 연타를 얼마나 칠 수 있는지 궁금해 지는 군요!</p>
코코넛따기님의 댓글
코코넛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첫타는 편상태에서 드라이브하고 연타할때는 다펴고 하기는 힘든게 사실입니다. </p>
<p> </p>
<p>그래도 어느정도 펴고 할기회는 많아 집니다 . 유승민선수 동영상을 보면 그러하듯이요 .. ㅎ</p>
<p> </p>
<p>정말 강력해 지더군요. 무릅의 반동을 이용해 몸을 튕기며 공을 끌어 보내 주는 느낌이 예술입니다 ㅋㅋ</p>
설봉산님의 댓글
설봉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볼을 맞히고 난 후에는 자연스럽게 팔을 굽혀서</p>
<p>힘을 풀어줘야 합니다.</p>
<p>그렇지 않으면 어깨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팔도 아프지요..</p>
코코넛따기님의 댓글
코코넛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아, 그렇군요 . 타구후에 힘을빼서 연타를 쉽게할 수 있도록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p>
난열탁중님의 댓글
난열탁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저도 님처럼 팔을 쭉 펴서 드라이브를 거는 편입니다. 근데 님 글중 임팩트후 팔을 접는다고 하셨는데...그러면 공에 채는 동작을 생략하여 회전이 많이 발생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팔꿈치를 접는건 공에 회전을 거는건데...이 부분을 임팩트 후에 하시면 공이 맞고 난 후에 회전을 거는것과 같은거겠죠...즉 팔꿈치를 접는게 쓸모없는 동작이 되고 마는 겁니다. 그럼 어떻게 공을 채야 하느냐 하는 의문이 생길건데요...간단한 실험을 해 보시면 됩니다. 내 오른팔을 옆으로 쭉 편다음 앞뒤로 40cm정도 스윙을 하시다가 앞으로 나가는 스윙에서 왼손으로 오른팔 팔꿈치를 딱 잡아보십시오. 그러면 이제까지 오던 팔꿈치는 멈추게 되고 딸려 오던 아래팔만 앞으로 나갈겁니다. 그 아랫팔이 어떤 모양을 그립니까? 바깥쪽으로 위로 볼록한 호를 그리지요? 이 호를 그리는 순간이 공을 임팩트하며 채는 동작입니다. 외양상으론 팔꿈치를 접는것 같지만 단순히 손가락 엄지 선상으로 접는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런 임팩트 후 다음엔 아랫팔이 팔꿈치를 끌고 가면서 멈추게 되죠. 그러기 위해선 임팩트 전까진 팔꿈치가 아랫팔을 끌고 앞으로 나와야 하구요. 그리고 팔꿈치를 펴면 연타가 어렵다고 하시는 데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연타가 안되는건 풋웍의 문제지 팔과는 관련이 없다는거죠. 팔은 몸을 회전하면 자연스럽게 펴지게 됩니다. 공의 위치를 못 쫓아가는 다리가 문제죠</p>
코코넛따기님의 댓글
코코넛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 ,죄송합니다. 제 생각과는 달리 제 드라이브를 자세히 보니 팔이 접히면서 공이 동시에 나가더군요. 그리고 연타가 안되는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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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풋윅의 문제였군요. 감사합니다 !</p>
환상의 백핸드님의 댓글
환상의 백핸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스매쉬같은 드라이브는 잘못 맞은 드라이브입니다.</p>
<p>물론, 선수들이 치는 드라이브를 보면 스매쉬처럼 거의 직선으로 가는 드라이브도 있지만,</p>
<p>사실 직선이 아니고 낮은 포물선이 종속이 워낙 좋다보니 직선 처럼 보이는 것입니다.</p>
<p>우리같은 생체인들의 드라이브는 가능한 높이가 높든 낮든 포물선을 그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p>
<p>드라이브 연습할 때 많은 회전을 주기 위해 볼을 순전히 회전만 가지고 넘기는 연습을 해보세요.</p>
<p>치다는 느낌을 완전히 빼고, 회전만 줘서 공이 네트위에 봉~ 떠 오르게 계속하면 손에 감이 올 겁니다.</p>
<p>그리고, 드라이브를 쳤을 때 팔로우 스윙이 끝났는데도 공이 아직 가고 있는 것이 보일 정도로 공을 묻혀서 쳐보세요^^</p>
<p>위와같이 치기 위해서는 그립을 백핸드 그립을 잡고 쳐야 느낌이 잘 옵니다.</p>
코코넛따기님의 댓글
코코넛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흠.. 빽핸드 그립을 잡고 드라이브치긴 너무 어려울듯 합니다.. 원하는 각도조절이 좀 힘들꺼 같아요.</p>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렇게 좋은 질문과 댓글들을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p>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