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14px">이 내용은 그 전에도 몇 번 나온 것입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14px">제 소견으론,</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1. <strong>공간 감각</strong>이 다르다 - <strong>배경의 깊이</strong>(앞 뒤 거리 뒤로도 한참 더&nbsp;있다)에서 오는 시각적 착각)</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2. 천정이 높을수록 <strong>큰 대류현상</strong>(공기가 흐르는 길이 생기는 현상)이 더 뚜렷해진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nbsp;- 즉, 공기 밀도가 다르게 느껴지며 <strong>1번과 2번 내용이 만나 공이 뻗는 속도에 영향력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대부분 공이 생각보다 천천히</strong> 온다.- 일반 구장에서는 매우 빠르게 느껴짐.</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3.&nbsp;기타 '<strong>조명</strong>'의 다름도 영향을 미친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4. 따라서, 서브 넣을 때부터 전혀 다른 감각으로 다가 와서 평소보다 못한 서브 실력에 당황하게 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 평소보다 좀 더 기다릴 줄 아는 타이밍을 습득(정확한 타점 습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nbsp;</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 이는 많은 경험과 <strong>확실한 실력</strong>(<strong>감각의 정확한 기억, 자기 신체 조절능력, 이론실력 </strong>등 각 부분별 <strong>좋은 피드 백</strong> 등)이 만나 새로운 조합으로 <strong><span style="COLOR: #3a32c3">자기능력이 되는 것</span></strong>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 그러므로 강당~체육관에서 잘 적응하는 것은 <strong>초보자에겐 숙제</strong>이며 <strong><span style="COLOR: #3a32c3">중급자에겐 '자기 능력'</span></strong>에 해당하는 것이 되겠지요.&nbsp;&nbsp; 즐탁으로 모든 고난 극복하세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span>&nbsp;</p>

<p><span style="FONT-SIZE: 14px">1. 대회마다 나가세요. 그렇게 해서 일단 체육관 울렁증을 없애세요. 그게 가장 큰 숙제 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2. 공이 좀 천천히 오고 때려도 쎄게 안 가는 느낌이 들 겁니다. 그러니 조금만 더 여유있게 공 끝까지 보고 치세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3. 넓은 공간이니까 움직일 시간도 충분하고 공도 꼭 다시 넘어옵니다. 절대 성급하지 마세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nbsp;</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팁 두 가지*</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1. 처음 들어가는 팀이 아닌 이상 몸을 풀 시간이 없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그래도 적어도 30분 이상 일찍 가세요. 그렇게 해서 체육관 안 에 들어가 있으세요. 그래야 조명이 익숙해 집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첨에는 공도 잘 안 보이고 느낌도 너무 다릅니다. 최소한 30분 정도는 체육관 환경에 익숙해져야 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nbsp;</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2. 첫 경기 첫세트는 그냥 내주세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그냥 허망하게 주라는 말이 아니라 첫 세트를 이기려고 소심하게 조심하지말고 스윙도 풀 스윙으로 하고 할 것 다해보라는 겁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그러면 첫째, 몸이 풀리고 둘째, 자신감이 생기고 셋째, 상대는 "뭐 이렇게 무식한 인간이 있어? 무지 살벌하네..." 생각하면서 쫄아듭니다.^^</span></p>

<p>네 아주 좋은 답입니다.&nbsp; </p>
<p>환경에 적응, 첫세트를&nbsp; 몸풀기에 이용하라.. </p>
<p>저도 이렇게 적응하여야 겠네요...</p>

<p>마인드컨트롤이 최고입니다...</p>
<p>자신의 능력대로 ~~다 할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야 합니다...</p>
<p>마음이 움츠리면 머리속도 생각 없어지고</p>
<p>몸도 굳어져 아무것도 못 해보고 나오게 되지요...</p>
<p>제가 엄청 많이 그런 경험자입니다...ㅋㅋ</p>

<p>모두 공감합니다.</p>
<p>탁구장에서 칠 때와는 감이 많이 다릅니다.</p>
<p>체육관 규모에서 오는 공허감과 내가 너무 작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p>
<p>자주 참가해서 적응력을 키우는 게 제일이지 싶습니다.</p>
<p>&nbsp;</p>
<p>&nbsp;</p>

<p>저도 ㅔ육관 경험이 벌로 없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p>
<p>모두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p>

<p>저도 대회에 나가보면 평소보다도 몸상태도 무겁고 상대방서비스가 왜그렇게 좋아보이는지 모르겠어요</p>
<p>평상시에 리시브하던 볼도 대회에 나가서는 잘안돼서 제자신한테 실망스러울때도 있지만</p>
<p>노력과시간이 해결하리라 생각하고 열심히 치려고합니다</p>

<p>*^_____^*;; 개개인마다의 몸풀기가 다 차이가 있는듯합니다.</p>
<p>저 같은 경우는 더딘 탓에 남들보다 좀 더 일찍 가서 적응을 합니다~ ..정말~ 탁구는 쉬운 운동이 아니예요~ ㅠ.ㅠ;;;</p>
<p>&nbsp;</p>
<p>&nbsp;</p>

<p>이렇게&nbsp;좋은&nbsp;질문과 댓글들을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p>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요,,,</p>

<p>많은 경험이 가장 중요하겠지요.</p>

<p>
잘보고갑니다</p>

좋은 댓글들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