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탁과 광탁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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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탁구생각을 하고 있는 1인입니다
아직은 6부정도인데 궁금한것이 몇가지 여쭈어봅니다
부수별로 필요한 연습기간?
6-5-4-3까지 몇년이 걸리는지요? 부수당 2년정도 생각해도 될런지..(일반적입니다)
(아래 질문 기준으로 열탁, 광탁 나눠서...)
열탁과 광탁의 연습량 기준차는 어느정도인가요?
당연 둘다 레슨은 계속 받는거겠죠.
그럼 탁구장이용횟수와 시간차이에서 오는건가요?(주당 3시간씩 3회, 매일, 종일연습 등)
지역리그, 전국대회 참여도 영향을 주겠죠?
시간적,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때 어느정도 까지 하는것이 최고의 모습(?)인지 궁금합니다.
광탁으로 가는 고수님들의 경험담 좀 알려주세요.
댓글목록
슈퍼디펜스님의 댓글
슈퍼디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수별로 필요한 연습기간같은건 정확한 수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이에 따라 달라질수있고 재능에 따라 달라질수있고 시간을 얼마나 투자할수있는지 가르쳐주는 코치의 기량이 어느정도인지 탁구장에 고수들이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 가지각색으로 다르기 때문에 정답이 없습니다
윗분말대로 즐탁하세요 자기의 여건에 맞춰서 즐겁게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결과가 있을겁니다
키스는밀키스님의 댓글
키스는밀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운동신경이나 재능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탁구는 민감한 운동이라 일주일에 주2일 5시간보다 주5일 5시간이 좋은것 같습니다! 부수욕심이 있으시다면 일단 구장대회를 최대한 참가하셔서 게임수를 늘리시고 전국대회도 꾸준히 나가시다보면 부수는 자연스레 오를것같네요^^
길위에서님의 댓글
길위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만, 부수간 승급 기간이 일정하지 않고 처음 승급이 어렵지 한 번 승급하면 그 다음 승급까지는 상당히 빨리 승급하는 경우를 자주 봤습니다.
특히, 40대 초반 이하에서는 6부 => 5부는 3년, 5부 => 4부는 2년, 4부 => 3부는 1년인 경우도 자주 봅니다.
30대에서는 1년에 두 부수를 승급(봄 대회 입상, 승급해서 가을대회 입상)하는 경우도 아주 드물지는 않습니다.
물론 40대 중반 이후에 시작하신 분들은 평생 5부도 많으십니다^^
사람마다 또 각 사람의 환경(운동 시간, 레슨 코치, 자주 운동하는 그룹의 구성원 등)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uk82님의 댓글
uk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모든 스포츠중 공이 굉장히 가벼운 쪽에 속해요..어쨌듡욕심부리고 공 많이 치면 오히려 요상한 습관만 붙어서 실력이 안느는 운동이에요 ㅡ카메라로 찍으면서 연습하시기를 권해요
명수사관님의 댓글
명수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탁-열심히
광탁-미친듯이
열심히 하는 것 보다 미친 듯이 하는 사람을 따라 올 수있을까요
시간적,경제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금방 늘어요 지금 6부시라면 좋은 선생님을 만나시는 것이 빠른 길입니다
천천히길게님의 댓글
천천히길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욕심부리지 않고 즐기면서 치는게 운동의 묘미인데 목표가 생기고 욕심도 늘어나네요.
궁금해서 질문해보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느정도 탁구에 열정을 쏟는지해서요.
제가 가는 탁구장만해도 페인(?)정도로 매일 오시는 분들이 대다수인거 같습니다. 그래야 실력이 올라가고 부수가 올라가겠지요.
아 또 궁금한게.. 전국대회 영상보면 1,2,3부급 정도 경기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있던데 이사람들은 선출인가요? 아마추어가 젊은 나이에 1부가 될 수 있는지 해서요.ㅠ
길위에서님의 댓글의 댓글
길위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선, 중선 출신들이 꽤 있고요..선출 아니지만 더 어린 나이 때부터 취미로 탁구를 하면서 꾸준히 레슨 받은 젊은 친구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줌은 중,고등학교에 CA활동으로 탁구를 접하고 꾸준히 레슨 받는 친구들도 꽤 있다고 합니다.
그런 친구들이 대학교 가서도 탁구 동아리 활동 열심히 하고 레슨도 받고 그러면 오픈 1~3부도 치고 그러지요.
발튼너님의 댓글의 댓글
발튼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즐탁 말고,
오로지 탁구 고수가 되시겠다면,
그만큼 재미는 줄고 스트레스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나이가 20대이고 미친 듯 치면 전국2부까진 갈 수도 있을겁니다~~~
민즈타니수님의 댓글
민즈타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음가짐도 중요한듯 합니다. 똑같이 광탁에 가깝게 치더라도 마냥 치는게 좋아서 하는것과 온전히 실력을 늘리는데 집중해서 치는것 사이에서도 차이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CS님의 댓글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생체인들은 광탁으로 가다가는 잘못하면 몸을 다칠수도 있지않나 싶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즐기는 가운데 실력향상이 되지 않을까요
저는 광탁으로 하다가 허리를 다쳐서 한동안 쉬었습니다. ㅎㅎ
사자발톱드라이브님의 댓글
사자발톱드라이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탁=열심히 치는 것이고 이기거나 지더라도 즐겁게 운동
광탁=미쳐서 치는 것이며 패배했을 때 스트레스를 받고 혼자 미치도록 분석
저도 지역5부 밖에 안되기 때문에 큰 도움을 드릴순 없으나
매일 탁구를 치는 사람을 이길순 없습니다.(물론 동탁, 즐탁인 분들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