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기존의 블레이드에 어떤 러버를 붙여도 별 상관은 없지만서도 그래도 블레이드와 러버의 궁합이란 게 있습니다. 서로 궁합이 잘 맞는 경우가 있고 또 궁합이 잘 맞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질문을 하실 때에는 가지고 계신 블레이드가 무엇인지 말씀해주시면 좀 더 정확한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트(?) 위주의 플레이는 하수들끼리는 통할지 몰라도 부수가 조금만 올라가면 통하지 않게 됩니다. 하루빨리 레슨을 시작하셔서 공격위주의 탁구로 전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의 스타일이 굳어버리면 고치고 싶어도 레슨비만 버릴 뿐이지&nbsp;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스타일이 잘못 잡힌 경우 가장 큰 문제는 레슨장에서는 잘 되다가 밖에 나오면 또 옛날 스타일이 그대로 나온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니면 아예 레슨을 새로 시작하면서 셰이크로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현재 펜홀더로 가지고 있는 기술이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대단한 기술이 아니라면 과감히 버리고 바꿔서 레슨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고치는 것보다 새로 배우는 것이 1년 정도 지난 후에 봤을 때 그 성장 속도가 훨씬 빠르고 레슨의 효과가 훨씬 잘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저같은 경우도 3년전인 지난 2007년에 탁구를 새로 시작하면서 손목탁구 위주였던 펜홀더 기술을 과감히 버리고 셰이크로 바꾸어서 레슨을 시작한 케이스 입니다. 그 때 함께 시작했던 사람들 중에 당장 적응이 잘 안된다고 그냥 펜홀더를 고집하던 사람들과 비교해 봤을 때&nbsp;제가 가장 많이 늘었고 지금 현재 부수도 가장 높습니다.</p>

<p>저도 처음 시작할때 펜홀더로 컷트를 쳣었는데요 ㅎㅎ . 어느정도 실력되니 드라이브를 쓰게 되고 컷트는 안쓰게 되더라구요. 반발력이 쎄질수록요. 글고 어느정도 되면 컷트는 드라이브라든지 구질파악해서 스매시라든지 때릴 수 있기 때문에 별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p>

<p>저도 레슨을 새로 하면서 쉐이크로 바꿨는데요.....처음엔 다시 바꿀까 심각하게 고민도 했었지만</p>
<p>지금은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p>

<p>주변의 고수님이나 코치님께 문의해보세요.</p>
<p>실력에 맞게 추천을 해주실 겁니다..</p>

<p>25년전의 그 라켓에 다른 러버를 붙인다는건 전혀 의미가 없는거 같은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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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레슨을 하시면서 생활체육을 계속즐기시려면 새로 장만하시는게..... 재미삼아 치실꺼라면 일체형으로 저렴하게 장만하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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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는것도 괜찮구요...</p>

<p>이 참에 중간 정도 가격 대의 라켓 하나 장만하시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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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0만원대로 하나 장만해서 평생 친다면 그다지 비싸지도 않을 것 같은데요</p>
<p>에고 처음에 너무 싼 거를 사서 중간정도로 하나 구입했더니 또 욕심이 생기네요</p>
<p>레슨비니 해가며 지출이 많아서 마누라 눈치 때문에 김택수나, 유승민라켓 사고 싶어도..ㅠㅠ</p>

<p>이렇게&nbsp;좋은&nbsp;글과 댓글들을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p>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요,,,</p>

<p>잘 봤습니다.</p>

좋은 댓글들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넘 좋은글이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