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크백핸드 드라이브에서 손목의 사용여부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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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핸드드라이브에서 손목사용은
실제로 계륵같은 존재입니다.
저는 적극적으로 손목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ㅎ
그래서 개인적으로 결론 낸것이
4부 이하는 손목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백핸드드라이브를 하는 것이 훨씬 게임에서 유리하고
3부 이상은 손목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말도 안되는 결론 같지만
이것이 현실적이지 않나 봅니다 ㅎ
글을 올려놓고 보니 약간 문제가 있네요
3부라도 백핸드드라이브가 약한 사람이 있고
4부라도 백핸드드라이브가 강한 사람이 있는데
부수로 나누는건 옳지 않군요 ㅎ
수정본은
백핸드드라이브가 익숙하지 못한 사람은 손목사용을 자제하고
백핸드드라이브가 익숙한 사람에게는 손목사용을 권장한다입니다.
댓글목록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합니다.^^
첨언하면, 파워와 임팩트를 제대로 살려(다른 표현, 두꺼운?) 드라이브 구사하는 이에게
적절한 손목 사용은 '신의 한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심남님의 댓글의 댓글
심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 글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드리면
백핸드드라이브는 직진성과 회전성의 결합인데
백핸드드라이브를 익히려면 이 회전성에 대해서 느껴야 하는데
처음에는 팔동작으로 큰 스윙으로 익히는게 훨씬 쉽습니다.
그래서 손목사용을 자제해라는 것이고요
몇년 정도 백핸드드라이브를 치면 익숙해지죠
그럼 이 직진성과 회전성을 순식간에 결합할 수 있습니다.
이 키가 바로 손목이죠
손목은 손목만 까닥하는 것이 아니라
팔꿈치를 축으로 하여 상완, 하완, 그리고 손목이 사용되는 것입니다.
본문에 언급은 안했지만
손목사용에 앞서서 하체로 버티는게 백핸드드라이브의 기초인 점을 추가로 알려드립니다.
호동님의 댓글
호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펜홀더에서 쉐이크로 전향을 해서 벡핸드 손목스냅은 아무래도 포핸드만 못하더군요.
마지막 수정본에서 영감을 얻어갑니다.^^
살라리님의 댓글
살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저는 백핸드를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손목을 엄청 썼는데 그래서 잘 안되었나봐요.
곰탱2님의 댓글
곰탱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위글에 다공감합니다 보다 중요한것은 푸시. 쇼트 .백핸드스트로크 강타 등 이러한 기술이 안정적으로 익혀져 있을때 백드라이브을 쉽게 적응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기본적인 백핸드기술들이 안정적이지 못하면 백핸드드라이브는 실수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선수들은 손목사용이 간결하지만 강하게 할 수있는 것이 빠른 스피드로 임팩트를 주기때문입니다.어렸을 때부터 해왔기 때문에 쉽게 보이는 것이구여 생체에서는 기본적인 백핸드 기술을 충분히 익혀야 백 핸드 드라이브를 쉽게 접근할 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손목사용을 절제 하고 부드럽게~ 나중에는 빠른 스피드로 순간 속도를 내다보면 임팩트도 생깁니다. 손목사용을 크게 한다고 강한 임패트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공과 러버가 접촉할때 타이밍이 정확하고 빠르면 백핸드드라이브는 강하고 안정성 있게 나옵니다. 관성의 법칙을 생각해보세여 손목 반동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