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자세에서 손목을 완전히 내려놓는 것은 당연히 좋은 자세는 아닌 것 같습니다. 탁구가 정답은 없다고하지만
검증된 기본자세가 있지요. 다만 어느정도 고수이신 분들이 그런 자세로 쳐오셔도 크게 아마추어에서 걸림돌이 없기에 굳어진 듯 합니다. 소위 구력이라고 하지요. 그보다 윗 단계로 가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 서브가 시작되기 전에는 (준비자세) 저 자세로 있겠지만 상대의 서브가 시작되면 (공을 토스하는 시점부터) 그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지는 않을 겁니다. 1~2걸음 앞으로 나가던지 허리는 조금 세우던지.. 자세에 변화를 주면서 서브의 구질에 맞춰 발 위치이나 라켓 각을 조정할 것으로 추측이 되네요.

1. 습관(구력)
2. 본인 몸에 맞는스타일.
3. 기본자세에서 출발하는 연습이 필요.(책 주변 코치의견 참고하면서)
4. 즐겁게 운동하다보면 서서히 눈에 들어오는것들을 수정하는 맘으로...정답은 공이 상대 테이블에 넘어가도록 연습(아마추어니까)

기본 준비자세는..라켓을 수직으로 세우고 리시브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라켓각을 세우면 포핸드, 백핸드 방향 양 쪽에 대하여 준비가 모두 가능하기에 그렇습니다)
포.백 방향결정 후에 허리를 세우고 상황에 맞게 움직이는 게 답이겠지요~^^

글쓴 이의 의견대로, 포핸드방향 고정자세를 취할 때에 백사이드로 오게 되면 준비박자에서 손해..

저도 좋은 글과 댓글들  잘 보고 갑니다,,,,,,